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명작’이란 오랜 세월 동안 폭넓게 읽혀 온 좋은 문학 작품을 일컫는 말입니다. <통합논술 多지식 세계명작> 시리즈는 그 중에서도 특별히 엄선한 작품들을 모아 구성한 세계명작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다른 명작 시리즈와 달리 명작의 내용만 전달하지 않고 다양한 지식을 통해 내용의 이해뿐만 아니라 역사, 지리 그리고 과학과 문화, 예술 등을 깊이 있게 이해하여 논술을 익히는 데 좋은 재료로 쓰일 수 있습니다.
안네는 네덜란드에 사는 열세 살 소녀예요. 평범한 안네가 사람들과 다른 점은 단 하나, 바로 유대인이라는 것이지요. 어느 날 안네 가족은 점점 심해지는 독일군의 유대인 탄압을 피해 은신처로 숨게 돼요. 이 은신처에는 안네의 가족 4명, 판 단 씨 가족 3명과 뒤셀 씨, 이렇게 8명이 지내게 된답니다. 외출은커녕 소리조차 내서는 안 되는 숨 막히는 환경에서도 안네는 생일날 선물 받은 일기장 ‘키티’를 벗삼아 은신처 생활을 꿋꿋이 견뎌내요. 과연 안네는 전쟁이 끝날 때까지 안전하게 숨어 있을 수 있을까요?
출판사 리뷰
생각하는 힘을 흔히 사고력이라고 합니다
몸이 약하면 병이 들 듯 생각하는 힘이 약하면 깊이 있는 생각을 못하고, 잘못된 판단을 내리기 쉽습니다. 운동이 몸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면, 생각하는 힘을 강하게 길러 주는 것은 논술입니다. 논술의 정확한 의미는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고 이치에 맞게 말하거나 적는 것입니다. 하지만 논술은 하루아침에 갑자기 잘 할 수 있는 암기 과목이 아닙니다. 기초부터 꾸준히 연습해야만 합니다. 이 시리즈는 논술에 필요한 능력을 체계적으로 기르도록 명작을 특별하게 이해하는 구성과 5단계 논술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습니다.
Step 1. \'명작 스토리‘로 생각하는 힘 기르기
논술을 잘 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명작을 읽는 것입니다. 명작을 읽으면, ‘위대한 작가들의 생각하는 방법’과 함께 사람들을 예리하게 관찰하는 방법과 세계를 날카롭게 통찰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명작을 읽는다고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세상은 수백, 수천 개의 면을 가진 다면체 도형과 같습니다. 어떤 방향에서 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모양으로 보입니다. 여러 가지 모양을 가진 복잡한 세상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논술인 것입니다.
Step 2. ‘多지식’으로 세상 배우기
논술을 잘 하려면 여러 가지 방향으로 세상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역사, 사회, 경제, 과학, 지리, 예술, 상식 등 통합적인 지식이 있어야 하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워야만 세상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통합 논술’이란 말이 생긴 것입니다.
《통합논술 多지식 세계명작》은 통합논술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엮은 시리즈입니다. 재미있는 명작을 읽으면서 중간중간에 있는 ‘교과 탐구’를 통해 다양한 교양과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를 읽다 보면, 주인공이 편도선이 부으면 왜 붓는지 의학 탐구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만약 주인공이 재판을 받으면 재판 제도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사회 탐구를 통해 깊이 파고 듭니다. 콜레라라는 전염병이 퍼졌다면 콜레라균을 언제, 어디에서 처음 발견했는지 생물 탐구를 통해 알게 됩니다. ‘교과 탐구’를 통해 어린이들은 언어 탐구, 경제 탐구, 역사 탐구, 과학 탐구, 상식 탐구 등 통합적인 지식과 통합적인 사고력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명작을 제대로 이해하는 힘이 되어 줍니다.
Step 3. \'생각이 깊어지는 논술 세상‘으로 이해력, 논리력, 창의력 키우기
그 동안 어린이들은 알맞은 답을 선택하는 것에 길들여져 왔습니다. 스스로 생각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어렵게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 주기 위해 이 시리즈 끝에 생각이 깊어지는 논술 세상을 준비했습니다.
1단계는 줄거리와 주인공, 주제를 이해하는 내용 이해하기.
2단계는 역사, 과학, 예술, 지리, 경제적 사실을 알고 논술하는 관련 지식 키우기.
3단계는 독창적이고 상상하고, 새롭게 해석하는 능력을 키우는 창의력, 상상력
키우기.
4단계는 논리적 사고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주는 비판적,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5단계는 종합적인 논술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내 생각과 주장을 논술하기입니다.
또한 논술을 풀고 나서 예상할 수 있는 답과 비교해 보면서 자기의 생각의 근거를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5단계를 거치면서 어린이들은 사고 능력과 읽기 능력, 쓰기 능력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줄거리
《안네의 일기》는 안네라는 한 소녀가 실제로 겪은 일을 기록한 일기이다. 하지만 일기를 남긴 안네가 전쟁이 끝나기 전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면서 읽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한다. 《안네의 일기》속의 안네와 가족들은 전쟁의 불안과 공포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야 하는 유대인들의 비참한 상황을 그대로 보여 준다. 일기라서 더 사실적으로 설명하고 묘사한 까닭에, 누구라도 당시 유대인들의 고통이 어느 정도인지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안네의 일기》가 전쟁과 저항의 문학으로만 가치가 있는 게 아니다. 안네는 어떤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려 하고, 희망을 잃지 않는다. 전쟁의 고통 속에서도 사춘기를 맞이하고, 첫사랑을 하고, 미래에 대한 목표를 세우는 안네의 모습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특히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준다. 《안네의 일기》는 은신처 식구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버지 오토 프랑크가 펴 냈는데, 나오자마자 세계 여러 나라에 번역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작가 소개
원작 : 안네 프랑크
안네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투에서 유대인인 아버지 오토 프랑크와 어머니 에디트 프랑크 사이의 둘째 딸로 태어났어요. 1933년 히틀러가 집권한 뒤 유대인 차별 정책이 심해지자 안네 일가는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으로 이민을 왔지요. 1939년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고 이듬해 봄 네덜란드는 독일에 항복을 했어요. 안네는 1941년 6월 12일 처음 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이때 이미 네덜란드에서도 유대인들이 잡혀가기 시작했어요. 1942년 7월 6일, 안네의 가족은 나치스를 피해 은신처로 숨었어요. 판 단 씨 가족 세 명, 뒤셀 씨 모두 여덟 명이서 은신처 생활을 하였지요. 그런데 1944년 8월 4일, 독일 비밀 경찰이 은신처를 급습해서 안네 일가와 다른 사람들을 잡아갔어요. 이들은 모두 아우슈비츠로 끌려갔다가 각각 다른 수용소로 이동되었고, 중간이 죽은 사람도 있었어요. 안네는 언니와 함게 베르겐벨젠 수용소로 끌려갔다가 1945년 3월경 티푸스에 걸려 죽고 말았어요.
저자 : 정재은
1973년 광주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를 졸업하였다. 그 후 출판사에서 책을 펴내었고, KBC광주방송에서 작가로 활동하였다. 현재 동화작가 \'우리누리\'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책을 쓰고 있다. 그 동안 쓴 책으로는 『인체 백과』, 『곤충이 궁금할 때 파브르에게 물어봐』, 『공룡 스타 어리바리사우루스』, 『우리 집 명랑 독스』들이 있다.
그림 : 김윤한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으며,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학교 8기예요. 그리신 책으로는 《생활사 박물관 12권》, 《2003 이라크 전쟁》, 《바투바투 인물 이야기》, 《테마 한국사 34권》, 《타임캡슐 세계사 미국 편》, 《내 몸은 가야금》, 《전쟁사》 등이 있어요.
목차
01 소중한 일기장
02 은신처로 숨어들다
03 드디어 새로운 가족이 들어오다
04 견뎌야 하는 두려움과 고통의 시간들
05 바깥에서 들려 오는 비참한 소식들
06 계속되는 다툼, 다툼, 다툼
07 은신처에서 일 년이 지나다
08 분위기에 따라서 기분이 오락가락하다
09 페터는 정말 멋져
10 어떤 결과라도 좋으니 끝이 났으면 좋겠다
11 연합군의 상륙 작전을 따라 희망이 온다
12 안네가 잡혀간 뒤의 이야기
작가 및 작품 소개
생각이 깊어지는 논술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