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예술,대중문화
원정수.지순 구술집 이미지

원정수.지순 구술집
마티 | 부모님 | 2015.12.11
  • 정가
  • 30,000원
  • 판매가
  • 27,000원 (10% 할인)
  • S포인트
  • 1,350P (5% 적립)
  • 상세정보
  • 0.000Kg | 352p
  • ISBN
  • 9791186000243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목천건축아카이브 한국현대건축의 기록 시리즈 5권. 건축가들과 나눈 대화를 엮은 책이다. 각각 1934년과 1935년에 태어난 원정수와 지순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50년대말부터 건축 설계를 시작해 일양건축과 간삼건축을 설립해 수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한국 현대건축계의 산증인이다. 이들의 구술은 건축계의 울타리를 넘어 60년대 이래 한국의 근대화의 현장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생생한 보고이다.

한국현대건축 1세대라 불리는 김수근, 김중업이 해외에서의 수학과 견문에 힘입어 활동하고, 이후 1990년대 초를 기점으로 해외 유학파들이 본격적으로 등단했다면, 그 사이에 위치한 두 선생은 순수하게 국내 현실을 “몸으로 부딪치며” 성장했던 세대에 속한다.

두 선생의 구술에는 그래서 현실이라는 토양의 단면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대학시절의 활발한 실습을 통해 김희춘, 김정수, 배기형, 이광노 등 앞선 세대의 활동을 현장에서 보조하였으며 이후에는 교육자로서 후학들을 양성하였기에, 두 선생의 증언은 한 세대의 범위를 훌쩍 넘어선다.

  출판사 리뷰

목천건축아카이브에서 펴내는 “한국현대건축의 기록” 시리즈는 건축가들과 나눈 대화를 엮은 책이다. 2013년 김정식, 안영배 구술집을, 2014년 윤승중, 4.3그룹 구술집에 이어 2015년 “원정수·지순 구술집”을 펴낸다. 각각 1934년과 1935년에 태어난 원정수와 지순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50년대말부터 건축 설계를 시작해 일양건축과 간삼건축을 설립해 수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한국 현대건축계의 산증인이다. 이들의 구술은 건축계의 울타리를 넘어 60년대 이래 한국의 근대화의 현장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생생한 보고이다.

채록연구자 최원준 교수의 ‘펴내는 글’ 가운데서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원정수, 지순 선생은 대학교 선후배로 만나 인생과 건축의 동반자로 반세기 넘게 우리 건축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부부건축가다. 1966년 함께 건축사 면허를 취득한 후 (지순 선생은 우리나라 첫 번째 여성건축사다.) 1969년 일양건축을 설립하여 [서울대 학생회관]1972), [한국은행 강릉지점]1978)과 같은 작품들을 남겼으며, 1983년 이범재, 김자호, 이광만 선생과 함께 설립한 간삼건축에서는 [한국은행 본점]1987), [포스코 센터]1995) 등 한 시대를 규정하는 프로젝트들을 수행하며 우리 건축계의 대표적인 대형 설계사무소로 키웠다. 두 선생은 동시에 각각 인하대학교 건축공학과(1963-1999)와 연세대학교 주생활학과(1971-1991)의 교수로서 교육현장 일선에서 후속 세대들을 양성하기도 했다. 활발한 설계작업을 하는 현업 건축가가 전임교원으로서 교육에도 임하는 사례는 당시에는 이례적인 것이었다. 학생들은 이론과 실제의 간극이 없는 교육을 받을 수 있었고, 두 선생은 설계의 기반이 되는 사회적·기술적 연구들을 진행할 기회를 얻었다. 원 선생은 글쓰기에도 열정적이었다. 1960년대부터 건축 관련 간행물들에 꾸준히 기고해왔으며, 한국건축 어디로 가고 있는가(1999), 건축세상만사: 원정수의 건축으로 세상보기(2010), 집: 한국 주택의 어제와 오늘(2014, 지순과 공저) 등 단행본을 출간하였다. 부부 건축가, 교수 건축가, 말하는 건축가. 이제는 꽤 보편화된 건축가의 모습들이지만, 그 세대에서는 보기 드문 면모들이었다.

구술채록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된 것은 전화의 사용이 보편화된 20세기 중반이었다. 업무 관련 교신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 전화는 이전 시대의 서신과 달리 어떠한 물리적 기록도 남기지 않아, 구체적인 사실을 남기려면 당사자의 구술 증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된 것이다. (이메일로 ‘쓰기’ 문화가 부활한 오늘날은 또 다른 상황이라 할 수 있다.) 구술채록은 구술자의 기억과 주관적 해석에 의존한다는 한계는 있지만, 세밀한 개인사의 영역까지 다루기 때문에 미시사적 연구에서는 중요한 사료다. 특히 건축에서 그 가치는 더욱 빛난다. 설계에서 시공에 이르는 긴 과정에 걸쳐 정치적·경제적·사회적 영향 아래 수많은 사람의 공동작업으로 이루어지는 분야이기에, 그 총체적인 이야기는 건축물 자체나 도면, 시방서 혹은 건축작품집만으로는 전달될 수 없기 때문이다. 원정수, 지순 선생의 대표작인 [한국은행 본점]과 [포스코 센터]는 아마도 우리 근현대 건축사에서 가장 긴 산고 끝에 태어난 작품들일 것이다. 건축 외적인 요인들로 인해 설계가 진행되다 취소되길 여러 차례 반복했다. [한국은행 본점]의 경우는 첫 번째 현상설계 당선에서 준공까지 햇수로 12년이 넘게 걸렸다. 본문에서 인용된 김수근의 말처럼 “건축은 건축만으로 해결이 안” 되는 현실의 이모저모는 공식 보도사진의 파노라마적 풍경만으로는 포착되지 않는 것이다. 한국현대건축 1세대라 불리는 김수근, 김중업이 해외에서의 수학과 견문에 힘입어 활동하고, 이후 1990년대 초를 기점으로 해외 유학파들이 본격적으로 등단했다면, 그 사이에 위치한 두 선생은 순수하게 국내 현실을 “몸으로 부딪치며” 성장했던 세대에 속한다. 두 선생의 구술에는 그래서 현실이라는 토양의 단면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작가 소개

저자 : 배형민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환경대학원을 졸업했으며 MIT에서 건축 역사, 이론, 비평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Washington University (St Louis)에서 강의하였으며 박사과정과 MIT 교환 교수 기간 두 차례 풀브라이트 스콜라를 역임하였다. 대표 저서로 Harvard와 Columbia 대학, AA School 등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는 The Portfolio and the Diagram (MIT Press, 2002/번역본 동녘 2013), 《한국건축개념사전》(2013),《감각의 단면-승효상의 건축》(2007) 등이 있다. 두 차례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의 큐레이터를 역임 하였으며, 2014년에는 최고영예의 황금사자상을 수상하였다. 2012년 베니스 비엔날레 본관 전시의 작가로도 참여하였으며, 베를린 Aedes 겔러리, 이스탄불 토파네 아미레 겔러리, 런던 Cass Gallery, 삼성미술관 플라토의 초대 큐레이터, 그리고 제4회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수석 큐레이터를 지냈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이며 목천건축아카이브 위원장, 아시아문화전당 협력 감독, 서울시 미래서울자문단, 대통령 직속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자 : 최원준
숭실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건축역사 및 이론 전공)를 받았다. 건축가 승효상의 이로재에서 실무를 익혔으며, 뉴욕 컬럼비아대학교 건축·계획·보전대학원에서 박사 후 연구를 진행했다. 공저로 《젊은 건축가상 2013》(2013), 《한국 건축개념사전》(2013), 《Convergent Flux》(2012), 국역 또는 영역한 책으로 《Forest of Light》(2013, 공역), 《Landscript》(2009, 공역), 《Stone Cloud》(2008), 《표면으로 읽는 건축》(2009, 공역), 《Structuring Emptiness》(2005), 《Land, Place and Architecture》(1998) 등이 있다. 현재 목천건축아카이브에서 한국 근현대건축의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저자 : 목천건축아카이브
목천건축아카이브는 사라져가는 20세기 한국건축물의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축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구축된 아카이브를 통해 미래 한국 건축의 연구와 창작에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 원로 건축가의 구술집 발간과 건축가와 작품의 자료 수집과 연구 등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목차

살아 있는 역사, 현대건축가 구술집 시리즈를 시작하며 8
『원정수.지순 구술집』을 펴내며 12

1. 성장기 및 대학시절 17
(1) 원정수
가족관계와 유년기
서울대 건축공학과 재학(1953-1957)
이광노 교수 문하 실습(1955-1957)
신건축문화연구소 실습(1955-1957)

(2) 지순
가족관계와 유년기
서울대 건축공학과 재학(1954-1958)
종합건축연구소 실습(1955-1956)
구조사 실습(1957-1958)
원정수와의 만남

2. 졸업 후 사회진출 75
(1) 원정수
공군 시설 장교 복무(1957-1961)
트랜스아시아 근무(1961-1962)
구조사 근무(1962-1963), 인하대 임용(1963)과 무애건축 근무(1963-1966)
건축사 취득(1966)과 독립

(2) 지순
대한주택영단 근무
여성건축가 1호로서의 초기 활동

3. 일양시대 125
일양의 설립(1969)과 구성원
주택 작품
[포항제철 연수원]1969)
[서울대 학생회관]1972)
[대한마이크로 부평공장]1973)
선경 관련 작업
현상설계
[한국은행 본점]1차계획(1976년, 현상설계 1등 당선)
[한국은행 강릉지점]1978)
[원정수 지순 건축전](1971)
해외 답사
지순의 연세대 주생활학과 임용과 여성단체 활동
건축계의 지인들과 목구회

4. 간삼시대 1: 1980년대와 [한국은행 본점] 211
럭키그룹 관련 활동(1980-1986)
[한국은행 본점]2차계획(1982, 정림과 협업)
간삼의 설립(1983)
파트너십의 사무실 체계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