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독일 청소년 문학상, 안데르센 문학상 수상한
독일 아동문학 대표 작가의 아름다운 동화!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파울리네가 선사하는 감동의 선물
엉뚱하고도 기발한 판타지는 어린이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데 아주 큰 도움을 줍니다.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미지요. 『뒤죽박죽 이야기꾼 파울리네』는 어린이들을 재미있는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하는 동시에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줄 겁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에게는 잃어버린 동심도 되찾게 해 줄 것입니다. 파울리네의 아홉 가지 판타지 세계를 만난다면 여러분도 모르는 사이에 낭만적인 꿈속 세상을 거닐게 될 거랍니다.
출판사 리뷰
매력적인 이야기꾼 파울리네가 전해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 세상
파울리네는 타고난 이야기꾼이랍니다. 그래서 항상 작가 아저씨는 파울리네에게 훌륭한 이야기를 해준 답례로 맛있는 것들을 주곤해요. 하지만 파울리네의 이야기는 항상 뒤죽박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 아저씨는 다 듣고 난 후, 원래의 이야기에 뼈대와 살을 붙이면서 앞뒤가 맞는 내용으로 잘 가다듬곤 합니다.
파울리네는 이야기 속에서 비눗방울 속으로 들어가서 바람을 따라 여행을 하기도 하고, 바람 속의 왕자와 아드리아 해로 날아가서 조개도 줍고, 새해에는 할아버지와 함께 코끼리들과 서커스놀이를 하면서 놀기도 했답니다.
이런 환상적인 이야기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는 파울리네와 여름철 눈사람이야기입니다. 7월의 어느 날 파울리네는 산책을 하던 중 눈사람을 발견하게 됩니다. 한여름에 눈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이상하게 생각한 파울리네는 눈사람의 심장이 돌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여름에도 녹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파울리네는 즐거워도 그런 줄 모르고 영원히 뻣뻣하고 기분 나쁜 표정으로 들판에 계속 서 있을 눈사람을 생각하니 갑자기 슬퍼져서 눈물을 흘렸답니다. 이것을 본 눈사람은 자기를 위해서 눈물을 흘리는 파울리네에게 감동을 받았고, 그런 마음을 느끼자 돌로 만든 심장이 깨지고 눈사람의 몸은 점점 녹기 시작하지요. 눈사람은 이제 곧 죽을 것이라는 생각에 슬퍼했지만 파울리네는 꽃과 나무가 필요로 하는 물이 되는 것이라고 알려주었어요. 잠시 뒤 눈사람은 작은 샘이 되었고, 파울리네에게 정말로 고맙다면서 감사했답니다.
어린이의 상상력, 그 무한한 가능성
어른들이라면 쉬이 생각할 수 없을 이야기들을 만들어내는 아이들의 상상력은 참 대단합니다. 아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할수록 생각은 풍부해지고, 다양해질 것입니다. 그들은 여러 가지 각도에서 생각해봄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낼 수 있고, 창의력도 좋아져 다른 아이들이 생각지도 못한 신선한 아이디어를 떠올릴지도 모릅니다. 나만의 상상력을 통해 나만이 생각해 낼 수 있는 아이디어는 아이들이 성장해 가는데 꼭 필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파울리네는 이런 특징을 가진 아이들의 대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독일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가가 들려주는 『뒤죽박죽 이야기꾼 파울리네』는 특이하지만 사랑스럽고, 황당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파울리네의 끝없는 상상이야기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쓴 글과 개성이 넘치는 그림으로 구성된 이 책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제임스 크뤼스
1926년 독일 헬골란트 섬에서 태어났어요. 대학에서 교사가 되는 과정을 밟았지만, 교사가 되지는 않았어요. 대학 졸업 후 잡지 발간과 문학 활동에 전념했고, 독일어권에서 가장 유명한 어린이책 작가로 손꼽혔어요. 1953년에 첫 그림책을 출간한 이후 여러 작품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1960년에는 『할아버지와 나』로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어요. 그때부터 작가로서의 명성은 가파르게 상승 곡선을 그렸지요. 1966년에는 그란 카나리아 섬으로 이주했고, 199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거기서 살았어요. 오늘날까지 그의 소설과 방송극, 시는 전 세계 많은 언어로 번역되었답니다. 『뒤죽박죽 이야기꾼 파울리네』 역시 영국과 일본, 그리스를 비롯해서 많은 나라에 소개되었어요. 주요 저서로는 『할아버지와 나』, 『꼬마 백만장자 팀 탈러』, 『바다가재 섬의 등대』, 『바람 저편 행복한 섬』 들이 있어요.
그림 : 레나테 하빙거
1957년 오스트리아의 장크트 푈텐에서 태어나 빈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어요. 1975년부터 그림과 삽화를 그리기 시작해서 수많은 책과 동화에 삽화를 그렸어요. 수상 경력도 화려한데, 그중에서 최근에 받은 것으로는 2005년 ‘빈 일러스트레이션 상’이 있어요. 2004년에는 ‘오스트리아 어린이?청소년 문학 진흥상’을 받았답니다.
역자 : 박종대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독일 HLFFMS 대학교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어요. 옮긴 책으로는 『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 『아르네가 남긴 것』, 『이야기 파는 남자』, 『청소년을 위한 교양』, 『셰익스피어』 『울지마, 아기 물개야!』 등이 있어요.
목차
파울리네와 오월
파울리네와 비눗방울
파울리네와 여름철 눈사람
파울리네와 자작나무
파울리네와 월요일 아저씨
파울리네와 바람 속의 왕자
파울리네와 꿀 과자
파울리네와 새해맞이 코끼리들
파울리네와 거울 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