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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가 나요
토담미디어(빵봉투) | 부모님 |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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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토담 시인선 18권. 김용하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이다. 1960년 조지훈 시인의 추천으로 시작을 이어온 이래 여러 권의 동시집과 시집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특별히 세월과의 화해를 시도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시집 『이어도가 나요』는 김용하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이다. 1960년 조지훈 시인의 추천으로 시작을 이어온 이래 여러 권의 동시집과 시집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특별히 세월과의 화해를 시도하고 있다. ‘만만하게 바라본 세월이 다가와/ 친절하게 감기도 주고 관절통도 준다/ 나이도 있고 내 저지른 일도 있어/ 거절할 수 없어 받아보니/ 단잠을 살살 긁어 깨운다// 찾아온 손님이라 약도 주고 파스도 붙였다/ 막무가내로 눌러 살 모양이다/ 말쟁이 말을 듣고 이것저것 시도했지만/ 효력 없어 그날이 그날이다’ 단순한 포기와 체념이 아니다. 받아들이고 손잡는 모습이다. 이 정도면 시의 원로, 인생의 원로라는 말이 손색없지 않을까?

  작가 소개

저자 : 김용하
시인 김용하는 충남 논산에서 출생하여 강경여고와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4.19전국혁명시모집 최우수로 등단(조지훈 시인 추천)하면서 시작(詩作) 활동을 시작했다. 1989년 《시대문학》으로 재등단하였으며 그간 『바람의 귀엣말』 『언제 가면 되나』 『바람의 자리』 『산의 끝 물의 끝』 『겨울나무 사이』 등의 시집을 상재했다. 동시집으로는 『파란나라 무지개』 『무지개다리는 몇 개』 『구름동동 나비 훨훨』(세종도서문학나눔 선정) 등이 있으며 경기도예술공로상, 순수문학 대상, 군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군포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지금은 여성문학인회, 한국시인협회, 한국문학회, 가톨릭문학회 회원이며 펜문학 한국 이사로 있다.

  목차

1부
백두산 | 천당은 어디? | 숟가락 | 사는 이야기 | 수리산 신화 | 모종 1 | 모종 2 | 나 손톱이 있어요 | 그대 | 풋잠 | 아버지 배꼽 | 용서하세요 | 시는 나이를 모른다 | 눈시울이 뜨겁다 | 태풍 산바에게 | 외도 | 나(我) | 느리게 살고 싶어 | 합동 제삿날 | 희망의 끈 | 길 그리기 어렵다 | 성찰 | 그늘에서 그늘을 모른다 | 봄노래 | 가고 있다 | 또 일어났다 | 쓰나미가 온다 | 북어를 방망이로 때렸다 | 꽃은 피고 | 어제 살아 있었다 | 다스려야 하오 | 객석에서 | 황사와 봄 | 요새 무서운 것 | 이어도가 나요 | 군포를 아시나요? | 고요, 쓸쓸한 | 은행나무 보러 용문에 갔다 | 영국 자연사 박물관 | 일벌들 뭐하나 | 얘! 거기 서 | 갑옷 | 숨은 상처

2부
빠름 | 틈 | 눈이 날린다 | 술래 | 우연을 기다리며 | 일기에 덧칠한다 | 왜? | 실패, 실패(失敗) | 오리무중(五里霧中) | 수다 한 마당 | 걸레준법 | 안녕하신지 | 웃을 수 없어 | 분꽃이 피네 | 예! | 백두에 오르며 | 묻지 마 | 봄의 발걸음 | 외톨이 나무 | 네스 호 | 3월 달력이 걸려있다 | 생명, 알 수 없는 지팡이 | 치열한 여름 | 양대승 님 | 분양합니다 | 관촉사 뒤뜰 | 하느님께 | 낙엽편지 | 산다는 것은? | 감자 | 바람 부는 세상 | 드로잉 | 아본 강 | 바람이 주는 말 | 독도야 | 새 봄 | 전하지 못한 편지 | 빛이여 | 꽃샘바람 | 백두산에 올라 | 사람이 가는 길 | 둥지가 되었을까? | 거기 누구 없소?

3부
심어라 | 사람들 | 가진 것 | 들꽃 한 송이 | 거두어 갈 유산 | 괜찮다 | 물에 뜬 기름 한 방울 | 10분 모르는 나무들 | 10분 늦추기로 했어 | 쌀 한 톨의 의미 | 새가 | 10분의 소모 | 10분 전 | 나의 10분 | 너! 시어(詩語)들 | 느긋한 칠월 | 친구들 | 창(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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