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네 명의 어린이 철학 연구자들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쓴 본격 철학책이다. ‘나’란 무엇인지, 우리가 ‘나’라고 지칭하는 대상은 나의 몸인지 나의 마음인지, 끊임없이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나’는 어떻게 변하지 않고 유지되는지, ‘나’의 마음뿐만 아니라 남의 마음은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인간만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지, 마음을 언어로 모두 표현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세 편의 동화를 통해 알아본다.
책의 각 꼭지들은 이렇게 세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간 후, 해설을 담고 있는 ‘들여다보기’, 연습문제를 통해 그 생각들을 더 깊게 고민해보는 ‘생각해보기’ 등을 제시하여 아이들이 보다 깊게 자신의 생각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출판사 리뷰
《생각의 높이를 키우는 초등 철학 교과서》 시리즈 소개
‘초등 철학 교과서’ 시리즈는 어린이,청소년용이라는 이유만으로 가벼운 읽을거리와 재미를 전달하는 데에만 치중하여, 정작 철학의 본질은 일깨워주지 못하는 기존의 철학책과 다르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철학책을 흉내 내어, 소크라테스부터 시작되는 철학자들의 이름을 순서대로 달달 외우도록 강요하지도 않는다. 단편적인 이야기들만 늘어놓고 ‘이런 식으로도 한번 생각해보렴’하고 무책임하게 끝맺지도 않는다. ‘초등 철학 교과서’는 철학은 원래 어려운 것이라는 전제 하에, 철학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일깨워주는 데 주력한다.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오감으로 체험하고 느끼는 사례들을 동화 형식으로 전달하되 지금까지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에서 호기심과 궁금증을 느낄 수 있도록, 자기 머리로 끊임없이 생각하는 훈련을 하도록 유도한다. 스스로 깊이 생각해보는 것이 철학의 본질이라는 점에서, ‘초등 철학 교과서’는 어린이들이 진정한 철학적 사고에 익숙해지도록 이끌어주는 ‘또 하나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연구자들이 쓴 본격‘어린이 철학’시리즈,
《생각의 높이를 키우는 초등 철학 교과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글,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문제들이
아이들에게 철학하는 즐거움을 알려준다!
풍요 속의 빈곤, 어린이 철학 교재
현재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단연 ‘철학’이다. 독서, 논술, 글쓰기의 중요성이 날로 더해지고 있고 사교육 시장 역시 점점 커지고 있지만, 어린 시절부터 제대로 준비하지 않은 상황에서 단순히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주입식으로 배우는 논술 교육은 부작용을 낳을 수밖에 없다. ‘수험생들의 논술 답안지를 검토해보면 다들 똑같은 지문, 똑같은 인물을 예로 들며 획일화된 주장만 늘어놓아 아쉽다’는 대학 교수들의 푸념이 그 증거다.
출판계도 예외는 아니다. ‘어린이를 위한 철학책’류가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내실 있는 책을 찾아보기 드물다. 재미와 흥미에만 초점을 맞추는가 하면, 단순히 철학 이론이나 철학자 등 지식을 전달하는 데에만 급급한 책들도 있다. 훌륭한 책들도 있긴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 번역된 외서거나 아니면, 한 권으로 출간된 간략한 책들이 대부분이다.
국정 교과서처럼 충실하고 탄탄하게, 철학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초등 철학 교과서!》
《생각의 높이를 키우는 초등 철학 교과서》는 네 명의 어린이 철학 연구자들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쓴 본격 철학책이다. 논술 교재처럼 지문과 문제만 잔뜩 제시해놓은 교재도, 동화 형식의 읽을거리만 가득한 단행본도 아닌, 읽을거리와 문제가 적절히 배치된 그야말로 교과서 형식의 철학책인 것이다.
기존의 어린이 교재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이 책이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대부분 어린이 교재의 지문이 ‘어린이 책은 재미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으로 인해 연예인, 시사, 학교생활, 가정생활 등 자극적이거나 일상적인 에피소드들로 구성된 반면, 이 책은 ‘철학은 원래 어렵다’라는 전제 하에, 철학의 본질에 가장 가까운 방식으로 사고하도록 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쉽고 재미있게 느껴지지만 정작 철학의 본질과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법에 대해서는 제대로 배울 수 없는 기존 책들과 달리, 이 책은 조금 어렵더라도 ‘철학이 무엇인지’, ‘철학자처럼 사고한다는 것은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려주고 훈련시킨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총 4권으로 이루어진 이 책의 각 권 주제(‘논리 ? 지식’, ‘인간 ? 세계’, ‘마음 ? 심리’, ‘행동 ? 윤리’)만 보아도, 이 책이 얼마나 철학의 기본에 충실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책으로 공부하는 아이들은 같은 현상과 사물을 보고도 다르게 생각하고, 추리하고, 유추하고, 비교하고, 근거를 드는 등의 훈련을 통해 자연스럽게 ‘철학하는 습관’을 익히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의 각 단원에 실린 이야기와 문제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면서도 보통의 초등학생들이 쉽게 가질 수 없는 시각으로 쓰인 것들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더욱더 친숙하고 편안하게 철학이 무엇인지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비주얼에만 익숙한 세대를 위한 읽을거리, 생각할 거리가 넘치는 철학책!
《생각의 높이를 키우는 초등 철학 교과서》는 여느 어린이 책에 비해 화려한 그림이나 사진이 적은 편이다. 한자 학습 교재조차 만화로 구성되어야 읽을 수 있고, 그림이 없으면 책 읽기를 힘들어하는 비주얼 세대에게는 책이 지루하고 딱딱하게 보이겠지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철학책조차 그림이나 사진 같은 시각적 자료에 의존해서는 철학이 무엇인지,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알리고 훈련시킬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입에는 쓰고 거칠지만 몸에는 약이 되는 거친 음식처럼, 이 책에 실린 내용을 따라가며 하나하나 훈련하다보면, 어느새 철학하는 즐거움을 아는 아이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철학의 원리를 깨우치고 생각하는 즐거움을 알게 해 주는 참신한 구성
보통 철학을 공부한다고 하면 책상 앞에 앉아서 심각한 얼굴로 현실과 아무 연관이 없는 질문을 늘어놓거나 철학자, 철학 이론을 달달 외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철학은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학문이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생각의 높이를 키우는 초등 철학 교과서》는 아이들이 평소 자주 하는 놀이, 일상에서의 경험 등을 위주로 좀 더 다르게 생각하고 고민하는 훈련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밝혀, 철학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동화 형식의 이야기 속에서 철학 이론이나 철학자들을 자연스럽게 등장시켜 철학의 원리와 기본 상식도 익힐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본문의 흐름에서 ‘왜’, ‘어떻게’를 강조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각 장에서 강조하는 중요한 철학 개념을 다시 한 번 짚어주는 ‘들여다보기’와, 이렇게 배운 개념을 바탕으로 또 다른 질문에 스스로 질문해볼 수 있도록 정리한 ‘생각해보기’도 아이들이 철학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대한민국 초등학생의 ‘생각의 키’를 키워줄 《초등 철학 교과서》
이미 수많은 독자와 선생님들이 읽고 추천한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의 뒤를 이어 출간된 《생각의 높이를 키우는 초등 철학 교과서》는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도와준다. 2009년 여름까지 총 4권으로 완간될 《생각의 높이를 키우는 초등 철학 교과서》로 우리 아이들의 생각의 키를 쑥쑥 키워주자!
《생각의 높이를 키우는 초등 철학 교과서》시리즈 소개
01 논리 지식 편 | 임병갑 지음
02 인간 세계 편 | 이지애 지음
03 마음 심리 편 | 한기호 지음
04 행동 윤리 편 | 좌경옥 지음
기획자의 말
그동안 우리는 재미와 흥미를 전달하는 데에만 치중한 나머지, 철학의 본질을 알리는 데에는 소홀해온 것 같습니다. 재미있어야 아이들이 관심을 보인다는 점에만 급급한 나머지, 철학의 알맹이는 슬그머니 가려놓고 만화나 화려한 그림, 재미있는 스토리만 중시해온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쉽고 재미있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조금은 어렵더라도 ‘진짜 철학을 하는 훈련’을 시켜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철학은 힘들고 어려운 것이라는 전제 하에 말이지요.
《생각의 높이를 키우는 초등 철학 교과서》를 쓰신 분들은 철학을 전공한 선생님들로, 좀 더 정확하고 새로운 철학을 바탕으로 내용을 충실하고 쉽게 전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철학의 본질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려고 애썼습니다.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철학하는 즐거움, 생각하는 재미를 알고. 언제나 당당하면서도 자신 있는 모습으로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밝힐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겉모습이, 성격이, 가치관이 변해도 ‘내’가 ‘나’인 이유는 뭘까?
인간만 ‘언어’를 사용하는데, 어떻게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걸까?
평범한 물건과 예술작품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생각의 높이를 키우는 초등 철학 교과서 ‘마음과 심리 편’》은 ‘나’란 무엇인지, 우리가 ‘나’라고 지칭하는 대상은 나의 몸인지 나의 마음인지, 끊임없이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나’는 어떻게 변하지 않고 유지되는지, ‘나’의 마음뿐만 아니라 남의 마음은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인간만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지, 마음을 언어로 모두 표현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세 편의 동화를 통해 재미있게 알아본다.
우선 1장부터 4장까지는 SF 영화에 관심이 많은 건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건이는 ‘나’라는 존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자신에 대한 존재와 시간이 지날수록 변해가는 사람의 마음에 대해 탐구한다.
5장부터 8장까지는 찬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건이보다 좀 더 차분한 찬희는 인간의 ‘언어’에 호기심이 많다. 언어는 인간만 가진 능력인 것인지, 그렇다면 인간과 동물은 어떻게 서로 교감하는지, 마음속에 드는 모든 생각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지, 그렇게 표현된 언어의 참과 거짓은 어떻게 구분하는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각자의 ‘이름’은 언어와 어떤 관계를 가지는지 등에 대해 탐구해나간다.
9장부터 12장까지는 예나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앞에서 살펴본 ‘마음’과 ‘언어’가 함께 만들어내는 다양한 예술 작품과 문화, 인터넷 등에 대해 탐구해나간다. 어떤 물건이나 대상을 예술작품으로 분류하는 기준은 무엇인지, 인터넷 세상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어떻게 다른지, 과학기술이 만들어낸 다양한 발명품들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우주 속에서 인간은 어떤 존재가치를 지니는지 등이 예나의 관심사이다.
책의 각 꼭지들은 이렇게 세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간 후, 해설을 담고 있는 ‘들여다보기’, 연습문제를 통해 그 생각들을 더 깊게 고민해보는 ‘생각해보기’ 등을 제시하여 아이들이 보다 깊게 자신의 생각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한기호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철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어서 여러 선생님들과 어린이철학교육 연구모임인 ‘지혜사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철학교육연구원’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안학교인 하나인학교와 산청간디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으며, EBS 교육방송에서 [진리의 오디세이-철학이야기]를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어린 이를 위한 비판적 사고 교육', '어린이철학교육을 위한 텍스트연구' 등의 논문과 《생각이 크는 인문학2-아름다움》, 《아홉 살의 논리여행》, 《그런데 철학이 뭐예요?》, 《철학교과서-마음과 심리 편》 등의 책을 썼습니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에서 교수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목차
책머리에_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1. 시간이 흘러도 나는 나인가?
카드 도난 사건
들여다보기: 변하지 않는 ‘나’?
2. 뇌가 둘이면 사람도 둘?
위기는 곧 기회다!
들여다보기: 나의 뇌가 곧 나인가?
3. 붕어빵과 사랑의 점괘
심리검사
들여다보기: 마음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4. 로봇도 마음이 있을까?
로봇 데이빗의 사랑 이야기
들여다보기: 로봇, 인간을 흉내 내다
5. 개의 말과 사람의 말
내 친구 바들이
들여다보기: 마음이 통해야 말이 통한다
6.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
그걸 어떻게 말로 해?
들여다보기: 모든 것을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7. 이름 짓기에도 규칙이 있다
안동 군과 젤큰 양
들여다보기: 낱말이란 무엇인가?
8. 참도 아니고 거짓도 아닌 말
거짓말이 문제야!
들여다보기: 참과 거짓, 그리고 역설
9. 예술 작품의 기준
이것도 작품이라고?
들여다보기: 예술 개념의 변화
10. 우리가 사는 두 세상
인터넷 대마왕
들여다보기: 인터넷 속 세상, 인터넷 밖 세상
11. 유비쿼터스 세상
나를 감시하는 ‘눈’
들여다보기: 과학기술의 두 얼굴
12. 우리가 외계인을 만난다면?
외계인에게 보내는 편지
들여다보기: 다리, 타임머신, 보이저 우주선
부모와 교사를 위한 꼭지별 내용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