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들의 자유와 권리에 관한 의미 있는 메시지. 주인공 마들렌, 동생 카미유, 예쁜 남자아이기를 강요받는 오빠 폴 삼남매는 레이스 달린 블라우스와 수놓은 조끼, 그리고 장식이 달린 검정 구두가 싫다고 항변한다. 그리고, 방학 동안 엄마의 강박과 완벽주의를 바꾸기 위한 비밀 작전을 개시한다.
출판사 리뷰
세상 엄마들한테 자격증을 준다면,
우리 엄마는 분명히 일급 자격증을 받았을 거야.
하지만 우리 삼남매는 그런 엄마가 얼마나 짜증나는지 몰라!
★ 프랑스의 권위 있는 소르시에르상을 수상한 작가가 들려주는
아이들의 자유와 권리에 관한 의미 있는 메시지
내 이름은 마들렌이야. 동생은 카미유고.
우리는 엄마의 생각처럼 얌전하고 반듯한 아이들이고 싶지 않아.
폴 오빠 역시 예쁜 남자아이이고 싶지 않대.
우리는 레이스 달린 블라우스와 수놓은 조끼, 그리고 장식이 달린 검정 구두가 정말 싫어!
이 모든 건 우리 삼남매를 완벽한 아이들로 키우려는 엄마의 강박증 탓이야.
우리는 정말이지 보통 아이들이고 싶어!
운동화를 신고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싶다고.
그래서 우리는 비밀 작전을 세웠어. 이번 방학 동안 엄마의 생각을
바꾸기로 말이야. 엄마 vs 삼남매, 이제부터 작전 개시!
아침에 눈을 뜨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주룩주룩 비가 내리고 있었어. 오늘은 아빠랑 자전거를 타고 멀리까지 가보기로 했는데, 도저히 그럴 수 없을 만큼 굵고 촘촘한 여름비가 내렸어.
하는 수 없이 카미유와 나는 엄마가 잘 보관해 둔 오래된 장난감 상자를 꺼내어 인형 놀이를 하기 시작했어. 반듯한 소녀들처럼 인형한테 예쁘게 옷을 입히고 곱게 머리를 빗기고 단정하게 꾸몄지.
p39
작가 소개
저자 : 안 방탈
학교 선생님과 기자로 일하다가 서른다섯 살이 되던 해부터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사랑하는 테오에게』로 프랑스의 권위 있는 어린이 문학상 ‘소르시에르 상’을 수상하면서 유명 작가가 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엄마와의 전쟁』 『내 눈은 왜 파랗지 않을까?』등이 있다.
목차
1. 우리 엄마를 치료할 수 있을까?
2. 비밀회의
3. 백작부인
4. 작전 개시
5. 미용실 놀이
6. 잡초 뽑기
7. 한여름의 눈 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