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볼거리 때문에 학교를 빠지게 된 아이가 혼자 집에 남게 되면서 겪는 하루의 이야기입니다. 아빠는 돌멩이를 연구하러 남쪽 섬에 가있고, 엄마는 회사에 갔습니다. 아이는 혼자 있으면서 평소에는 몰랐던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우울한 기분이 들어 옥상에 올라가 하늘을 보며 아빠 엄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상상을 합니다. 그러다 집에 내려오자 오랜만에 아빠가 돌아와 있어 함께 바다를 보러 갑니다.
아빠와 엄마의 추억 이야기와 돌멩이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이는 아빠를 좀 더 이해하게 됩니다. 작가는 어린 소녀의 시선을 따라 펼쳐지는 하루는 상황에 따라 변해가는 아이의 심리를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주변의 사물과 소리, 사람 등에 대해 아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하고, 그런 각각의 상황들에 대해 아이 혼자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나가사키 나쓰미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고 일본아동문학자협회 회원입니다. 『트윈클』로 일본아동문학자협회상을 수상했습니다. 쓴 책에는 『마이 네임 이즈……』, 『별 내리는 밤』, 『저녁놀이 질 때 구르는 나뭇잎』, 『빨간 기린』, 『파란 시간』, 『하늘에 부는 바람』, 『파란 혹성』, 『라임』, 『미나모토 기스케의 보물찾기』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그림 : 하세가와 토모코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났습니다. 무사시노미술단기대학을 졸업했고 일본아동출판미술가연맹 회원입니다. 그림책으로 『경단 영차』, 『등을 탁탁』, 『우리 모두 7단을 넘자』, 『어둠의 신』, 『도리짱』, 『교실은 틀린 곳이다』 등이 있고 그림을 그린 책에는 『토끼의 눈』, 『1학년 1반 1번』 시리즈, 『민들레 선생님』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역자 : 주혜란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출판학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어린이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출판 기획과 편집 일을 해 왔으며, 2000년 일본 유학을 계기로 일본의 좋은 책들을 소개하는 데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옮긴 그림책으로는 『반딧불이 계곡』, 『엘레나의 잉꼬』, 『나는야 바꾸기 대장』, 『탐험 대장 코끼리』, 『마법의 그림물감』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