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가르치며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즐겁게 일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연구해 온 강수돌 교수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경제 책이다. 저자는 ‘소비’와 ‘소비자의 권리’로 범위를 좁혀서 우리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떤 일들이 실제로 벌어져 우리의 삶을 고달프게 하는지 좀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자 했다.
그러기 위해 동화작가 권정생의 작품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를 경제 이야기의 실마리로 삼은 점은 어딘가 이채로운 데가 있다. 그는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으면 왜 산에 들에 꽃이 더 예쁘게 피는지’ 그걸 경제의 눈으로 차근차근 톺아보는 구성으로 어린 독자들을 배려했다.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든 변화의 시작은 소비자라는 것이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이다. 강수돌 교수는, 우리가 ‘돈벌이 경제’가 아닌 ‘살림살이 경제’를 원하면 정말 그렇게 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우리가 어떤 희망을 가지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밥상에 오르는 먹을거리도,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온갖 상품들도,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무엇이든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출판사 리뷰
소비자가 똑똑해져야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도서출판 나무야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경제 책 『지구를 구하는 소비』가 출간되었다.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가르치며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즐겁게 일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연구해 온 강수돌 교수의 새 책이다. 강수돌 교수는 ‘살림살이’가 아닌 ‘돈벌이’로만 경제를 보면 정말 중요한 사실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그동안 선보인 여러 책에서 변함없이 강조해 왔다.
그의 시선이 이번에는 ‘소비’와 ‘소비자의 권리’로 범위를 좁혀서 우리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떤 일들이 실제로 벌어져 우리의 삶을 고달프게 하는지 좀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자 했다. 그러기 위해 동화작가 권정생의 작품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를 경제 이야기의 실마리로 삼은 점은 어딘가 이채로운 데가 있다. 그는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으면 왜 산에 들에 꽃이 더 예쁘게 피는지’ 그걸 경제의 눈으로 차근차근 톺아보는 구성으로 어린 독자들을 배려했다.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든 변화의 시작은 소비자라는 것이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이다. 강수돌 교수는, 우리가 ‘돈벌이 경제’가 아닌 ‘살림살이 경제’를 원하면 정말 그렇게 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우리가 어떤 희망을 가지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밥상에 오르는 먹을거리도,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온갖 상품들도,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무엇이든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소비자의 권리를 되찾고,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에 의해 부도덕한 경제가 하나둘씩 바로잡히면, 또 어떤 희망이 우리 곁을 찾아오게 될까?
경영학자 강수돌 교수의 착한 경제, 정의로운 소비 이야기 지금도 여전히 경제라고 하면 거의 모두가 ‘돈벌이’를 먼저 생각한다. 개인은 월급을 많이 받고, 회사는 이윤을 많이 남기고, 나라는 수출을 많이 해서 달러를 많이 버는 것을 경제가 잘 돌아간다고 보고 있다. 이 책에서 지은이는, 원래 경제라는 것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물자를 만들고 쓰는 과정 즉 ‘살림살이’ 과정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돈으로 모든 걸 쉽게 살 수 있는 세상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새롭게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쓰던 휴대폰을 새 것으로 바꾼다는데, 무엇이든 새 것을 사려면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니 그만큼 일도 더 해야 하고, 그러는 사이에 자원은 고갈되고 자연은 병이 들고 말았다는 것.
대학을 졸업해도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워 많은 청년들이 고통 받고 있는 요즘, 이 책은 공유경제의 참뜻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첫 실타래를 풀어 간다. 그러면서 ‘돈의 눈’이 아니라 ‘사람의 눈’으로 경제를 보면 일자리조차도 충분히 나눌 수 있으며, 더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골고루 나눠 가지면 생계도 해결하고 적게 일한 만큼 삶의 질도 높아져서 훨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대안을 제시한다. 어떤 기업이 정리해고를 해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는데 왜 주가는 오르는지, 누군가 얻은 큰 이익에 왜 누군가의 눈물과 희생이 배어있다는 것인지, 왜 우리나라에는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수백만 명이나 되는지, 더 많이 소비하면 정말 더 많이 행복해지는지, 온 사회의 밥상은 누가 차리며 사람이 행복해지는 경제 성장이란 아예 불가능한 것인지, 전혀 다른 경제 이야기이자 환경 교과서로도 읽힐 만하다.
작가 소개
저자 : 강수돌
1961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서 공부하던 중, 돈벌이 경제가 아니라 ’살림살이 경제‘가 필요하다고 느껴 대학원에 진학해 학문의 길로 들어섰다. 1994년 독일 브레멘대학교에서 노사관계 분야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이주노동 및 공공 부문 노사관계를 연구했고, 1997년부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2003년), 캐나다 토론토대학교(2011년), 독일 베를린대학교(2015년) 객원교수를 지냈다.학문의 길에 들어선 이후 지금까지 경영, 경제, 노동, 심리, 교육, 생태 등 다양한 분야를 융·복합적으로 연구해왔고, 최근에는 경영·사회 시스템의 건강성 회복에 관심을 두고 있다. 지은 책으로 《행복한 살림살이 경제학》, 《대통령의 철학》, 《행복한 삶을 위한 인문학》, 《팔꿈치 사회》, 《자본을 넘어, 노동을 넘어》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중독 사회》, 《중독 조직》, 《더 나은 세상을 여는 대안 경영》 등이 있다.
목차
** 시작하는 글 _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으면 왜 산에 들에 꽃이 더 예쁘게 필까?
_ 옷장 속에 공유경제가 있다
_ 돈의 눈, 사람의 눈
_ 진짜 잘 산다는 것
_ 정리해고를 했는데 왜 주가가 오를까?
_ 왜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어려울까?
_ 더 많이 소비하면 더 많이 행복해질까?
_ 세상에 공짜는 없다
_ 낭비사회라는 말
_ 소금을 구우며
_ 맥도날도 햄버거와 피규어
_ 마트의 경제학
_ 동물 홀로코스트
_ 온 사회의 밥상은 누가 차릴까?
_ 풍요의 뒷면, 빚
_ 사람이 행복해지는 경제 성장은 없을까?
_ 마하트마 간디의 위대한 가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