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말더듬이 소년 프레드와 가족들이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서툴게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성장해 가는 모습을 담은 성장 소설. 1904년 리도 호숫가에서 프레드 디킨슨이라는 소년이 실제 썼던 일기를 바탕으로 쓰인 작품이다. 작가는 일기에 숨겨진 프레드의 내면 풍경을 섬세하게 관찰하여 수채화처럼 아름답게 그려 내고자 했다.
출판사 리뷰
말더듬이 소년 프레드에게 찾아온 아주 특별한 여름!
열여섯 살 소년 프레드 디킨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말썽꾸러기 동생들을 데리고, 깊은 시골의 호숫가에 있는 외할아버지 댁으로 향한다. 3년 전 어머니를 여읜 프레드 남매는 매년 여름마다 호숫가에서 외가 친척들과 함께 여름방학을 보내왔다. 말더듬이에 실수투성이 장남에게 실망을 거듭해 온 아버지와의 사이에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을 두고 온 프레드는 무거운 마음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한다.
그러나 그 해 여름은 아주 특별했다. 처음으로 프레드의 가슴에 벅찬 설렘을 일깨워 준 어여쁜 숙녀 노라와의 만남, 아름다운 호숫가에 그늘을 드리우는 괴이한 미스터리. 두 가지 사건에 휘말려 온몸으로 부딪혀 가면서 프레드는 뜻밖에도 아버지와 화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발견한다.
캐나다가 가장 사랑하는 아동문학가 줄리 존스턴이 한 폭의 수채화같이 그려 낸 한 소년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성장 이야기로, 열린 세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추구하는 을파소 레인보우 북클럽의 Orange Book이다.
을파소 레인보우 북클럽은 10~15세 소년 소녀를 위한 품격 있는 세계문학 시리즈입니다.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주제의 작품들이 어우러져 평생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 간직하고 싶은 꿈과 희망을 선물할 것입니다. 열린 세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추구하는 레인보우 북클럽과 함께 책 속에 펼쳐진 더 넓은 세상을 만나 보세요.
일곱 빛깔 책 읽기
Red Book_모험과 열정 Orange Book_성장과 자아 Yellow Book_우정과 사랑 Green Book_가족과 인생 Blue Book_사회와 인류 Indigo Book_역사와 전설 Violet Book_ SF와 판타지
* 레인보우 북클럽 카페 http://cafe.naver.com/rainbowbookclub
캐나다 어린이도서협회 선정 1999년,2000년 올해의 책
글로브 앤 메일 선정 1998년 최고의 청소년 도서
캐나다가 가장 사랑하는 작가 줄리 존스턴이 채색한 투명한 수채화 같은 이야기!
『프레드의 여름』으로 처음 소개되는 작가 줄리 존스턴은 우리나라에 상대적으로 많이 소개되지 않은 캐나다 작가이자, 풍요로운 대자연을 배경으로 인간의 우정과 가족애, 자아의 성장을 담아내는 친자연주의 작가이다. 아름다운 호숫가 마을에서 나고 자라 자연과 교감해 온 존스턴의 작품은 그래서 캐나다의 넓고 푸른 하늘처럼 시원하고, 반짝이는 호수처럼 독자의 마음으로 투명하게 스며든다.
‘어린이들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작가’에게 수여되는 비키 메칼프 문학상(2003년)의 수상자이며 총독문학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던(1992년?1994년) 작가는 1998년에도 이 작품을 총독문학상 최종후보에 올려놓았다. 『프레드의 여름』은 말더듬이 소년 프레드와 순수한 그의 가족들이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서툴게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성장해 가는 모습을 선명하게 담은 한 편의 성장 드라마이자 가족 드라마이다.
일기의 행간에 숨겨진 성장의 여정
『프레드의 여름』은 실제로 1904년 리도 호숫가에서 프레드 디킨슨이라는 소년이 썼던 일기를 바탕으로 쓰인 작품이다. 작가는 프레드가 남긴 일기를 읽으며 문자로 표현되지 않은 저 너머의 장면과 의미를 그려 보고, 그것을 마치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처럼 생생히 되살려 냈다. 탐험가의 일지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부분이란 기록된 사실 가운데 매우 적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다는 사실을 예리하게 잡아 낸 작가는, 행간에 숨겨진 프레드의 내면 풍경을 섬세하게 관찰하고 수채화처럼 아름답게 그려 냈다.
여섯 주 동안의 여름방학, 그 시작과 끝은 결코 같지 않으며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지, 성장하는 한 소년의 내면으로 향하는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여름,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빛나는 호숫가
‘여름’은 상징적이다. 그것은 프레드가 해마다 보내 왔던 여름방학의 한때이자, 사진의 한 장면처럼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인생의 한 장면이다. 여느 때와 똑같이 찾아왔던 그해 여름, 그러나 그때 프레디는 첫사랑의 떨림과 아픔을 동시에 겪었고, 다른 사람의 아픔을 이해하고 지켜줄 수 있는 용기를 얻었으며, 언제나 넘을 수 없는 벽처럼 여겨졌던 아버지와 진실한 대화를 나눈다.
한번쯤 꿈꾸지만 내 삶에 결코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들, 해결하고 싶지만 절대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은 일들이 누구에게나 있지만, 그 회오리바람 같은 인생의 사건들을 누구나 겪으며, 그 속에서 상처 입고 딛고 일어서는 가운데 소년은 성장한다. 폭풍은 그치고 여름은 사라지지만 그 장면들만은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여름의 빛나는 호숫가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내 삶의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한때, 누구에게나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달콤쌉사름한 성장기의 내면 여행이 서정적으로 그려진 『프레드의 여름』은 인생의 여름을 기다리는 성장기의 소년 소녀들과, 그 여행의 좋은 동반자가 되고 싶은 어른들 모두가 함께 읽어야 할 비타민 같은 소설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줄리 존스턴
1941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태어났다. 일찍부터 신문과 잡지에 단편소설을 발표하며 작가 생활을 시작하였다. 젊은 시절에는 극작가로 명성을 누렸고, '총독문학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아동문학가로 캐나다 독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2003년에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작가'에게 수여하는 '비키 메칼프 문학상'을 받았다.
목차
1. 괴짜 세상의 일곱 번째 불가사의
2. 행간의 의미 읽기
3. 호수괴담
4. 뗏목을 만들자
5. 음악이 사랑의 양식이라면
6. 앞으로 두 걸음, 뒤로 한 걸음
7. 내 동생 톰
8. 장밋빛 열병
9. 오두막의 비밀
10. 실패작, 프레디
11. 아버지의 수난
12. 꿈에서 깨어나다
13. 파티가 끝난 뒤에
14. 동물 공포증
15. 장애물을 넘어서
16. 변화
17. 우리는 앞으로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