도서 소개
이 책은 사전이라는 이름을 버젓이 달았으되 보통의 사전과는 다르다. 저자가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낸 철학, 역사, 과학, 시사 등에 걸친 개념어는 객관적이 아니라 주관적이고 편향적이며, 여느 사전처럼 고루하지 않고 톡톡 튀는 서술로 일관되어 있다.
요즘 논술에서 하나같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에서 본다면 이 책은 독창적이고 논리정연하다. 어떤 글쓰기이든 글쓰기의 핵심과제는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이다. 즉, 주제를 정하는 것과 그 주제를 다루는 방법이다. 이 책에 제시된 각 개념어에 관한 설명과 서술에서 독자들은 글쓰기의 \'무엇\'과 \'어떻게\'에 관한 정답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해답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인문학의 거의 모든 분야를 종횡무진 누비고 다닌 지은이의 폭넓은 지적·직업적 편력이 뭉뚱그려진 소산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남경태
1960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작가는 1980년대에는 사회과학 고전들을 번역하는 데 주력하다가 1990년대부터는 인문학의 대중화에 관심을 두고 역사와 철학에 관한 책들을 쓰고 번역하고 있다. 80년대 중반부터 사회과학출판 운동에 뒤어든 그는 그는 \'남상일\'이라는 필명으로 『제국주의론』, 『공산당 선언』, 『포이어바흐와 독일 고전 철학의 종말』 등 사회과학의 원전들을 번역하는 데 주력했다. 90년대부터는 인문학의 대중화로 노선을 바꾸면서 역사서와 철학의 대중서들을 쓰게 되었다.
우스개말로 ‘종합 지식인’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지은이는 3년 전 『종횡무진 동양사』를 발간할 때부터 세계사의 전체적 개요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겠다는 무모한(?) 욕심을 키웠다. 그래서 1999년에는 688쪽의 ‘짧은’ 분량으로 서양사를 총정리한 『종횡무진 서양사』를 썼으며, 이듬해에는 영국의 저명한 문필가인 줄리어스 노리치가 쓴 『종횡무진 동로마사』를 번역해서 동양과 서양의 중간지대에 위치한 동유럽과 중동의 중세사를 독자들에게 제시했다. 『종횡무진 한국사』 상·하권은 그 마무리에 해당하는 역작이다. 한국사가...1960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작가는 1980년대에는 사회과학 고전들을 번역하는 데 주력하다가 1990년대부터는 인문학의 대중화에 관심을 두고 역사와 철학에 관한 책들을 쓰고 번역하고 있다. 80년대 중반부터 사회과학출판 운동에 뒤어든 그는 그는 \'남상일\'이라는 필명으로 『제국주의론』, 『공산당 선언』, 『포이어바흐와 독일 고전 철학의 종말』 등 사회과학의 원전들을 번역하는 데 주력했다. 90년대부터는 인문학의 대중화로 노선을 바꾸면서 역사서와 철학의 대중서들을 쓰게 되었다.
우스개말로 ‘종합 지식인’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지은이는 3년 전 『종횡무진 동양사』를 발간할 때부터 세계사의 전체적 개요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겠다는 무모한(?) 욕심을 키웠다. 그래서 1999년에는 688쪽의 ‘짧은’ 분량으로 서양사를 총정리한 『종횡무진 서양사』를 썼으며, 이듬해에는 영국의 저명한 문필가인 줄리어스 노리치가 쓴 『종횡무진 동로마사』를 번역해서 동양과 서양의 중간지대에 위치한 동유럽과 중동의 중세사를 독자들에게 제시했다. 『종횡무진 한국사』 상·하권은 그 마무리에 해당하는 역작이다. 한국사가 포함되어 있는 만큼, 아마 세계사의 전 부문을 이렇게 한 사람이 일관적인 관점으로 종합 집필한 경우는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할 것이다. 『종횡무진 한국사』는 역사 분야를 마무리하는 작업이며, 앞으로는 그동안 정리한 현실의 역사에다 지성의 역사를 배합하여 일반 대중이 소화할 수 있는 참신한 철학사를 꾸미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한다. 어쩌면 현대 물리학에서 말하는 ‘대통일이론(GUT)’이 인문학 분야에서는 지은이와 같은 크로스오버와 퓨전 지식인에게서 이루어질지도 모르는 일이다. 현재 \'타박타박 세계사\'라는 프로그램을 MBC표준FM에서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작가의 최근작인 『개념어 사전』(2006년 12월 발행)는 저자가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낸 철학, 역사, 과학, 시사 등에 걸친 개념어를 객관적이 아니라 주관적이고 편향적이며, 여느 사전처럼 고루하지 않게 서술하고 있다. 인문학의 거의 모든 분야를 종횡무진 누비고 다니는 작가의 폭넓은 지적·직업적 편력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목차
ㄱ
가상현실 | 가치 | 감각 | 감정 | 개념 | 경험 | 계급 | 계급의식 | 계몽주의 | 고독한 군중 | 공동체 | 공리주의 | 관념론 | 관료제 | 관용 | 관음증 | 교양 | 구조주의 | 국가 | 권력 | 귀납/연역 | 그리스도교 | 근본주의 | 근친상간 | 기시감 | 기호
ㄴ
농업혁명 | 노동
ㄷ
달력 | 담론 | 데우스 엑스 마키나 | 도 | 동일자/타자 | 디아스포라
ㄹ
레세페르 | 리비도
ㅁ
마녀사냥 | 마르크스주의 | 모노가미/폴리가미 | 모더니즘 | 모순 | 목적론 | 뫼비우스의 띠 | 무의식 | 문화권력 | 문화상대주의 | 문화제국주의 | 물신성 | 물자체 | 미네르바의 부엉이 | 미디어 | 미메시스 | 미장센 | 민족주의
ㅂ
변증법 | 보이지 않는 손 | 불확정성 원리 | 빅뱅 | 빅브라더 | 빨치산
ㅅ
사관 | 사서 | 사실주의 | 사차원 | 사회계약 | 사회구성체 | 사회주의/공산주의 | 삼위일체 | 상대성 | 상품 | 상호주관성 | 생산 | 생체권력 | 성서 | 소수자 | 소외 | 식민사관 | 신 | 신분 | 신자유주의 | 신화 | 실존 | 심포지엄
ㅇ
아니마/아니무스 | 아비튀스 | 아폴론형/디오니소스형 | 아프리오리/아포스테리오리 | 앙시앵레짐 | 약한 고리 | 엄숙주의 | 에로스/타나토스 | 에로티시즘 | 엔트로피 | 역설 | 연금술 | 예술 | 오리엔탈리즘 | 오컴의 면도날 | 와스프 | 욕망 | 원형 | 유물론 | 유토피아/디스토피아 | 이기적 유전자 | 이데올로기 | 이드 | 이성 | 이원론 | 인식론/존재론 | 인터넷
ㅈ
자본주의 | 자유 | 장기지속 | 절대정신 | 제국주의 | 제로섬 | 제3의 물결 | 젠더 | 종말론 | 좌익/우익 | 주관/객관 | 주체사상 | 진화론 | 질풍노도
ㅊ
차이 | 착취 | 창조론
ㅋ
카오스 | 코기토 |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 콤플렉스 | 클리셰 | 키치
ㅌ
타불라 라사 | 트라우마
ㅍ
파시즘 | 패러다임 | 패러디 | 페르소나 | 페미니즘 | 포스트모더니즘 | 플라토닉 러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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