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세기 세계 문학에서 가장 난해한 '문제 작가'로 일컬어지는 카프카. 이 책은 카프카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모은 대표선집으로 총 3부로 나뉘어져 있다. 각 장마다 독일의 판화가 케테 콜비츠의 작품을 배치해 카프카 작품이 갖고 있는 현대인의 상실감, 소외감, 불안감 등을 극대화시켰다. '변신', '독신남의 불행', '선고' 등의 작품을 수록하였다.
카프카 연구로 학위를 받은 번역가 이옥용 박사가 카프카의 문체를 최대한 살려 번역하고 '작품 해설'을 통해 카프카의 생애와 그의 작품 이야기까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 주어 보다 쉽게 카프카의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출판사 리뷰
● 카프카는 무겁다? 가벼운 『변신』이 왔다!
20세기 세계 문학에서 가장 난해한 ‘문제 작가’로 일컬어지는 카프카. 그는 작품을 통해 20세기에 직면한 현대인들의 불안감과 소외감을 인간이 경험하게 될 실존적 체험을 극한까지 표현하고 있다. 그를 빼고는 독일 문학사를 쓸 수 없으며, 괴테나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가장 많은 문예학자, 문학 연구가, 비평가들의 연구 대상이 되어 왔다. 그의 작품들이 지금까지 많은 작가들과 독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카프카가 제기한 문제들이 오늘날에도 여전하기 때문이다.
왠지 익숙한 작품명과 서울대 권장도서라는 이유로 카프카의 작품들을 읽기는 해야 할 것 같은데, 과연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소화할 수 있을까 고민된다면 문고본 『변신』을 만나 보자. 카프카 연구로 학위를 받은 번역가 이옥용 박사가 카프카의 문체를 최대한 살려 번역하고 ‘작품 해설’을 통해 카프카의 생애와 그의 작품 이야기까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 주어 보다 쉽게 카프카의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문고본 『변신』은 아동청소년문학 도서를 꾸준히 펴내고 있는 푸른책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청소년문고 ‘네버엔딩스토리’의 일곱 번째 책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에 가격까지 낮아 이제 누구나 부담 없이 카프카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주요 내용
카프카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모은 대표선집으로 총 3부로 나뉘어져 있다. 각 장마다 독일의 판화가 케테 콜비츠의 작품을 배치해 카프카 작품이 갖고 있는 현대인의 상실감, 소외감, 불안감 등을 극대화시켰다.
(1부) 변신- 카프카의 작품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 여느 때와 다름없이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커다란 벌레로 변해버린 어느 평범한 청년의 이야기다.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한 뒤부터 가족을 위해 밤낮없이 일만 했던 그가 벌레가 되자, 가족으로부터 철저하게 버림을 받고 방에 갇힌 채 죽어간다. 그가 죽은 뒤에도 가족은 잠깐 슬픔에 잠길 뿐 곧 홀가분한 기분이 되어 밝은 미래를 꿈꾼다.
(2부) 독신남의 불행 외- 「프로메테우스」, 「포세이돈」,「법 앞에서」와 같은 짧은 13편의 단편이 실렸다. 「법 앞에서」는 ‘법’을 찾아오지만 죽을 때까지 힘센 문지기의 저지로 ‘법’에 접근하지 못하는 한 시골 사람의 이야기다. 결국 시골 사람은 법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문 밖에서 최후를 맞는다. 여기서 문지기는 도저히 극복할 수 없는 장애물로 묘사된 것이다.
(3부) 선고 외- 「어느 학술원에서의 보고」는 자신의 정체성을 버리고 인간 사회에 적응해 버린 원숭이는 결국 인간사회에서도 원숭이 사회에서도 소외된 고독한 존재이다. 「선고」는 어느 날 갑자기, 아버지로부터 죽어 버리라는 언도를 받고 그 선고를 그대로 실천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프란츠 카프카
기괴하고 수수께끼 같은 작품 세계로 끊임없는 상상력의 나래를 펴게 하는,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카프카는 1883년 7월 3일 프라하에서 체코가 고향이며 독일어를 사용하는 유대계 상인의 여섯 아이들 중 맏아들로 태어났다. 소년기부터 스피노자, 다윈, 에른스트 헤켈, 니체의 옹호자였고, 무신론과 사회주의를 신봉한 카프카는 대학 시절 절친한 친구이자 비평가인 막스 브로트를 만나게 되는데, 이후 그는 카프카의 문학적 편집자적 후견인으로서 서로 깊은 관계를 맺게 된다. 1908년부터 1917년까지 노동자재해보험공사 근무, 많은 연인들과의 교류, 약혼, 파혼, 기혼녀와의 비극적 사랑……. 1924년 폐결핵으로 빈 근교에서 사망하기까지 세계 문학사에 길이 남을 작품 그리고 일기, 편지들을 남겼다.
목차
제1부
변신
제2부
프로메테우스
포세이돈
바다 요정들의 침묵
하찮은 우화
아버지의 걱정
공동체
양동이를 탄 사람
다리
일상에서 흔히 겪게 되는 혼란의 한 예
독신남의 불행
이웃 마을
법 앞에서
비유에 대하여
제3부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
선고
작품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