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명작,문학
표해록 : 조선 선비가 본 드넓은 아시아 이미지

표해록 : 조선 선비가 본 드넓은 아시아
알마 | 3-4학년 | 2009.06.12
  • 정가
  • 9,500원
  • 판매가
  • 8,550원 (10% 할인)
  • S포인트
  • 428P (5% 적립)
  • 상세정보
  • 15.1x20.2 | 0.230Kg | 164p
  • ISBN
  • 9788992525572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조선 선비가 쓴 세계 3대 중국 여행기. 성종 임금의 근신 최부는, 제주도에 추쇄경차관(관리 감찰하는 직책)으로 나악 일을 보던 중 아버지 상을 당한다. 급히 고향 나주로 오다가 풍랑을 만나 끝없는 바다를 표류하다 천신만고 끝에 중국 땅에 닿으나 해적들에게 습격당해 돛까지 부러진 채 바다 한가운데 버려진다.

다시 표류하다가 닿은 곳이 중국 절강성. 이번엔 왜구로 오인당한다. 조선의 관원임을 입증하니, 비로소 간신히 살길이 열리게 된다. 그때부터 조선 사람으로는 드물게 양자강 이남을 여행하게 된다. 그 여정을 조선 선비 특유의 필치로 그린 기록이 이 책이다.

최부는 바다를 표류하는 중에 배가 난파할 위험에 놓여서도, 해적을 만나서도, 중국 땅에 내려 왜구로 오인받아 조사당할 때도 언제나 강인함과 뛰어난 통솔력을 보여 자신과 일행 42명을 지켜낸다. 기록에 충실하면서도 거듭되는 위기와 긴장의 순간을 박진감 넘치는 문장으로 훌륭히 표현해낸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조선 선비가 쓴 세계 3대 중국 여행기

세계 3대 중국 여행기
역경을 헤치고 길을 여는 대모험,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여행
성종 임금의 근신 최부는, 제주도에 추쇄경차관(관리 감찰하는 직책)으로 나악 일을 보던 중 아버지 상을 당한다. 급히 고향 나주로 오다가 풍랑을 만나 끝없는 바다를 표류하다 천신만고 끝에 중국 땅에 닿으나 해적들에게 매맞고 가진 것 다 뺏기고 돛까지 부러진 채 바다 한가운데 버려진다. 다시 표류하다가 닿은 곳이 중국 절강성, 이번엔 왜구로 오인당한다. 조선의 관원임을 입증하니 비로소 간신히 살길이 열린다. 그때부터 조선 사람으로는 드물게 양자강 이남을 여행하게 된다.
그 여정을 조선 선비 특유의 필치로 그린 최부의 『표해록』은 마르코 폴로의 『동방 견문록』과 엔닌(일본 승려)의 『입당구법순례행기』와 더불어 세계 3대 중국 여행기에 꼽힌다.

당당한 선비 최부, 중국 땅에 조선의 위엄을 떨치다
최부는 바다를 표류하는 중에 배가 난파할 위험에 놓여서도, 해적을 만나서도, 중국 땅에 내려 왜구로 오인받아 조사당할 때도 언제나 강인함과 뛰어난 통솔력을 보여 자신과 일행 42명을 지켜낸다. 결국 중국 당국도, 최부가 과거에 오른 국왕의 근신이며, 유학에 조예 깊은 선비임을 알게 되면서, 중국 정부는 말과 수레와 가마를 주는 등 편의를 봐준다. 북경에 들자 천자는 최부와 일행 42인에게 상을 내린다. 이러한 은혜를 받으면 사은례를 거하게 하는 법이나 아버지 상을 당해 망극한 슬픔을 가눌 길 없는 최부는 아무리 천자께 드리는 사은례라 해도 상복을 벗고 천자를 배알할 수는 없다고 꿋꿋이 버텨 중국 관원들을 난처하게 만든다. 조선 전기 지식인, 중국에 당당했다.

우리 선조들은 언제나 글을 쓰면서 자기를 닦았다. 과거 시험의 논술 대비 문장이 아니라, 일상의 삶을 적으면서 자기를 수양하는 도구였다. 그렇기 때문에 관리들 중에서도 문장이 뛰어난 이들이 많았으며, 최부 역시 나날이 자기를 기록해 오면서 다져진 필력을 통해 기록에 충실하면서도 거듭되는 위기와 긴장의 순간을 박진감 넘치는 문장으로 훌륭히 표현해내고 있다.

15일, 바다에서 표류.
동풍이 다시 일어 바람 부는 대로 키를 서쪽으로 맞추어 갔습니다. 군인 가운데 몇은 드러누워 움직이지 않고 게으름을 부렸습니다. 허상리 등은 밤낮으로 부지런히 배를 운행하는 일을 책임졌으며, 정보 등은 몸소 일하기도 하고 배를 수리하고 점검했습니다. 배에는 수많은 구멍과 틈이 생겼습니다. 막자마자 터지는 구멍과 틈에서 새어 들어오는 물을 다 퍼내기가 어려웠습니다. 신도 높은 사람이라고 점잔만 빼고 있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당장 물에 빠져 죽을 판이라 몸소 물을 퍼냈습니다.

p46

  작가 소개

저자 : 방현희
2001년 《동서문학》 신인문학상에 단편 〈새홀리기〉가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2002년 《달항아리 속 금동물고기》로 제1회 문학/판 장편소설상을 받았다. 소설집 《바빌론 특급우편》 《로스트 인 서울》 《붉은 이마 여자》, 장편소설 《달항아리 속 금동물고기》 《달을 쫓는 스파이》 《네 가지 비밀과 한 가지 거짓말》 《세상에서 가장 사소한 복수》 《불운과 친해지는 법》, 심리치유 우화집 《아침에 읽는 토스트》, 산문집 《오늘의 슬픔을 가볍게, 나는 춤추러 간다》 《우리 모두의 남편》, 청소년 소설 《너와 나의 삼선슬리퍼》 등이 있다.

  목차

글을 열며_조선 사람이 남긴 세계적인 여행기 『표해록
바다에서 길을 잃다_정월 30일~윤정월 28일
대운하를 따라_윤정월 29일~2월 23일
북경을 향하여 북으로, 북으로_3월 17일~4월 23일
조선으로, 고향으로_4월 24일~6월 4일
글을 맺으며_옛 조선 사람의 마음과 오늘날 한국 사람의 마음
해설_조선의 참선비, 열린 눈으로 드넓은 세계의 메신저가 되다
(진재교-성균관대 한문교육과 교수)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