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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영화
작가 | 부모님 |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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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14년에 개봉한 영화 중에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좋은 영화 20편을 선정하여, 그 선정 영화에 평론들을 덧붙여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책의 뒤에는 김한민 감독의 인터뷰(전찬일)와 김한민 감독과 기획위원들의 토크쇼를 실었다. 이 인터뷰와 토크쇼는 ‘두려움을 용기’로 바꾼 김한민 감독의 영화 [명량]에 대한 기획 과정부터 제작, 그 이후 과정까지를 세심하게 살폈다.

그러므로 1,700만이라는 최다 관객수를 동원했던 [명량]의 탄생 배경과 그 이면까지도 시원하게 해소시켜줄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한국영화를 더 깊고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영화평론가, 문화예술인 100명이 선정한
작년 최고의 영화는 김한민 감독의 [명량]!


열 번째 『2015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영화』(이하 『2015 오늘의 영화』)를 세상에 내놓는다. 선정된 영화는 한국영화 10편과 외국영화 10편, 총 20편이다.
한국 영화는 [명량], [경주], [끝까지 간다], [자유의 언덕], [한공주], [카트], [우아한 거짓말], [국제시장],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만신]이고 외국 영화는 [보이후드], [가장 따듯한 색, 블루],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인터스텔라], [그녀], [인사이드 르윈], [5일의 마중], [나를 찾아줘], [비긴 어게인], [지미스 홀]이다.

이중 2015 작가가 선정한 작년 최고의 영화로 김한민 감독의 [명량]과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보이후드]가 선정되었다.
[명량]은 득표 수에서도 앞섰지만, 기획위원들로부터 고른 지지를 얻었다. 1,760여 만이라는 경이의 흥행 대기록을 일궈낸 대작이 일군의 문화 전문가들로부터 비평적 지지까지 일정 정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으니, 그야말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셈이다. [명량]은 “뚝심과 오기, 기술과 리듬이 있는 블록버스터”(윤성은), “신화와 액션의 조화”(남완석)를 이뤄냈고,“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지도자에 대한 갈망을 해소시켜”(김기봉) 주었으며, “서사와 음악의 융합, 새로운 사극”(타나베 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보이후드]는 ‘오늘의 영화’ 중 추천인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로 선정되었다. “12년의 시간을 한 작품에 바칠 수 있는 프로페셔널리즘에 경의를”(이왕주) 표하지 않을 수 없으며, “보이와 그 가족 모두를 성장시킨 12년 세월의 힘”(설규주)을 바탕으로 “인생 영화란 이런 것”(성유경)임을 보여줬고,“ 영화가 무엇이냐, 봉인된 시간이다”(강내영)라는 사실을 웅변했으며, 그로써 “소소한 일상이 합쳐져 인생이 되는 삶의 물결 같은 영화”(민병선)로 승화됐다고 인정할 수 있을 것이다.

‘2015 오늘의 영화’에 선정, 수록된 한국 영화와 외국 영화를 한꺼번에 조망하면 한 가지 공통점이 돋보인다. [명량]과 [국제시장], [님아…]처럼 기념비적 흥행작들과, [끝까지 간다]나 [우아한 거짓말] 같은 ‘중박’ 영화들, 그리고 [카트]부터 [만신]에 이르기까지 기대에 비해 저조한 흥행에 그쳤거나 애당초 흥행과는 거리가 먼 영화들이 고루 베스트 10 안에 포진됐다는 것이다. 외국 영화도 마찬가지다. 이런 분포를 혹 이 땅의 영화 수용의 어떤 건강성으로 해석할 수 있는 건 아닐까? 대중에게 외면당하거나 도외시되는 소위 예술 영화나 저예산 작가 영화는 무조건적 선이고, 대중적으로 크고 작은 성공을 거둔 영화들은 악이 되는 식의, 예의 맹목적 이분법을 탈피한 어떤 징후……. 이 또한 답은 독자들의 몫이다.

『2015 오늘의 영화』는 작년에 개봉한 영화 중에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좋은 영화 20편을 선정. 그 선정 영화에 평론들을 덧붙여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책의 뒤에는 김한민 감독의 인터뷰( 전찬일)와 김한민 감독과 기획위원들의 토크쇼를 실었다. 이 인터뷰와 토크쇼는 ‘두려움을 용기’로 바꾼 김한민 감독의 영화 [명량]에 대한 기획 과정부터 제작, 그 이후 과정까지를 세심하게 살폈다. 그러므로 1,700만이라는 최다 관객수를 동원했던 [명량]의 탄생 배경과 그 이면까지도 시원하게 해소시켜줄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한국영화를 더 깊고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
이 책의 설문에 참여한 추천 위원으로는 김홍준 남완석 문학산 민병선 박재동 배혜화 송경원 심영섭 유지나 이무영 이 원 이장호 이현우 정민아 타나베신 황진미 등 영화평론가와 문화예술인을 포함한 100명이다. 기획위원으로는 전찬일(영화평론가, 부산국제영화제 연구소장), 홍용희(문학평론가, 경희사이버대학 교수), 이재복(문학평론가, 한양대 교수), 강태규(대중문화평론가, 음반

  작가 소개

역자 : 유지나
이화여자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학교 대학원을 거쳐 프랑스 파리 7대학 기호학과에서 영화기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졸업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BS의 [세계의 명화] 해설 등을 진행하면서 현장 영화평론가로서 대중과 가까운 거리에서 비평 활동을 펼쳤다. 국제문화다양성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에 프랑스교육공로훈장 기사장을 받았다. ‘유지나의 시네 콘서트’(크로스오버 콘서트)를 진행하며 새로운 문화 공연을 연출하거나 출연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유지나의 여성 영화 산책』, 『영화논쟁 100라운드』, 『섹슈얼리티와 대중문화』, 『스크린쿼터와 문화주권』(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말의 색채』, 다니엘 로요의 『할리우드』, 로버트 C. 앨런의 『영화의 역사: 이론과 실제』, 기 고티에의 『영상기호학』, 시드 필드의 『시나리오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저자 : 허문영
영화평론가.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났고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했다. 『월간중앙』 기자, 『씨네21』 편집장,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를 거쳐 영화의전당 프로그램디렉터를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세속적 영화, 세속적 비평』(2010)이 있다.

저자 : 김시무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와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했다. 동국대학교 대학원 영화학과 박사학위를 받고 한양대학교 최고엔터테인먼트 과정(EEP)을 수료했다. 백상예술대상, 대한민국 영화대상, 부일영화상의 심사위원과 부산국제영화제 연구소 책임연구원을 역임했으며 1997년 제2회 PAF 비평상(영화평론 부문)을 수상했다. 2015년 현재 부산대학교, 한양대학교, 경기대학교 등에서 영화이론 및 비평론을 강의하고 있으며 한국영화학회 회장으로 있다. 저서로 <영화예술의 옹호>(2001), <Korean Film Directors: Lee Jang-ho>(2009)가 있으며, 번역서로 <영화의 해부>(버나드 F. 딕, 1994), <영화이론의 개념들>(더들리 앤드루, 1995), <문화연구를 위한 현대사상가 50>(존 레흐트, 1996)이 있다.

저자 : 우정권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영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서울대학교 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서사학회 회장, 단국글로벌영상콘텐츠연구소(미국 LA 소재) 소장, BK21+사업단 특화인재양성사업단(문화코드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영화 제작 전문인 양성 사업단) 단장 일을 하고 있다.

기획 : 전찬일
1961년에 태어나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드라마 전공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총무,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 출판 간사, 부산국제영화제 크리틱스 초이스 담당 비평가를 맡았다. 현재 전주대학교 영화영상전공 객원교수로 지내며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영화 평론집 『영화의 매혹, 잔혹한 비평』을 냈다.

저자 : 강유정
고려대학교 국어 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국어 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 《조선일보》와 《경향신문》에 문학 평론이, 《동아일보》에 영화 평론이 당선되어 본격적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경향신문》에 ‘강유정의 영화로 세상 읽기’란 칼럼을 쓰며, 영화 전문 프로그램 EBS 「시네마 천국」과 KBS 「박은영, 강유정의 무비부비」를 진행했고 KBS 「TV 책을 보다」, 「문화 공감」 등에 출연했다. 민음사 《세계의 문학》 편집 위원으로 일했으며 고려대학교 연구 교수를 거쳐 현재 강남대학교 국어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오이디푸스의 숲』, 『타인을 앓다』, 『스무 살 영화관』, 『사랑에 빠진 영화, 영화에 빠진 사랑』 등이 있다.

: 김한민
2007년 <극락도 살인사건>을 통해 데뷔했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그해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각본상을 수상하여 유망한 신임감독의 등장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2011년 <최종병기 활>로 74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액션 사극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명량>의 각본과 감독을 맡아, 역대급 스케일과 화려한 캐스팅으로 또 한 번의 액션 대작을 탄생시켰다.

기획 : 강태규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방송작가로 발을 들여다 놓았다. 음반기획사에서 일한지 17년이 되었다. 틈틈이 대중음악과 대중문화 평론가로 글을 써왔다. 강동 대학교 실용음악과 제자들의 꿈을 키우고 있다. 세 아이의 아빠로 책속의 준우와 지난 8년간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시 등교하고 있다.

저자 : 신귀백
전북작가회의, 한국영화평론가협회 멤버로 얽혀 문학과 영화를 넘나들며 많은 산문과 평론을 쓰는 글쟁이다. 평론가 직함으로 쓴 《영화사용법》이 제법 팔렸다. 장편 다큐멘터리 〈미안해, 전해줘〉를 극장에 걸며 감독소리를 듣기도 했다. 우석대학교에서 콘텐츠와 시나리오를 강의하는데, 진짜 글을 쓰려고 한다.

저자 : 윤성은
서울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영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양대, 홍익대를 비롯한 다수의 학교에서 영화 관련 강의를 해왔으며, 2011년 영평상 신인평론상 수상을 기점으로 영화평론가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사)한국영화평론가협회 홍보이사로서 서울신문, 부산일보에 영화평을 고정 기고중이다. 방송활동으로는 2013년, EBS ‘시네마천국’ MC를 역임한 후, 현재는 Cable TV VOD ‘불후의 명작’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 『로맨스와 코미디가 만났을 때』(이담북스, 2011), 공저로 『영상의 이해』(DIMA 출판사, 2009) 등이 있다.

기획 : 손정순
1970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와 고려대학교 국문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1년 《문학사상》에 시 「개심사 거울못」 외 2편으로 신인상에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며, 2011년 현재 다원예술 문화기획자 겸 문화계간지 《쿨투라》 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 《동해와 만나는 여섯번째 길》이 있다.

저자 : 김이석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8대학 영화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 현재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교수이며, 부산독립영화협회 대표, 부산영화평론가협회 학술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책으로는 ≪장-마리 스트라우브 | 다니엘 위예≫(공저)가 있으며, 논문으로는 <Du spirituel, de l’individu et de l’ehique dans l’oeuvre cineatographique d’Andrei Tarkovski>, <기억의 재현: 알랭 레네의 <밤과 안개>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저자 : 정지욱

저자 : 임정식
-문학박사, 영화평론가-스포츠조선 연예부장.문화팀장, 청룡시네마 편집장, 청룡영화상 심사위원 역임-고려대, 한성대, 추계예대 강사-논문 「김기덕 영화의 타자성 연구」, 「2000년대 만화 각색 영화의 특성 연구」 등

저자 : 김기봉

저자 : 달시파켓

저자 : 설규주

저자 : 엄준석

기획 : 이재복

저자 : 이정우

저자 : 이태훈

저자 : 홍용희

  목차

펴내면서

[한국 영화]

명량 → 김한민 감독
민족주의라는 궁극의 이념, 내러티브로 형상화하는데 성공·김시무

경주 → 장률 감독
경주의 공간성이 만든 영화 [경주]·홍용희

국제시장 → 윤제균 감독
관객의 키워드를 정확하게 읽어내다

끝까지 간다 → 김성훈 감독
나는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달시 파켓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 진모영 감독
노년을 아름답게 사는 법·진모영

만신 → 박찬경 감독
카타르시스를 넘어 신명으로·이재복
우아한 거짓말 → 이한 감독

누군가에게, 한 번이라도‘내 편’이 되어 주기를…·설규주
자유의 언덕 → 홍상수 감독

‘중성적인 글쓰기’의 새로운 영화적 구현·김이석

카트 → 부지영 감독
상업영화와 사회적 메시지의 컬래버레이션·정지욱

한공주 → 이수진 감독
살아남은 자를 향한 애도와 응원의 목소리·윤성은

[외국 영화]

보이후드 →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
우리와 영화의 성장담·엄준석

가장 따뜻한 색, 블루 → 압델라티프 케시시 감독
사랑, 멀미나는 영혼의 항해에 대하여·강유정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웨스 앤더슨 감독
유머와 풍자, 그로테스크 판타지의 영상미 ·우정권

그녀 → 스파이크 존스 감독
소통과 관계의 비의를 찾아·유지나

나를 찾아줘 → 데이빗 핀처 감독
결혼, 거짓말 그리고 미디어·신귀백

비긴 어게인 → 존 카니 감독
음악이 건네는 위로·강태규

5일의 마중 → 장이머우 감독
여전히 사랑하는 한, 인간은 역사에 지지 않는다·이태훈

인사이드 르윈 → 코엔 형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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