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놀이에 푹 빠진 아이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게 그려 내는 반면 잘못을 저질렀을 때 느껴지는 죄책감, 잘못을 반성하고 고백하려고 용기를 내기까지 신동이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변화까지 찬찬히 묘사한 동화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생생하게 풀어 낸 글과 장난기가 폴폴 풍기는 그림이 만나 책 읽는 재미를 전한다. 잠깐의 잘못된 생각으로 저지른 일 때문에 끙끙대는 어린 마음을 도닥여 주고 스스로 잘못을 뉘우칠 때까지 기다려 주는 든든한 삼촌의 배려가 이야기에 따듯함을 더한다.
출판사 리뷰
지우개 코딱지, 대왕 지우개를 만나다!
지우개 따먹기에 푹 빠진 신동이! 가방에도 서랍에도 온통 지우개가 가득해요. 신동이의 소원은 딱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지우개 대장 재강이에게 이겨 보는 거예요. 하지만 매번 아슬아슬하게 지고 말아서 늘 애가 타지요.
짓궂은 재강이 때문에 지우개 코딱지라는 별명까지 붙어서 속상했던 어느 날, 신동이는 무심코 들어간 문구점에서 대왕 지우개를 발견했어요. 가슴이 두근두근해 견딜 수가 없었지요. 저 대왕 지우개만 있으면 무슨 지우개와 맞붙어도 다 이길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대왕 지우개는 하나에 삼천 원이나 하고 신동이의 주머니 속에 잡히는 것은 엄마가 준비물 사라고 챙겨 주신 천 원뿐이었어요. 주저하던 신동이는 대왕 지우개를 꼭 갖고 싶은 마음에 문구점 아저씨가 다른 곳을 보고 있을 때 대왕 지우개를 슬쩍 주머니에 넣었는데 하필이면 그 순간 머리를 짧게 자른 어떤 아저씨와 눈이 딱 마주치고 맙니다. 그런데 이게 웬 날벼락 같은 일일까요? 그 아저씨가 신동이네 집에 온다던 바로 그 삼촌이라니요?!
『덤벼라, 지우개 괴물!』은 놀이에 푹 빠진 아이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게 그려 내는 반면 잘못을 저질렀을 때 느껴지는 죄책감, 잘못을 반성하고 고백하려고 용기를 내기까지 신동이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변화까지 찬찬히 묘사한 동화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생생하게 풀어 낸 글과 장난기가 폴폴 풍기는 그림이 만나 책 읽는 재미를 전합니다. 잠깐의 잘못된 생각으로 저지른 일 때문에 끙끙대는 어린 마음을 도닥여 주고 스스로 잘못을 뉘우칠 때까지 기다려 주는 든든한 삼촌의 배려가 이야기에 따듯함을 더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조성자
1985년 문예진흥원에서 주최한 ‘전국 여성 백일장’에서 동화 부문 장원을 했고, 그해 12월 ‘아동문예’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조성자 동화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재미있고 가슴 따뜻한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썩 괜찮은 별명》에서는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별명 때문에 울고 웃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아기자기하고 유쾌한 에피소드에 세밀하게 담아냈습니다. 작품으로 동화 《기차에서 3년》 《도서관에서 3년》 《화장실에서 3년》 《딱지, 딱지, 코딱지》 《하늘 끝 마을》 《겨자씨의 꿈》 《엄마 몰래》 《우리 반에 스컹크가 산다》 들이 있고, 어린이 교양서 《신들의 나라 그리스》 《대영 박물관》 《책 읽는 아이 꿈꿀 권리가 있다》, 자녀교육서 《동화 작가 조성자의 엄마표 독토논》 들이 있습니다.
목차
내 눈엔 모든 것이 지우개로 보인다 4
내가 지우개 코딱지라고? 11
나도 모르게 대왕지우개를…… 19
코 골기 대장, 방귀 뀌기 대장 29
지우개 괴물이 웃고 있다 37
지우개 코딱지와 코딱지 대장 44
지우개 따먹기 대장이 되는 법 55
지우개 괴물을 물리칠 거야 63
지은이의 말 여러분 마음속에도 괴물이 살고 있나요?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