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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임정남
1948년 충북청주출생이다. 1982년 한국수필 추천과 1983년 월간문학 신인상, 2003년 시문학 신인상에 당선되어 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회장,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이사, 한국여성문학인회 부이사장 역임, 한국수필가 협회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저서]1986년 수필집 「이제 사랑을 말하리라」 출간1988년 수필집 「사랑찾기」 출간1989년 수필집 「가난한 마음을 위하여」 출간1989년 수필집 「그리운 사람이 올것만 같아」 출간1989년 시 집 「마음읽기」 출간1990년 수필집 「비추이는 것이 어디 모습뿐이랴」 출간1991년 수필집 「그대 가슴에 뜨는 초록빛 별처럼」 출간1992년 전 기 「도전 노오벨상」 전3권 출간1994년 수필집 「네게 머무는 나는 얼마나 아름다운지」 출간1998년 수필집 「하얀 안개꽃 사랑」 출간1998년 시 집 「하루가 저물고 다시 아침이」 출간2000년 수필집 「시간의 유혹」 출간2001년 시 집 「초록물감 한방울 떨어져」 출간2003년 시 집 「나무가 비에 젖는 날은 바람도 비에 젖는다」 출간2004년 시 집 「사과나무」 출간2006년 작품론 「현대시 작품론」 출간2006년 작품론 「현대수필 작품론」 출간2007년 수필집 「시간의 흔적」 출간2009년 시 집 「남자는 오레오 라고 쓴 과자 케이스를 들고 있었다」 출간2010년 수필집 「매일을 삶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때」 출간2013년 수필집 「사계절에 취하다」 출간2013년 수필선집 「알리사」 출간2014년 수필선집 「식탁 위 사과 한 알의 낯빛이 저리 붉다」 출간2014년 수필집 「씨앗」 출간2016년 시 집 「메신저」 출간[E mail]yhee21@naver.com
제1부 바람
봄 편지!
내 안에 봄은 있다
찾아오는 봄
올해도 봄이
입춘이 지나도
꽃잎
봄날
봄이여!
찬란한 봄날
목련 꽃 피는 나무 아래
봄은 아프다
봄은 흘러가고
저무는 봄날에
장미
청매화
연둣빛 바람
부채
제2부 파피리
파피리 불며
한여름
둥둥 떠 있는 여름
여름날
무더위
비로소! 보이는 것은
비 온 뒤
긴- 그림자
낙엽이 말하는
이른 가을 아침에
모과
잠들지 않는 나의 가을
가을날의 향기
바람 소리
은행나무
이 가을
나! 여자
제3부 고요
산국화
억새꽃 되어
가을 문턱에 서서
가을은 아리다
가을 마음
가을 마음 2
가을이 저물고
겨울 나그네
겨울밤 2
겨울 산바람아
겨울 산사
겨울 나무
고요가 찾아오는 시절
기우는 석양에
설 앞두고
겨울 어느날
골목길을 걷다 보면
제4부 목소리
달무리
그대로 머물러 있었으면
오래된 손
설익은 목소리
추억이 반짝일 때
그리운 그곳
달빛 친구
늘 푸른 나무
녹차는 이야기꾼
오래된 책들
제삿날이 다가오면
꽃망울
나이
깡 보리밥 같은 웃음 흘리며
구름을 건너는 마음 2
펜
들불처럼 번져나가는
제5부 푸른 달빛
그냥 거기 서서
틈
잠시!
저 구름 흘러가고
청춘이여
굴레
둘레 길
곤궁한 입
두메산골에서
달리다 서면
노을 빛 노을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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