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학골 샘물이 어려움을 이겨내며 여러 댐을 지나고 소양강, 북한강 등을 거쳐 바다와 만나는 한강 하구에 도착하는 여행길을 그린 환경 생태 동화. 사람들이 함부로 버리는 음식 찌꺼기나 쓰레기, 세제, 공장 폐수 등으로 물이 오염되는 심각성을 꼬집고, 자연을 지키고 보전하는 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지은이가 초등학교 때 지구를 살리는 아이디어 18가지를 동화로 써서 만든 <뒷뚜르 이렁지의 하소연>의 단편 중 한 편을 환경,생태 동화 시리즈로 만든 것으로 <짝 잃은 실내화>에 이은 시리즈 세 번째 권이다.
이완 작가는 당시 이 동화를 통해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사람들의 의식을 일깨운 공로를 인정받아 1996년 국제 연합에서 환경 보전에 힘쓴 청소년한테 주는 상 ‘청소년글로벌500’을 받기도 했다.
1급수의 깨끗한 물에 사는 버들치, 수돗물로 쓸 수 있을 정도의 2급수에 사는 피라미, 깨끗하지 않은 3급수의 팔당호에서 만난 붕어 등 학골 샘물이 흘러가며 만난 지표생물들은 그 지역의 환경 조건이나 오염 정도를 말해주고 있다.
출판사 리뷰
♠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연의 작은 희망!
반가움도 잠시였어요.
호수에서 나는 냄새 때문에 제대로 숨을 쉴 수 없었거든요.
기름에 찌든 물, 주방 세제와 엉켜 붙은 물이 호수를 떠돌았어요.
어름치, 쉬리, 꾸구리 같은 물고기는 전혀 볼 수 없었지요.
게다가 내 몸도 조금씩 흐려졌어요. (본문 중에서)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송도에서는 ‘2009 세계 도시 물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지구 온난화 등 환경 변화에 대한 물 부족 현상, 홍수, 그리고 수질 오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국제적인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었다.
깨끗한 물, 수자원에 대한 문제는 바로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그만큼 더 심각하게 다가온다. 얼마 전 전국 지하수 오염 현황과 수질 변화 추세를 정기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시행된 2008년 상 ? 하반기 지하수 수질 조사 실시 결과를 보면 올해 수질 오염 정도가 2007년에 비해 1.5%p 정도 증가했다고 한다. 이러한 수질 오염은 비점오염, 즉 쓰레기나 애완동물의 배설물, 자동차 기름 등이 빗물에 씻겨 강이나 바다로 흘러들어 물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큰 몫을 하고 있다.
『학골 샘물의 작은 희망』은 학골 샘물이 어려움을 이겨내며 여러 댐을 지나고 소양강, 북한강 등을 거쳐 바다와 만나는 한강 하구에 도착하는 여행길을 그리고 있다. 그 과정 속에서 사람들이 함부로 버리는 음식 찌꺼기나 쓰레기, 세제, 공장 폐수 등으로 물이 오염되는 심각성을 꼬집고, 자연을 지키고 보전하는 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1급수의 깨끗한 물에 사는 버들치, 수돗물로 쓸 수 있을 정도의 2급수에 사는 피라미, 깨끗하지 않은 3급수의 팔당호에서 만난 붕어 등 학골 샘물이 흘러가며 만난 지표생물들은 그 지역의 환경 조건이나 오염 정도를 말해주고 있다.
이 책은 작가 이완이 초등학교 때 지구를 살리는 아이디어 18가지를 동화로 써서 만든 『뒷뚜르 이렁지의 하소연』(현암사)의 단편 중 한 편을 환경 ? 생태 동화 시리즈로 만든 것으로,『뒷뚜르 이렁지의 하소연 』, 『짝 잃은 실내화』에 이은 세 번째 권이다.
이완 작가는 당시 이 동화를 통해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사람들의 의식을 일깨운 공로를 인정받아 1996년 국제 연합에서 환경 보전에 힘쓴 청소년한테 주는 상 ‘청소년글로벌500’을 받기도 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완
1982년 춘천에서 태어났다. 지은 책으로는 초등학교 때 지구를 살리는 아이디어 18가지를 동화로 쓴 『뒷뚜르 이렁지의 하소연』이 있다. 이 동화로 국제 연합 청소년글로벌500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