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른들의 옛날이야기 책이다. 지금은 거의 사라진 야사, 야담, 민담 등 어른들의 옛날이야기를, 작가가 여러 문헌을 찾아 골격이 되는 이야기들을 선별한 다음 윤문, 개작하고, 그 시대에 걸맞게 재창작한 많은 이야기를 담았다. 이렇게 실린 이야기는 어른들 이야기답게 오늘날로 얘기하면 19금에 해당할 만큼 아슬아슬하고, 그 가운데서 재미와 상상은 물론 선조들의 해학과 웃음도 느낄 수 있다.
책은 상하권 같은 제목을 사용하여 모두 4부로 구성했다. 분량과 가독성 때문에 상하권으로 분권했을 뿐, 각 부에 실린 이야기 주제나 출처가 비슷하여 상하권 각 부의 제목을 같게 한 것이다.
1부는 '웃자 웃어' 편으로 주로 <고금소총>, <소천소지>에 나왔던 이야기이다. 2부는 '화롯가에 정담(情談)'으로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들려줄 만한 이야기로 구성하였다. 3부는 '주막가의 야담'이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듯 다소 에로틱한 내용과 역대 왕 중 황음무도한 왕들의 행적으로 꾸며 어른을 위한 어른들의 이야기다. 4부는 '민담으로 전해진 배비장'으로 일반인들이 들어는 봤으나 내용은 잘 알지 못하는 에로틱한 배비장 이야기를 상하권에 나눠 실었다.
출판사 리뷰
어른의 어른에 의한 어른들을 위한 옛날이야기
『야한 옛날이야기』는 어른들의 옛날이야기 책이다.
어느 때부터인가 단절되다시피 하여 지금은 거의 사라진 야사, 야담, 민담 등 어른들의 옛날이야기를, 작가가 여러 문헌을 찾아 골격이 되는 이야기들을 선별한 다음 윤문, 개작하고, 그 시대에 걸맞게 재창작한 많은 이야기를 담았다.
이렇게 실린 이야기는 어른들 이야기답게 오늘날로 얘기하면 19금에 해당할 만큼 아슬아슬하고, 그 가운데서 재미와 상상은 물론 선조들의 해학과 웃음도 느낄 수 있다.
상하권으로 나눠 주제별 4부로 구성한 옛날이야기
책은 상하권 같은 제목을 사용하여 모두 4부로 구성했다. 분량과 가독성 때문에 상하권으로 분권했을 뿐, 각 부에 실린 이야기 주제나 출처가 비슷하여 상하권 각 부의 제목을 같게 한 것이다.
1부는 「웃자 웃어」 편으로 주로 『고금소총』, 『소천소지』에 나왔던 이야기이다. 2부는 「화롯가에 정담(情談)」으로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들려줄 만한 이야기로 구성하였다. 3부는 「주막가의 야담(野談)」이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듯 다소 에로틱한 내용과 역대 왕 중 황음무도한 왕들의 행적으로 꾸며 어른을 위한 어른들의 이야기다. 4부는 「민담(民譚)으로 전해진 배비장」으로 일반인들이 들어는 봤으나 내용은 잘 알지 못하는 에로틱한 배비장 이야기를 상하권에 나눠 실었다.
옛날이야기에 담긴 영상 이상의 즐거움과 유쾌한 상상
옛날이야기 하면 흔히 어린이들의 전유물인 줄 알고 있으나 사실은 어른용 옛날이야기가 더 많다. 그럼에도 전래동화, 구전동화 등 어린이 옛날이야기는 계속 이어지는 반면 오늘날 어른들의 옛날이야기는 개방화된 성 문화와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영상에 밀려 사라지다시피 했다.
이렇게 어른들의 옛날이야기가 사라진다면 이는 곧 우리 문화와 역사를 잃어버리는 일과 다름없다. 그 이야기 속에는 조상의 숨결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제 잠시 영상에서 벗어나 옛 어른들이 즐긴 그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그 속에는 영상이 전하지 못하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고 상상 이상의 재치와 묘미가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정혁종
첫 장편소설 <마지막 경고>를 발표한 이후 <달수의 허니문>, <칵테일은 너무 취해>, <아스팔트에 핀 꽃>등의 장편소설과 창작동화 <왕이 되는 꿈>, 코믹소설 <칵테일 사랑>을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창작동화 <달이낭자전>, <학도령과 흑룡의 결투>, 어른들의 옛날이야기인 <야한 옛날이야기>를 출간 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저술과 기고를 하고 있다.
목차
1부 웃자 웃어
허풍 떨기, 크크크크
나귀 알/박박박!/꿀 강아지/건망증/허풍선의 고장 자랑/유식한 사위/명(明) 씨 골려주기
바보들아! 낄낄낄낄
방귀 대신/말하는 당나귀/끝까지 말대꾸/팔이 나왔어/공처가/노끈을 잡아당겨요
우물가에서, 호호호호
새색시 길들이기/새색시의 걱정/나도 서방질/두 냥에 잡혔소/여승이 좋아/몸이 굼실굼실/숫처녀 찾기/돌쇠 녀석이/첫날밤/목침으로 때려/와 날 먼저 안 죽이노/꾀 많은 처녀/뼈 맛/생가지, 삶은 가지/일목자(애꾸눈)를 죽여라/그것은 자라 머리였다/보쌈으로 장가든 홀아비
배꼽아! 어디 갔니? 카하하하
암소 접붙이기/염라대왕의 판결/학질 떼기/목수와 대장장이/또 푹푹 찌르기냐?/나그네와 사돈/개굴아 나라니깐/똥구멍에 장가/지네의 원혼 79
2부 화롯가의 정담
부채 한 쌍으로 결혼 약속
안변(安邊)서 만난 소녀/ 오십에 소실을 둔 양 승지/ 양봉래(楊蓬萊)를 낳다/ 성종(成宗)의 행차를 예측하다/ 적서(嫡庶)의 차별을 없애주오
원수와의 혼인
서산대사와 사명당의 도술
바늘로 국수 만들어 먹어/계란 쌓기/비, 바람, 춘하추동을 마음대로/임진왜란 때 사명당의 도술
만두의 유래
비극의 뒤주세자(사도세자)
자결을 해라, 자결해/뒤주 속으로 들어간 세자
3부 주막집의 야담
요부와 암행어사
요부(妖婦)의 유혹/내 이불을 덮고 잡시다/간부(姦婦)의 참살(軟殺)/
황음무도한 연산군
폐비 윤 씨와 성종/연산군을 조정하는 장녹수/여승들을 집합시켜라/서매(庶妹: 이복 여동생)의 유린/말들의 교접 흉내/음란비밀실(淫亂秘密室)/극에 달한 질투/채청사(採靑使), 채응견사(採鷹犬使)/추악한 처용무/반정, 연산군을 몰아내라
어우동(於宇同)의 방탕
은장이와 망치/선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