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조념염불은 임종하는 분은 물론 살아있는 염불인 모두가 공덕을 쌓고 윤회(삼계)를 벗어난 깨달음의 세계인 극락정토에 들어가 무생법인을 증득하고 빠르게 성불하는 신묘한 방편이라 말한다. 도움염불의 공덕과 가피, 실제 영험담은 부록에 실린 한국과 중국의 ‘염불하여 왕생한 예’에 자세히 실었으며, 운명의 전후에 일어나는 의식(8식)의 전변과 당사자와 가족이 미리 알고 대처해야 할 실제적인 조념법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육도윤회를 벗어난 깨달음의 세계인
극락정토에 화생하기 위한 임종안내서
임종하는 분의 조념염불에 동참하는 것은
미래세의 부처님을 탄생케하는 대작불사로서,
곧 나의 부모형제의 조념염불을 하는 것이며
결국, 나를 미리 조념염불하는 것과 같다
“죽음은 공포스런 끝이 아닌 성불 위한 행복한 이별”
임종시 몸과 의식(8識)의 변화와 왕생극락 하는 염불법 설명!
주변에 간혹, 평생 부처님을 공경하고 따르며 살아온 사람일지라도 죽음이 닥쳐오면 불안해하고 두려워서 눈물을 흘리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건강할 때에는 죽음을 먼 얘기로 느끼다가 이런 저런 이유로 죽음이 가까워오면 심신이 나약해지고 신심이 흩어져서 허둥거리게 되고, 가족이나 친지들 역시 죽음이란 거역할 수 없는 거대한 힘에 의해 슬픔에 빠지게 됩니다.
이런 때에 불자님들에게 조념助念염불(도움염불)은 매우 중요하며, 조념염불에 대한 매뉴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불자님들의 의견에 따라 이미 큰 선지식들께서 간곡하신 말씀으로 서술되어 있는 여러 말씀들을 번역하거나 인용하고, 여러 스님과 불자님들이 임종 염불조념의 경험으로 느낀 경험담과 기록 등을 모았습니다.
특히, 임종시 지켜야할 3대 원칙을 제시한 염불법문인 인광대사님의 『임종삼대요』와 임종시에 일어나는 몸과 의식의 현상, 장기기증 문제 등을 문답형식으로 정리한 『임종혹문』은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면서도 귀중한 염불법문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법문들은 임종시에 일어나는 다양한 정신적, 물질적 변화와 이에 대한 염불행자들의 대처 요령, 아미타부처님의 접인(接引) 등에 대한 원리와 실제 사례, 기록 등을 통해 죽음을 공포가 아닌 아름답고도 행복한 이별로 볼 수 있는 안심(安心)을 줄 것입니다.
이 책에서 든 임종시 3가지 중요한 일은 목숨이 다하는 사람이 극락에 가서 태어날 수 있는 바탕이 되도록 하는 것으로, 부처님의 경전을 바탕으로 한 것이니 이 인연을 만난 사람들은 의심을 끊고 실행하는 것이 큰 공덕을 쌓는 길이 될 것입니다.
첫째, 임종하는 분을 좋은 방편으로 이끌고 편안하게 위로하여, 바른 믿음(正信)이 생겨나게 한다.
둘째, 모두 돌아가며(차례를 바꾸어) 염불해서, 목숨이 다하는 사람이 올곧게 염불만 할 수 있도록(淨念) 도와야 한다.
셋째, 절대 목숨이 다한 사람을 옮기거나 흔들거나 곁에 있는 사람들이 울지 못하게 하여, 일을 그르치는 일이 없도록 막아야 한다.
만일 이 법에 따라 그대로 행하면 반드시 지난 세상에 지은 업을 쓸어 없애고, 정토로 가는 씨앗(淨因)이 더 늘어나고 자라서 부처님께서 이끌어주는 은혜를 입어 서방(극락정토)에 왕생하게 됩니다. 한 번 왕생하게 되면 범부를 벗어나 거룩한 경지에 들어가 나고 죽는 것을 벗어나며, 조금씩 닦아 나아가 반드시 불과(佛果)를 원만히 이룬 뒤에야 그치게 됩니다. 이런 이익은 가족들이 하는 도움염불(助念)의 힘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조념염불은 임종하는 분은 물론 살아있는 염불인 모두가 공덕을 쌓고 윤회(삼계)를 벗어난 깨달음의 세계인 극락정토에 들어가 무생법인을 증득하고 빠르게 성불하는 신묘한 방편임을 알 수 있습니다. 도움염불의 공덕과 가피, 실제 영험담은 부록에 실린 한국과 중국의 ‘염불하여 왕생한 예’에 자세히 실려있습니다. 아울러, 운명의 전후에 일어나는 의식(8식)의 전변과 당사자와 가족이 미리 알고 대처해야 할 실제적인 조념법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고 있으니, 조념염불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염불행자는 물론이요 연로한 부모님을 둔 분, 죽음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일반 독자들이 읽게 되면 살아서도 큰 안심을 얻고 죽어서도 확실하게 극락에 왕생하는 묘법을 알기 쉽게 터득하는 ‘불사(不死)의 약’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접한 독자들은 꼭 일독 하시고 주변인들에게도 권해서, 누구에게나 죽음이 공포가 아닌 아름답고도 행복한 이별이 될 수 있도록 큰 공덕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작가 소개
역자 : 보정 서길수
대학에서 30년 넘게 경제사를 강의하고, 고구려연구회를 창립하여 고구려사 연구에 힘썼으며, 세계에스페란토협회 임원을 맡아 75개국을 여행한 원로 학자다. 평소에 ‘늘 놓치지 않고 보는’ 공부를 하다가, 2009년 정년퇴임하자 모든 것 내려놓고 강원도 산사에 들어가 3년간 산문을 나오지 않고 관법과 염불수행을 했다. 2012년 하산하여 맑은나라 불교연구회를 창립, 계속 닦아나가며 틈나는 대로 정토 관련 집필을 하고 있다. <극락과 정토선>, <극락 가는 사람들>, <정토와 선>, <아미따경>, <극락과 염불>, <아미타불 48대원>, <행복한 죽음을 위한 조념염불법> 등을 출간하였다.
저자 : 정전
2005년 강원도 건봉사로 출가하였으며, 송광사 강원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정토법문을 공부하고자 대만에 유학하였으며, 거기서 순수정토법문을 널리 선양하고 있는 혜정법사로부터 정토종의 종지를 배웠다. 귀국 후 건봉사 만일염불회 지도법사로서 순수정토사상의 가르침을 펴고 있다. 아울러 《순수한 정토법문》, 《조념법요집》, 《정토수행의 나침반》, 《고향으로 돌아가자》, 《정토종 개론》 등을 번역 출판하며 정토종의 개창자인 선도대사의 칭명염불수행 전통을 이 땅에 되살리고자 힘쓰고 있다.
목차
서문
임종삼대요(臨終三大要)
임종할 때 해야 할 3가지 중요한 일
첫째, 좋은 방편으로 이끌고
둘째, 모두 돌아가며 염불해서
셋째, 옮기거나 흔들지 않기
임종혹문(臨終惑問)
임종조념과 장기기증에 관하여
임종 전에 알아야 할 일
유언장 작성에 대하여
조념의식
어머니의 왕생
조념염불 실용문답
부록
운명의 전후
운명할 때의 행사
염불하여 왕생한 예
연지대사의 서방원문(西方願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