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지의의 삼제론을 통해 천태불교의 철학적 토대를 밝히는 연구서. 지의의 삼제론이 성립하는 사상사적 배경을 탐색함으로써 그 의미를 밝힌다. 먼저 중관철학의 이제론과 관련해서 중국불교도들이 직면했던 철학적 문제를 분명히 하고, 나아가 지의의 삼제론이 비록 인도중관철학에는 없는 용어임에도 불구하고 중관사상을 계승하고 있음을 논증한다.
지의 이전, 중국불교도들은 중관철학의 공(空)과 이제론의 의미를 이해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언어인 유(有)와 무(無)가 일으키는 혼란으로 설명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중국불교도들의 노력의 산물이 곧 지의의 삼제론이다.
출판사 리뷰
삼제론(三諦論)을 통해 천태불교의 철학적 토대를 밝힌다
이 책은 지의의 삼제론을 통해 천태불교의 철학적 토대를 밝히는 연구서이다. 천태불교의 삼제론을 두고, 인도불교에 대한 중국인들의 오해라는 평가가 있다. 예를 들면, 나카무라 하지메는 인도의 중관철학에는 진제와 속제의 이제론만 있고, 삼제론은 없다고 비판한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 이 책은 지의의 삼제론이 성립하는 사상사적 배경을 탐색함으로써 그 의미를 밝힌다.
먼저 중관철학의 이제론과 관련해서 중국불교도들이 직면했던 철학적 문제를 분명히 하고, 나아가 지의의 삼제론이 비록 인도중관철학에는 없는 용어임에도 불구하고 중관사상을 계승하고 있음을 논증한다. 지의 이전, 중국불교도들은 중관철학의 공(空)과 이제론의 의미를 이해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언어인 유(有)와 무(無)가 일으키는 혼란으로 설명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중국불교도들의 노력의 산물이 곧 지의의 삼제론이다.
중국불교의 이론들이 갖는 사상사적 배경에 주목하는 이 책의 연구 태도는 교판론을 중심으로 전개된 기존의 중국불교연구가 갖는 한계를 극복하고 불교의 진리를 보다 보편적인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Paul L. Swanson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에서 불교학으로 박사학위 취득중심 연구 분야는 천태불교와 일본종교(특히 슈겐도)
목차
머리말
서 론
역자 서문
1장. 천태철학의 진리
2장. 중국의 초기중관사상
3장. 중국의 초기위경들
4장. 양대(502-557)
5장. 혜원의 대승불교 백과사전, 『대승의장」
6장. 「성실론」 학자들
7장. 삼론종의 비판
8장. 지의의 삼제
부록 - 지의 「법화현의」
부록 - 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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