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암 예방을 위한 건강밥상 프로젝트!!
국제적인 암 퇴치 운동 사업으로 국민들에게 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있는‘ 대한암협회’에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가이드북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건강하고 올바른 식단으로 암을 예방하고, 암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식사지침과 요리법을 수록 하고 있다. 어떻게 얼마큼 먹어야 하는지, 식품 자체에 어떤 효능이 있는 지 등을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다. ‘암 예방 식생활 개선 보고서’를 통해 우리가 정답이라고 알고 있던 식품 상식들이 어떻게 잘 못되고, 어떤 음식들이 암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를 파악해 보자.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 주요 사망 원인 1위, 암
전립선암, 대장암, 췌장암, 유방암 등 식습관과 관련된 암 발생률 꾸준히 증가
암은 현대인들에게 가장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질병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8 한국인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2007년 암에 의한 사망률이 인구 10만 명당 137.5명으로 사망 원인 1위에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0년간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22퍼센트나 증가했다. 특히 지난 10년간 증가율이 높은 암은 전립선암, 대장암, 췌장암, 유방암, 폐암 등이며 이와 같은 암 발생률의 변화는 식습관의 변화와 관계가 있다.
특히 암의 위험인자 중 가장 큰 요인이 식습관으로 밝혀지면서 건강과 관련한 식습관 및 식품 섭취에 대하여 검증되지 않은 상업성 정보들이 넘쳐나 우려되는 실정이다. 식생활에 관한 올바른 정보는 국민 건강에 큰 도움이 되겠지만, 근거 없는 무분별한 식이 정보는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의료비 부담만 가중시킨다.
일상적인 식생활이 암, 특히 소화기 암 발병의 중요한 원인일 것이라는 의심은 오래전부터 제기되었다. 그러나 식생활은 여러 가지 다양한 요소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일종의 문화적 내용이어서 연구 수행이 쉽지 않고 일관성 있는 연구 성적, 즉 인과관계를 얻기가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더구나 식생활이 시대에 따라 지역에 따라 또는 인종에 따라 큰 차이가 있어 외국의 유명 미디어에서 브로콜리와 블루베리가 슈퍼 푸드라고 칭송하고 무염버터와 거친 귀리가 함유된 통밀빵을 먹으라고 해도 현실성이 없을 뿐이다. 즉, 외국의 유명한 연구 논문이 우리나라 국민에게도 유용할 수는 없으므로 유용한 연구 결과는 우리들 스스로 밝혀야 한다.
식생활 개선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다!
위암, 결장암은 90퍼센트, 췌장암, 담도암, 자궁체부암 등은 50퍼센트 예방 가능
리차드 닉슨 전[前] 미국 대통령이 암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우주 탐험에 투자한 돈보다도 훨씬 많은 연구비를 투자했지만 암은 아직도 정복하지 못한 분야다. 그러나 미국 국립암연구소 학술지[JNCI]는 식생활 개선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 학술지[JNCI]에 식이 요인과 암 발병과의 연관성에 관한 \'Doll and Peto\'의 유명한 논문이 게재되었는데 식생활 개선으로 암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 \'예방 가능 백분율\'이 암 부위별로 제시되었다. 위암과 결장암은 90퍼센트 예방 가능하고 유방암 췌장암, 담도암 그리고 자궁체부암 등은 50퍼센트, 폐암, 후두암, 방광암, 자궁경부암, 구강암, 인두암 등은 20퍼센트가 식생활 개선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 등이었다.
그러나 \'Doll and Peto\'의 암 부위별 예방 가능 백분율을 현재 우리나라에 적용하면 우리나라 사람 모두에서는 3분의 1보다 훨씬 높은 약 41퍼센트로 산출된다. 이는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암 발병 원인으로 식생활 요인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나타내며, 나아가 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 지침의 효용성도 다른 나라보다 매우 높을 것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한 최고의 암 예방 바이블
국내 최고의 의학 및 영양학 전문가들이 3년 동안 450여 편의 국내외 논문 분석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으로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이를 위해 대한암협회와 한국영양학회가 공동 기획하여 2006년부터 암과 음식과의 관계를 과학적이고 명쾌하게 규명한 식사 지침을 제작했다.
한국인이 주로 섭취하는 음식과 암과의 관련성을 판단하기 위한 연구 대상 음식은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먼저 국민영양건강조사[1998년 11~12월 실시, 영양조사 부문]에서 조사된 1...2,023명의 식품 섭취량을 분석하여 우리나라에서 많이 먹는 음식, 많이 사용되는 식품, 계절 및 연령별 식사 습관을 보완하여 통계 처리한 것을 기초로 선정된 한국인의 대표 식단 중 중금속 섭취량 및 위해도 평가 보고서를 바탕으로 116건의 대표 음식을 뽑았다. 그리고 그 중 우리나라 국민들이 자주 섭취하는 음식이면서 전통적인 식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음식 중 암과의 관련성을 평가할 음식 항목을 선정했다. 그 외에 최근 항암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품인 과일 및 채소류, 녹황색 채소, 마늘, 견과류를 추가했다. 또한 음식과 암 사이의 관련성을 평가 외에 각각의 문화마다 다른 양상을 보이는 식습관에 대해서도 고려할 필요가 있으므로 식이 패턴을 포함해서 최종 33가지 음식을 선정했다.
암 예방을 위한 과학적 연구 방법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한 역학 연구, 동물실험 등 다수의 연구 결과 분석 정리
암과 음식과의 관계를 판정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의 실험 연구와 역학 연구를 수집하여 음식과 의 관련성을 심도 있게 연구했다. 1997년 세계암연구재단 암과 식생활 요인들에 대한 연구들을 분석한 보고서, 대한암협회 그 이후에 발표된 논문들을 종합 분석한 암 예방을 위한 국민 식생활 지침에 관한 연구를 실시해 2006년 보고서를 발간 최근 2007년 세계암연구재단의 2차 보고서 암과 관련된 생활습관 요인들을 분석한 2차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판정했다.
1부 암과 음식, 그 특별한 관계
주식류
쌀밥은 웰빙 열풍이 불면서 밥상에서 퇴출 대상 1호로 지목받았지만, 쌀밥이 암을 유발한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다. 그러나 쌀밥 섭취 시 혈당상승과 관련된 글라이세믹 지표 및 글라이세믹 부담치가 높은 식품은 폐경 이후 유방암 및 남녀 모두 대장직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도정이 많이 된 백미는 다른 영양소는 사라지고 단순한 탄수화물만 남게 되므로 도정이 많이 된 곡류 섭취는 제한한다.
종합 영양제라고 불리는 잡곡밥은 암을 예방한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있다. 그러나 잡곡밥에 함유된 영양소가 심장병과 당뇨병 등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떨어뜨린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섭취할 것을 권한다.
한국형 슈퍼 푸드로 주목받는 콩밥 자체가 암을 예방한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다. 그러나 콩밥의 주성분인 현미와 콩에 함유된 여러 성분들은 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으므로 섭취를 권장한다.
건강에 해로운 식품으로 지목되는 식빵, 피자가 암을 유발한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다. 다만 식빵, 피자의 섭취 시 버터와 트랜스지방이 함유된 마가린 등을 통해 동물성지방 및 포화지방산의 섭취량이 높아질 수 있다. 그로 인해 유방암, 대장암 전립샘암의 위험도가 약간 증가될 수 있다. 그러므로 버터, 트랜스 지방 함량이 높은 마가린 등의 섭취를 제한한다.
육류는 및 붉은 육류는 대장직장암의 위험도를 높이고, 자장면 섭취 시 동물성지방 및 포화지방산으로 인해 유방암 발병 위험도가 약간 증가한다. 그러므로 라면을 먹을 때는 국물을 가능한 한 적게 먹고 지방의 과도한 섭취는 하루 30그램 이내로 제한한다.
국, 찌개, 찜류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음식인 된장국, 된장찌개의 주재료인 된장의 생리활성 물질은 암 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그러나 과다 섭취 시에는 염분 함량이 높아지고 위암의 위험도 상승이 우려되므로 발효 된장 섭취를 하루 4큰술 이하로 제한한다.
해장식품으로 알려진 콩나물국 자체의 항암효과를 증명하기에는 증거가 불충분하다. 그러나 콩나물에 함유된 비타민 C는 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콩나물국, 콩나물무침의 섭취를 권장한다.
미국 산모들도 인정한 한국의 미역국은 기대와는 달리 암과의 관련성을 보여주는 직접적인 증거는 불충분하다. 그러나 미역에 함유된 여러 생리활성 성분들은 암 발생을 낮추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섭취를 권장한다. 단 한국인들의 요오드 섭취는 매우 높기 때문에 미역국을 상시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 식품인 순두부찌개와 두부조림 자체와 암과의 관련성을 보여주는 직접적인 증거도 없다. 그러나 두부 자체는 암 발생 위험을 약간 낮출 수 있는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주당 4~5회 이상 먹어도 된다. 단, 조리 시 염분이 지나치게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완전식품의 대명사인 달걀은 대장암의 발병과 충분한 관련성이 있다. 그러므로 달걀의 섭취를 주당 2~3개 이하로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구이, 조림류
해조류의 왕, 김구이와 암의 관련성은 연구 부족으로 증거가 불충분하다. 그러나 김구이는 한국인의 요오드 섭취가 매우 높으므로 과잉 섭취를 피해야 하고, 소금과 기름을 뿌려 굽기 때문에 염분의 섭취도 높아져 동맥경화나 고협압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먹어야 한다면 소금이나 기름을 첨가하지 않고 굽는 것이 좋다.
불에 직접 구워 먹는 삼겹살은 암 발생의 위험도를 높이는데 충분한 관련성이 있다. 그러므로 일주일에 1~2회로 섭취를 제한한다.
밥상에 자주 오르는 조기구이, 고등어구이, 고등어조림, 참치통조림 등 생선에 함유된 어유는 대장암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보이지만 기타 암과 관련된 연구 결과는 충분하지 않다. 또한 생선을 직화 가열하거나 염장해서 먹는 경우 발암물질이 생성되므로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밥상 위의 원기 회복제로 알려진 장조림의 주재료인 육류 및 붉은 육류는 대장직장암의 위험도를 높인다. 그러므로 포화지방산의 섭취량을 하루 30그램 이내에서 섭취를 제한하고, 국물을 많이 먹으면 나트륨 섭취량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일일 염분 섭취량이 6그램 이하가 되도록 한다.
무침, 생채류
뽀빠이의 단짝 음식인 시금치에 함유된 엽산은 대장암과 유방암 예방에 충분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정된다. 그러므로 암 예방을 위해 하루에 익힌 시금치 반 컵 이상을 먹는 것을 권장한다.
무생채와 암 관련성을 보여주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으나, 십자화과 채소인 무의 효능이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실험결과들을 통해 암 발생 위험을 낮출 가능성이 있으므로 무를 생채로 먹는 것을 권한다. 특히 무의 줄기가 뿌리보다 더 강력한 암 예방 효과가 있다.
아시아의 대표 보약인 김칫국, 김치찌개, 배추김치에 대한 역학연구 결과 김치를 많이 섭취할 경우 위암이나 대장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보고되었지만, 연구 결과 부족으로 증거가 불충분하다. 또한 김치 내의 소금 함량이 적당한[2.2%] 경우 발효 중 생성되는 생리 활성 물질과 유산균 등은 정장작용 및 대장암 예방 등 암 예방에 효과가 있어 섭취를 권장한다. 그러나 고농도의 소금에 절인 김치는 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싱겁게 먹기를 권장한다.
유제품류
우유 속의 칼슘은 전립샘암 발생을 높이나 대장암과 유방암 발생은 억제하는 양면성을 가진다. 때문에 암 발생 및 예방과도 충분한 관련성이 있다. 그러므로 성인 여자는 하루 한 컵 정도 섭취를 권하고 남자는 섭취를 제한한다.
불가리아인들의 장수 비결로 꼽히는 요구르트에 함유된 유산균과 관련된 항암효과 연구들이 있지만, 결론을 내리기에는 증거가 불충분하지만 장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단 과량 섭취하였을 경우 열량과 총 지방의 섭취량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저지방 요구르트를 선택한다.
음료, 주류
현대인들의 매일 마시는 커피와 암 발생 위험 감소와의 관련성을 본 현재까지의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다수의 연구에서 관련성을 찾지 못하였다. 또한 커피에 존재하는 생리활성 물질들의 항암 효과가 관찰되었지만, 반대로 방광암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부정적 관련성도 있다. 그러므로 커피의 섭취는 하루 두 잔으로 제한하고, 남자는 방광암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제한한다.
패스트푸드와 즐겨 먹는 탄산음료는 고농도의 설탕이 들어 있어 대장암 및 췌장암 발생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섭취를 제한한다.
세계가 인정한 건강 파수꾼 녹차 또는 녹차 성분은 동물실험모델에서 대장암, 폐암, 피부암, 유방암의 발생을 억제한다는 증거가 충분하므로 섭취를 권장한다. 그러나 다량 섭취와 장기 복용은 불면증, 칼슘 손실 등의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맥주, 소주, 포도주 등의 알코올은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발생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그러므로 남자는 하루 두 잔 여자는 하루 한 잔으로 섭취를 제한한다.
과일, 채소류
미인의 과일로 꼽히는 사과의 섭취는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섭취를 권장한다.
신의 과일로 불리는 포도나 포도가공제품에 함유된 레스버라트롤, 프로안토시아니딘 등은 암의 발생을 억제하므로 섭취를 권장한다.
토마토의 섭취는 다양한 암의 성장 및 발생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토마토의 주 생리활성물질인 라이코펜이나 베타카로틴의 항암 연구에 대한 결과들이 일관적이지는 않지만 미약한 관련성이 있다. 그러나 가공 형태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므로 생리 활성 물질을 가장 잘 흡수할 수 있는 신선한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일, 채소류의 섭취는 환자-대조군 연구에서는 여러 종류의 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고 보고됐다. 그러므로 과일 및 채소류는 매일 섭취하고 신선한 식품 자체로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마늘과 암의 발생과 관련된 실험연구의 결과를 살펴 볼 때 마늘의 섭취는 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미약한 관련성이 있다. 또한 마늘은 마늘 보충제보다 식이로 섭취하는 것이 암 예방에 더 도움이 되므로 그대로 섭취한다. 단 생마늘을 그대로 섭취하면 냄새가 강하고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마늘을 다져서 요리하거나 마늘장아찌로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견과류, 식이 패턴
견과류의 주공급원이 되는 비타민 E는 흡연자의 전립샘암의 위험도를 낮추므로 섭취를 권장한다. 섭취량은 하루 평균 10그램 땅콩 열 알 정도가 적당하다.
육식 위주의 서구적 식이 패턴은 대장직장암 위험도가 높고, 채소 위주의 식이 패턴은 암 위험도가 감소한다.
2부 암 예방을 위한 식사 가이드
1부에서 판정된 암과 음식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식사 규칙과 요리법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요리를 하면서 놓치기 쉬운 쿠킹 팁과 암 예방을 위해 꼭 알아야 할 헬스 팁도 제공한다.
암 예방을 위한 식사 규칙
정상 체중과 적정 체지방량을 유지한다.
도정이나 가공이 덜 된 곡류인 전곡류와 두류를 많이 먹는다.
가공되지 않은 신선하고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즐겨 먹는다.
햄, 소시지 등 가공육류는 가급적이면 먹지 않고, 붉은 색 육류는 1회 1인분, 일주일에 2회를 넘지 않도록 한다.
짠 음식은 나트륨 함량이 높아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싱겁게 먹는다.
유제품은 저지방 제품을 선택하고, 성인 여자는 우유를 하루에 한 컵, 중년 이후의 남성은 하루에 한 컵을 넘지 않는다.
술의 섭취는 가능한 제한한다. 남자는 하루에 두 잔, 여자는 하루에 한 잔 이내로 마신다.
영양 보충제는 임신부와 특정 영양소가 결핍된 사람에 한해서 특별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한다.
암 예방을 위한 건강 식단 가이드
동물성지방이나 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대장암, 유방암, 전립샘암, 자궁내막암 등의 발생 위험률이 증가한다. 그러므로 과도한 지방 섭취는 줄이고 식이 섬유소 섭취를 늘린다.
조리 전후에 눈에 보이는 지방은 제거하고 조리한다.
육류, 곡류, 채소 등 다양한 식품을 통해 영양 잡힌 밥상을 차린다.
암 예방을 위한 건강 레시피
새싹 비빔밥 - 브로컬리, 무순, 청경채, 겨자 등의 새싹에는 비타민 A, C 등이 풍부하다. 특히 브로컬리 새싹에는 설포라팬이라는 성분이 많아 전립샘암, 위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석류만둣국 - 만둣국의 재료 중 하나인 두부는 원료인 콩에 함유된 암 예방 효과와 이소플라본의 암세포 발생 억제 효과가 있다. 알리신을 함유한 마늘에도 암세포 억제 효능이 있으므로 암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닭가슴살샌드위치 - 붉은 육류 대신 지방이 낮은 닭가슴살을 사용하고, 알리신을 함유한 양파 및 상추 등의 채소와 함께 염분이 적은 조리법으로 섭취하는 것은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콩밥 - 콩의 검은색을 나타내는 안토시아닌은 암 예방 효과가 크므로 콩을 깨끗이 씻어서 불린 물은 밥을 지을 때 다시 사용해도 좋다. 콩 속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유방암, 난소암, 전립샘암 등 각종 암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굴밥 - 굴과 더불어 암 예방 효과가 있는 십자화가 채소인 무를 함께 섭취하면 현명한 식단이 된다. 양념장은 짜지 않게 조절해야 염분 섭취를 줄일 수 있다.
아욱국 - 아욱은 단백질, 지방, 칼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품이다. 또한 성질이 차고 미끄러워서 소변과 대변을 잘 통하게 하므로 비만과 변비예방에도 좋다. 엽산과 카로티노이드를 함유한 녹황색 채소인 아욱을 마늘과 함께 섭취하는 것은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단호박전 - 노화 방지와 각종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주목받는 단호박에는 세포가 늙고 질병이 퍼지는 것을 막아주는 노란 색소인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다.
버섯볶음 - 대지의 음식이라고 불리는 느타리버섯은 섬유소가 풍부하고 표고버섯은 혈액순환과 콜레스테롤을 저하하는 등 성인병과 암을 예방한다.
토마토채소샐러드 - 토마토의 붉은 색소인 라이코펜은 세포의 산화를 방지함으로써 암과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버섯채소전 - 성인병과 암을 예방하는 작용을 하는 표고버섯은 말렸을 경우 비타민 D의 합성이 증가하며, 느타리버섯은 풍부한 섬유소로 맛이 좋은 버섯이다.
시금치나물 - 시금치에는 철분, 엽산, 사포닌 등 질 좋은 영양소가 가득 들어 있다. 시금치와 당근 같은 녹황색 채소를 매일 먹는 사람은 위함 발생률이 줄어든다는 통계도 있다.
우엉잡채 - 알카리성 식품인 우엉은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에 효과적이며 체내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장내의 발암물질을 억제해 대장암 예방에 좋다. 또한 이뇨 작용을 덥고 혈당치도 내려주어 신장병과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다.
나박김치 - 나박김치는 무와 배추 그리고 알리신을 함유한 마늘을 섭취하므로 암 예방 식품으로 추천한다. 단 간은 짜지 않게 하며, 염분 섭취를 줄이기 위해 국물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총 45가지의 건강 요리법과 팁이 실려 있다.
부록 암癌중모색 - 희망
대한암협회는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암은 극복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대한암협회와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이 함께 2주간의 조사에서 총 489명의 네티즌들이 암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을 올렸다. 전문의 10명이 엄격한 분류 기준을 적용해 중복된 질문을 추리고 답을 단 뒤 자문위원회 및 대한암협회의 검증을 거쳐 최종 답을 정리했다. 항암 식탁 프로젝트에서는 이 중 암과 음식과의 관계를 밝힌 문답을 뽑아 소개한다.
Q 위암 수술 후 육류를 먹어도 될까?
A 위암 수술 후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위암이 빨리 재발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기름기가 많은 고기는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살코기 위주로 먹는다.
Q 위암 수술 후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음식은 없을까?
A 위암의 재발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는 수술 당시의 병기이며, 위암 진단 후 수술까지의 기간 동안 식사는 이전과 같이 하면 된다.
Q 위암 수술 후 위를 모두 제거하면 위가 없어서 기능을 못하는데 소화는 잘될까?
A 흔히 위 절제를 하면 음식을 먹는 데 큰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두려움을 갖지만, 입에서 많이 씹어 침과 잘 섞이도록 하여 삼키면 위가 음식물을 잘게 부수던 기능을 대신할 수 있다.
Q 지나친 육식은 대장암의 위험을 높인다고 들었는데, 채식만 먹는다면 대장암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A 애채 및 식이 섬유소의 섭취를 늘리고 동물성지방의 섭취를 줄인다면 대장암의 발생률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Q 술을 마시는 양과 간암과의 상관관계는 어느 정도인가?
A 술은 직접적으로 간암을 유발하지 않지만 간접적인 촉진제로서 만성 간질환이나 간경화가 있는 경우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Q 갑상선 종양 환자가 미역을 먹으면 안 좋나?
A 일상적으로 먹는 양 정도의 요오드 성분이라면 갑상선 호르몬 제제 복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Q 암 환자에게 좋은 식단을 알려달라
A 암 환자가 잘 먹을 수 있는 음식 위주로 차리고, 몸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골고루 갖추어 먹는 것이 중요하다.
Q 평상시에 콩을 많이 먹는데, 콩을 먹으면 종양이 커지는 암이 있다고 하는데 그게 사실인가?
A 전반적으로 건강한 식단의 일부로 콩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밝혔고, 유방암 환자의 경우 콩 보충제 등의 섭취는 권장하지 않는다.
작가 소개
저자 : 대한암협회
사단법인 대한암협회는 1966년에 보건복지부 인가를 받은 이래 40여 년간 암 예방, 조기 발견 및 치료에 관한 암 퇴치 사업을 함으로써 국민 보건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국제적인 암 퇴치 운동사업을 꾸준히 수행해오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1999년부터 대통령영부인(초대 명예회장 이희호 여사, 권양숙 여사, 김윤옥 여사)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여 협회 주요 사업의 추진과 실행에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의료계·학계·언론계·재계·문화계 인사들은 물론 개인, 단체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국민들에게 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실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 (www.kcscancer.org)
저자 : 한국영양학회
1967년에 창립된 한국영양학회는 영양학 연구 및 한국인의 영양 상태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보건복지부 소속 사단법인 단체다. 개인 영양 수준을 알아볼 수 있는 평가 프로그램인 \'캔프로(CAN Pro)\'를 제작하는 등 영양학의 학문적 성취는 물론 국민 영양 지침 제공을 통해 생활에서의 영양학 활용에 기여하고 있다. (www.kns.or.kr)
목차
추천사 _ 암 예방을 위한 가장 정확한 지침서
머리말 _ 암을 예방하는 음식은 따로 있다
이 책의 기획 의도 _ 과학적 실체 규명으로 암 예방 식탁을 다시 차려라!
이 책을 효율적으로 보는 법 _ 암 예방을 위한 국민 식생활 지침 연구
이 책을 만든 사람들
1부 _ 암과 음식, 그 특별한 관계
주식류 잡곡밥과 통밀빵은 특별하다
국, 찌개, 찜류 국물 없이 밥을 못 먹는다?
구이, 조림류 구이는 불에 구워야 제맛이다?
무침, 생채류 김치는 매일 먹는 보약이다?
유제품류 변비 잡는 유제품, 암도 잡을까?
음료, 주류 한 잔의 술은 건강에 이롭다?
과일, 채소류 과일, 채소는 무조건 믿고 먹는다?
견과류, 식이 패턴 식이 패턴이 변하면 내 몸도 변한다?
2부 _ 암 예방을 위한 식사 가이드
식사 가이드 암 예방을 위한 건강 식단
레시피 쉽게 따라하는 45가지 건강 레시피
부록 _ 암(癌)중모색-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