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핵가족화가 되면서 할아버지와 손자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적어졌습니다. 어쩌다 가끔 만나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어색할 때도 있습니다. 이 책은 할아버지와 손자가 함께하는 가슴 훈훈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감동을 전해 줍니다. 겁쟁이 손자에게 용기를 가르쳐 주고 외롭던 할아버지에게는 행복을 주며 손자와 할아버지 간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할아버지와 손자의 사랑뿐만 아니라 서로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두려움을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줍니다. 할아버지와 손자는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장점을 발견하고 새로운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게 됩니다. 할아버지가 무섭지 않고 따뜻하고 인자한 면이 있다는 것, 요나스에게도 좋은 점이 있다는 걸 알게 되지요. 2박 3일 동안 할아버지와 요나스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 그리고 따뜻함을 함께 나눕니다.
출판사 리뷰
겁쟁이 요나스와 씩씩한 할아버지가 만들어 가는 2박 3일 이야기
가족 간의 소통과 정이 줄어드는 요즘에는 할아버지와 손자의 관계가 서먹하기만 하다. 아이들은 할아버지를 무섭고 무뚝뚝한 사람으로 느끼고, 할아버지 역시 손자들은 언제나 응석받이 같다고 생각한다. 서로가 가진 이런 생각들은 할아버지와 손자가 가까이 하는데 벽이 된다. 『할아버지와 나』의 요나스와 할아버지도 이런 모습과 다르지 않다. 겁쟁이 요나스는 할아버지와 단둘이 함께 지낼 시간이 걱정되지만 할아버지는 요나스를 씩씩한 사내아이로 만들겠다고 한다. 무서운 줄 알았던 할아버지는 정원을 돌아다니며 요나스에게 여러 가지 꽃도 알려 주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 준다. 그러면서 요나스는 할아버지에게 따뜻하고 인자한 면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할아버지는 책을 읽어주는 요나스의 모습을 보면서 실수투성이인 줄 알았던 손자의 좋은 점을 발견하게 된다. 마음속에 두려움과 벽을 가지고 있었던 할아버지와 손자는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서 따뜻한 눈으로 서로의 장점을 바라보게 된다.
“할아버지는 아무것도 안 무서워요?”
“나도 겁이 날 때가 있지만 넌 들어도 잘 이해하지 못할 거야.”
요나스는 겁쟁이다. 요나스는 할아버지도 무섭고 다락방도 무섭다. 할아버지는 그런 요나스를 씩씩하게 만들려 하고 요나스는 무서워도 이를 꼭 깨물고 눈물을 참는다. 하지만 다락방에서 혼자 자는 일은 참을 수가 없다. 결국 요나스는 다락방이 무서워 할아버지 방에서 잠을 잔다. 처음에는 자신의 무서움을 달래기 위해 할아버지 방에서 잠을 자지만, 나중에는 그것이 할아버지를 외롭지 않게 해 준다고 생각한다. 요나스는 할아버지와 함께 지내면서 씩씩하고 용감한 할아버지도 외로움을 느끼고 무서운 것이 있음을 마음으로 느낀다. 요나스는 그런 할아버지 모습에 친근감을 느낀다. 할아버지의 무서움과 외로움을 전부 이해할 수는 없지만 할아버지의 손을 잡으면서 할아버지를 위로해 줘야겠다고 생각한다.
‘넌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복덩이였단다’
할아버지 집을 떠나면서 요나스는 할아버지에게 이웃집 친구 데니스가 괴롭혔을 때 혼자 용감하게 지냈던 것이 아니라고 솔직하게 말한다. 그리고 떠나는 차 안에서 요나스는 울지 않으려고 이를 꼭 깨문다. 처음 할아버지와 단둘이 지내면서 느꼈던 두려움은 어느새 할아버지에 대한 애틋함과 사랑으로 변했다. 할아버지 역시 요나스가 자신을 행복하게 해 주는 복덩이였다고 생각한다.
『할아버지와 나』는 할아버지와 손자의 사랑뿐만 아니라 서로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두려움을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준다. 할아버지와 손자는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장점을 발견하고 새로운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게 된다. 2박 3일 동안 할아버지와 요나스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 그리고 따뜻함을 함께 나눈다. 『할아버지와 나』는 핵가족 시대에 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할아버지의 따스함과 사랑을 느끼게 해 준다.
줄거리
요나스는 할아버지와 단둘이 이틀 동안 지내게 된다. 요나스는 다락방도 무섭고 할아버지도 무섭다. 그렇지만 이를 꼭 깨물고 눈물을 참는다. 할아버지는 요나스를 씩씩하고 용감한 사내아이로 만들겠다고 하지만 요나스는 자신을 겁쟁이 토끼라고 말한다. 요나스는 접시를 깨뜨리고 계단에서 굴러 넘어진다. 그리고 데니스와 카이가 자기를 괴롭힐까봐 걱정이 된다. 이를 꼭 깨물고 눈물을 참으려 하지만 그것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 할아버지는 그런 요나스를 보면서 씩씩해지라고 말한다.
요나스는 언제나 씩씩하고 용감하다 생각했던 할아버지도 무서워하는 것이 있음을 알게 되고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요나스는 할아버지의 무서움을 모두 이해하지 못하지만 따뜻한 할아버지의 손을 잡아준다. 할아버지도 요나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좀 더 가까워진다. 겁쟁이였던 요나스는 할아버지의 소중한 복덩이가 되고 이틀 동안 할아버지와 요나스는 세대를 넘는 사랑과 감동을 보여준다.
작가 소개
저자 : 마야 게르버-헤스
1946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나 1978년부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두 아이의 어머니인 마야는 독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로타, 우리 가족과 나』, 『그럼 이번에는 네 차례』, 『파비안이 사라지던 날』 등이 있다.
그림 : 하이케 헤롤드
1974년 독일 뮌스터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고, 수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그동안 발표한 책으로는 『분노 폭발』, 『미안해!』 등이 있다.
역자 : 유혜자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독일어를 배워 와 독문학 번역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200권이 넘는 책들을 번역했고, 『할아버지와 나』처럼 선입견을 깨뜨리고 서로에게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을 번역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누가 무펠에게 책 좀 읽게 해 주세요!』와 『깡통 소년』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