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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사입니까?
되고 싶은 의사, 만나고 싶은 의사
각광 | 부모님 |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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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좋은 의사는 분명 존재하지만, 모든 의사가 좋은 의사로 바뀌지 않는 한, 환자는 스스로 보호 장치를 마련하는 수밖에 없다. 환자 역시 좋은 의사를 선별하는 눈이 있어야 하고, 좋은 병원을 선택할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환자가 마땅히 행사해야 할 권리는 물론이고, 기본적인 의료 상식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또한,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의사와 어떻게 소통하고 협조해야 하는지도 인지할 필요가 있다. 환자가 의사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님을 이 책을 통해 배우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환자와 의사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한다. 의사가 환자의 마음과 처지를 더욱 잘 이해하고, 환자가 의사의 언어와 행동을 이해하게 함으로써 이상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더불어, 환자가 누려야 할 권리, 좋은 의사를 판단하는 기준, 의사뿐만이 아니라 환자도 알아두면 유용한 의료 상식들, 병동과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응급 상황과 의료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이 모든 이야기를 일종의 ‘소크라테스 대화법’으로 소개한다는 점에 주목하면 더욱 의미 있는 독서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의사가 되기 전에, 병원에 가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좋은 의사 지침서’

“당신은 오늘, 좋은 의사가 되었습니까?”

의사는 늘 환자의 마음을 헤아리고 배려하면서 성실히 진료에 임해야 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실천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환자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느냐, 환자에 대해 올바른 마음가짐을 지키느냐에 따라 의사의 실력은 판가름 난다. ‘좋은 의사’는 의술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의술 외에도 의사에게 필요한 소양을 갖추어야 한다. 이 책은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지만, 몰라서는 안 될 ‘좋은 의사’의 소양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2011년 3·11 동일본 대지진 이후, 후쿠시마는 의사들의 기피 지역이 되고 있다. 그곳의 한 병원에서 소화기내과의로 근무하는 저자는 사명감을 가지고 환자들을 돌보며 후배 의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의과대학이나 기존의 수련 과정에서 배울 수 없는 의사의 마음가짐, 소양을 체계화하였다는 점에서 이 책은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이제 막 의료계에 발을 디딘 새내기 의사들과 미래의 의사를 꿈꾸는 의과대학생이라면 당연히 인지해야 할 내용이 들어 있고, 또한 현장에서 오래도록 의술을 펼치고 있는 기성 의사들에게도 참고가 될 만한 유용한 지식과 경험이 집약되어 있다. 열정이 차갑게 식고 매너리즘에 젖은 의사들, 바쁘고 지친 의료 현장에서 감정이 메말라 버린 중견 의사들에게 잃어버린 초심을 되찾게 해 줄 감동 스토리 또한 풍성하다.

“당신은 오늘, 좋은 의사를 만났습니까?”
환자는 예고 없이 닥치는 의료 과실에 언제나 무방비 상태이고 약자일 수밖에 없다. 의사의 일방적인 치료에 수동적으로 대하는 것은 환자의 운명이고, 좋은 의사를 만나는 건 운에 맡기는 것이 당연한 일처럼 여겨진다. 의사의 어려운 설명과 불친절한 태도는 당연시되고, 암 등 불치병 진단을 받은 환자도 배려받지 못할 때가 많다. 환자는 기가 막힌 자신의 병에만 우는 것이 아니라, 배려 없는 의사 때문에도 눈물을 삼켜야 한다. 약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독이 되기도 하는 병원 치료의 양날의 검을 환자는 언제까지 감수해야 하는가?
좋은 의사는 분명 존재하지만, 모든 의사가 좋은 의사로 바뀌지 않는 한, 환자는 스스로 보호 장치를 마련하는 수밖에 없다. 환자 역시 좋은 의사를 선별하는 눈이 있어야 하고, 좋은 병원을 선택할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환자가 마땅히 행사해야 할 권리는 물론이고, 기본적인 의료 상식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또한,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의사와 어떻게 소통하고 협조해야 하는지도 인지할 필요가 있다. 환자가 의사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님을 이 책을 통해 배우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환자와 의사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한다. 의사가 환자의 마음과 처지를 더욱 잘 이해하고, 환자가 의사의 언어와 행동을 이해하게 함으로써 이상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더불어, 환자가 누려야 할 권리, 좋은 의사를 판단하는 기준, 의사뿐만이 아니라 환자도 알아두면 유용한 의료 상식들, 병동과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응급 상황과 의료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이 모든 이야기를 일종의 ‘소크라테스 대화법’으로 소개한다는 점에 주목하면 더욱 의미 있는 독서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의사의 길은 생명의 길”임을 외치며, 노련하게 ‘뱀 지팡이’를 휘두르고 있는 저자.
그가 전하는 의술, 인술, 의료, 그리고 환자와 병동의 감동 스토리를 들어 본다.

2011년 3·11 대지진 피해 지역인 후쿠시마의 한 병원에서 소화기내과 의사로 활동하는 저자는 병원 밖에서도 ‘의사의 길’이라는 블로그를 통해 의사들과 소통하고 수련의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의사에게 필요한 것은 지식과 경험이 집약된 의술도 의술이지만, 환자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더욱 중요하다 생각하고, 의사로서 평생 학습을 실천할 뿐 아니라 환자를 배려하는 마음을 더해 최선의 의술을 펼치고 있다. 그 결정체 중 하나가 ‘고통 없는 내시경’ 검사. 통증 때문에 위내시경 검사를 기피하다가 나중에 큰 병에 걸리는 환자들을 보면서 안타까워하던 저자가 통증이 전혀 없는 내시경 검사 기법을 개발한 것. 의료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외딴 섬에 근무할 때, 당국과 끈질기게 싸워가며 헬기를 통한 긴급 이송 체제를 마련한 것 역시 환자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서 이뤄 낸 성과라 할 수 있다.

“환자 만족”을 추구하고 “환자 충성심”을 끌어내는 의사가 되어라!
저자는 철저히 환자 중심의 의사가 되기를 강조한다. 환자가 이해할 수 없는 전문용어 사용은 금물! 의사의 무지를 숨기기 위한 거짓말도 금물! 아무리 좋은 치료법이라 해도 환자가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면 재고할 것! 특히 저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의사들이 쉽게 매너리즘에 빠지는 상황을 우려한다. 수련의 시절부터 나이 많은 사람에게서조차 ‘선생님’ 대접을 받는 습관은 의사를 안일함에 빠트리고, 환자나 다른 의료 종사자를 존중하지 못하는 습관을 낳을 수 있다고 꼬집으며 초심을 잃지 말 것을 당부한다.
특히 저자는 환자 만족을 추구하는 의사만이 환자의 충성심을 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환자 충성도가 높은 병원이 번영하는 것은 물론이고, 의사에게도 환자에게도 좋은 병원이라는 소리다. 이 책에는 환자 만족도를 높여 환자 충성심을 이끌기 위한 수많은 이야기가 등장한다. 처음 내원한 외래 환자를 진찰하는 방법부터 오진을 피하는 법, 아무 장비 없이 길에서 우연히 만난 응급 환자를 처치하는 방법, 아무 증상 없는 암을 발견해 조기 치료하는 방법, 소아과 환자를 케어할 때 주의할 사항, 암 환자와 그 가족을 대하는 방법, 노쇠 환자를 케어하는 방법, 사망을 진단하고 선고하는 방법 등 병동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의료 상황은 물론이고, 정들었던 환자를 떠나보낸 뒤 부검을 요청하고, 때로는 환자의 슬픔과 외로움마저 돌보아야 하는 의사의 숙명을 흥미롭게 풀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설명하는 대목은 환자와의 소통 방법과 환자에 대한 마음가짐! 그것은 단지 있어서 좋은 것이 아니라, 치료를 위한 결정적인 요인일 수 있다는 생각을 구체적인 증례와 함께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이 책에서 전수하고 있는 의사로서의 모든 노하우는 ‘의사의 길은 생명의 길’이라는 신념에서 비롯되었다. 그 신념이 의료 현장에서 생과 사를 가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는 것을 환자도 의사도 이 책을 통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를 불안에 떨게 하는 심각한 의료 과실. 의사에 대한 불신과 경계만으로는 예방할 수 없다. 환자도 의사에 대해 잘 알아야 하고, 환자로서의 권리를 인지해야 한다.
의료 과실을 피하려면 우선, 의사가 진료의 근본부터 철저해야 한다. 진단이 잘못되면 잘못된 처방으로 이어지는 법. 의사의 지식과 경험이 중요하고 처음 배운 원칙을 끝까지 지켜야 하는 이유다. 덧붙여 의사들이 자신의 실수를 빠르게 인정하는 것이 의료 과실을 피하는 지름길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인간은 실수하는 존재’임을 인정하고 빠른 단계에서 실수를 알아채고, 나아가 그 실수가 더 커지지 않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기계도 고장이 나는데, 하물며 인간은 원래 실수하도록 되어 있는 존재이니 만큼 이중, 삼중으로 예방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한다.
환자도 좋은 의사의 기준을 잘 알아야 한다. 의사가 ‘배부른 장사꾼’이라면 즉시 그런 의사를 떠날 수 있어야 한다. 환자의 권리를 정확히 인지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을 권리, 치료를 선택할 권리, 자기 결정의 권리, 의식 없는 환자의 권리 등 환자도 자신의 권리를 알 의무가 있다. 또한 치료에서 의사와 환자의 관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해야만 기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의사에게 다 맡기고 환자 자신은 치료에 게을리해도 된다는 생각은 바람직하지 않다. 치료에서 환자의 몫이 무엇인지 이 책은 정확히 짚어주고 있다.
더불어, 환자도 기본적인 의료 지식은 갖추어야만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막을 수 있다. CT 촬영은 어떤 경우에 하는지, 복부 X선으로 어떤 정보를 읽을 수 있는지, ERCP는 무엇이고 PET는 어떤 검사인지 저자는 환자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애정이야말로 가장 큰 기술”임을 깨닫는 의사가 되기를 소망하며…
저자는 2011년 3.11 대지진 현장에서 생사를 넘나들던 재난 당사자다. 죽음의 위협을 느꼈던 그 트라우마를 극복해 나가며, 현재 수많은 의사가 떠나가 버린 후쿠시마에서 오직 주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마음으로 의업을 행하고 있다. 재난을 겪은 경험이 있기에 더욱 환자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의사로 거듭났는지도 모른다.
오랜 세월 ‘신의 손’과 같은 선배들의 의술과 헌신을 보며 성장해 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가르침도 계속 대물림되면서 발전해 나가기를 소망한다. 저자가 물려받은 기술 중 후배에게 전수하고 싶은 가장 큰 기술은 바로 ‘애정’. 의업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고 사람을 치유하는 가장 큰 힘은 애정임을 깨달을 때 좋은 의사가 완성된다고 저자는 생각한다. 어떻게 환자에 대한 애정이 의술에 녹아들어 환자도 환자 가족도 치유를 경험하는지 이 책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접하게 될 것이다.
후배 의사들에 대한 애정도 중요한 덕목이다. 환자들에게 아침 인사를 하고 말을 건네고 병명을 설명하는 모든 사소한 행위부터, 업무에 지각하고 학회에서 졸고, 환자에게 고압적으로 대하는 태도까지 저자는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친절히 설명하고 오류를 지적해 준다. 불안과 초조, 갈등이 뒤섞이는 의료라는 영역에 발을 들인 젊은 수련의들은 언젠가 반드시 ‘의사’로서의 바람직한 모습이 무엇인지 혼란스러워하며 고민하는 시기를 겪게 된다. 이는 쉽게 결론을 내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만, 저자는 이 책이 그 문제를 풀 수 있는 힌트가 될 것을 바라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니시노 노리유키
1987년 지치 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아사히카와 의과대학 제3내과를 거쳐 리시리 섬 국보 중앙병원 등에서 지역 의료 향상을 위해 헌신했다. 헬기를 이용해 응급 이송 체제를 개선한 것은 그가 리시리 섬 국보 중앙병원의 원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일궈낸 큰 성과 중 하나다. 2000년 10월부터는 일반재단법인 뇌신경질환 연구소 부속 소고미나미토호쿠 병원(후쿠시마 현 고리야 시) 소화기 센터장을 맡고 있다. 2011년 ‘3·11 동일본 대지진’ 이후 특히나 의사들의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의사가 부족해진 후쿠시마 지역에 남아 사명감을 가지고 진료에 매진하며 수련의 지도에도 열성을 다하고 있다. 그가 개발한 ‘고통 없는 내시경 검사’는 많은 환자와 의사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일본 소화기병 학회 지도의사, 일본 소화기 내시경 학회 지도의사, 일본 담도 학회 지도의사, 일본 의사회 인정 산업의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_‘좋은 의사’의 모습에 혼란을 겪는 이들을 위하여
들어가는 말_의료의 세계에 들어온 것을 환영한다!

Chapter_1 : 의사 업무를 시작하기 전 기억해야 할 것
초심을 잃지 말 것
병이 아닌 환자라는 사람을 보라
환자가 최고의 교과서라는 말의 의미
육감을 곤두세우고 환자를 관찰하라
감별 진단이란 이런 것! - 상상력을 발휘하라
오진은 이럴 때 발생한다

Chapter_2 : 의료도 교육도 본질은 같다
티칭보다는 코칭으로
환자의 수준에 맞는 열린 질문으로
먼저 본을 보이고 설득하고 칭찬하라
환자에게도 후배에게도 좋은 멘토가 되어라
백배 결실로 드러나는 사랑의 법칙

Chapter_3 : 의사의 진짜 메스는 ‘말’과 ‘마음가짐’이다
마음의 온도를 올리는 우렁찬 아침인사
정확한 언어 구사력, 환자를 위해서는 필수
약이 되는 말, 독이 되는 말
의료는 서비스업일까?
환자 만족, 환자 충성심 그 상관관계
환자에게 의사는 언제나 유일무이한 존재
용서할 수 없는 거짓말, 방편이 되는 거짓말

Chapter_4 : 환자와의 관계, 그 지향점을 찾다
환자 자신을 주치의로 만들라
환자와의 거리를 줄이는 법
환자의 의지, 의사의 동기부여에 달렸다
때로는 이야기만으로 치료가 된다

Chapter_5 : 내 인생의 환자, 특별한 처치 이야기
질식 환자 구조에 하임리히
물에 빠진 사람의 심폐 소생
복부 X선에 포함된 중요한 정보 읽기
고통 없는 위내시경 검사
무차별적 CT 검사 의존성에 관하여
조심해야 할 ERCP, 적극 고려해야 할 PET
눈과 귀로 살린 소아과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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