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박수근을 비롯한 화가들의 아름다운 그림들과 『몽실언니』의 권정생을 비롯한 여러 자가들이 쓴 동시들을 한데 어울려 엮은 책이다. 아름답고 서정적이고 소박한 질감의 그림들과 아이들 마음이 가득 담겨 있는 동시들을 엄마의 눈을 통해 뱃속 아이에게 보여주는 태교 그림책.
출판사 리뷰
임산부들이 책 속의 명화를 감상하면서 \'그림태교\'를 할 수 있는 그림책 [임산부를 위한 첫 그림태교1]이 도서출판 파랑새어린이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가족애, 부부애, 자연의 아름다움, 동심을 담은 우리 명화와 그에 어울리는 동시를 함께 엮어 그림을 통해서는 심미안을 키우고 글을 통해서는 감각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임신 중에는 태아의 교육과 자신의 정서 순화를 위해 사용하고, 후에 아기가 태어나면 명화를 보여주며 동시를 읽어줄 수 있어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는 그림책의 성격을 지닌다.
아이 임신한 지 세 달에 형상이 비로소 생기되 좋은 글과 그림을 볼 것이며...
조선시대에 태교에 대한 것을 집대성한 \'태교신기\'는 \'스승의 10년 가르침보다 어머니의 태아교육이 낫다\'라는 말과 함께 부모가 열 달 동안 가져야 할 올바른 몸가짐과 마음가짐, 임산부의 영양섭취, 태교의 효과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태교와 관련한 우리 조상들의 문헌과 현대 유아교육의 이론을 접목하여 특히\'그림태교\'에 효과적인 구성을 취하여 임산부들이 효과적인 태교를 하도록 돕는 그림책이다.
우리나라 민화에서 정현웅, 김기창, 박수근, 장욱진, 이중섭의 그림들
이 책은 옛그림에서부터 현대작가의 다양한 그림을 소개하고 있어 책을 보는 동안 임산부들이 절로 즐거운 마음이 들도록 한다.
강아지를 즐겨 그린 이암의 그림처럼 낯익은 그림이 있는가 하면, 유명한 화가 이중섭의 알려지지 않은 그림이 있고, 그런가 하면 월북작가 정현웅의 그림도 소개돼 있어 그림태교는 물론 자료로서의 가치도 지닌 그림책이다.
전래동요에서 이원수, 이문구, 강소천, 김용택의 동시까지
전래 자장요는 물론 임산부들이 어린 시절 한 번은 불렀음직한 \'다람쥐\' \'햇빛은 쨍쨍\' \'겨울나무\'등의 동시가 그에 어울리는 그림과 함께 소개돼 있다.
그런가 하면 김소월의 \'산유화\' 권정생의 \'소·4\'처럼 서정적이면서도 시적 감성을 자극하는 시도 망라돼 있어 임산부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시 모음집이기도 하다.
작가 소개
저자 : 권정생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해방 직후인 1946년에 귀국하여『조선일보』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69년엔 동화「강아지똥」으로 월간『기독교 교육』의 제1회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 뒤 작고 보잘 것 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굴곡 많은 역사를 살아 왔던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진솔한 글로 어린이는 물론 부모님들께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으신 책으로 동화집『강아지똥』『사과나무밭 달님』『하느님의 눈물』『바닷가 아이들』등과 청소년 소설『몽실 언니』『점득이네』등이 있습니다. 시집으로는『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산문집『오물덩이처럼 뒹굴면서』가 있습니다.
엮음 : 최석태
부산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이수하였습니다. 1985년 서울미술관 큐레이터로 근무했고, 1987년부터 1994년까지『계간미술』『월간미술』등에서 기자 생활을 하였으며, 1994년 서남 재단 학예연구실장으로 재직했습니다. 1999년 이중섭이 ‘이 달의 문화 인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열린 ‘이중섭 전’의 실행에 참여하였습니다.
옮긴 책으로『예술과 문명』이 있으며, 최초의 근대 미술가 이도영에 관한 여러 편의 논문과, 북한 미술, 근대 미술, 만화 등 시각예술 분야의 평론이 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