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함께 놀아주면서 자녀의 마음을 치료해 주자
프로이트(Sigmund Freud, 1856~1939)는 인간의 성격은 5세 이전에 그 틀이 형성되며 5세 이후의 성격 발달은 그 기본구조에 따라 확대되고 정교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환자들의 정신 분석을 통해 어린 시절의 억압이나 긴장이 성장한 후에 신경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는 것을 알아냈다.
정신분석학자 위니콧(Donald Woods Winnicott, 1896~1971)은 프로이트의 이론에서 좀 더 발전된 대상관계이론을 확립한다. 출생 후 유아는 주관적인 환상의 세계에서 살아가다가 4~6개월이 되면 자기가 아닌 대상의 존재를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유아는 때때로 대상, 즉 어머니에게 무자비한 공격을 가한다. 떼를 쓰고 울 때 어머니가 안아주고 반응하면 아이는 대상과 관계를 맺는 능력을 얻게 되는데 이것이 중간 현상이며 이때 어머니는 최초의 중간 대상이다. 이 중간 현상에서 문화와 놀이가 시작된다. 어린이는 다양한 표현을 통해 자신을 나타내고 대상과 이야기하고 싶어 한다. 그 중 미술활동은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연스럽게 나타내는 도구가 되며, 이를 통해 마음이 치료된다.
벽이나 땅바닥에 그리는 낙서나 어떤 형태의 그림은 어린이의 마음이 발산된 흔적이며 이것은 이후의 언어생활 및 창의성 발달에 중요한 시작이 된다.
어린이는 늘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려고 한다. 하지만 부모들의 무관심으로 위로받지 못한 채 무의식 속에서 억압되는 경우가 많다. 부모들은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활동으로 자신의 감정을 나타낼 수 있도록 자녀를 도와주어야 한다.
이 책은 다양한 종류의 미술재료를 통해 어린이가 즐겁게 미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린이는 여러 종류의 미술재료를 통해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결정할 뿐 아니라 미술 재료를 만지면서 얻는 감각 그 자체를 통해서도 치료 효과를 거두게 된다.
목차
자르고 붙여요
크레용으로 칠해요
손가락으로 그려요
동물을 그려요
숫자를 세요
더하기를 할 수 있어요
숫자놀이
자르고 붙여요
트럭
쐐기벌레
꽃과 벌
뱀 모양 카드
왕관
물고기 장식
모닥불
숟가락 공주님
문어 인형
커다란 벌레
눈 그림
모이 쪼는 새
목걸이
불꽃놀이
큰 코 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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