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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 아저씨네 마을 신문
주니어김영사 | 3-4학년 |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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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18권. 끊임없는 생각의 힘을 강조한 철학자 데카르트가 마을 신문 발행인으로 변신해 어린이들의 인문학 멘토가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 가은이는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던 아이였다. 따돌림을 당한 일 때문에 전학까지 하게 됐지만 전학을 온 학교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 ‘괴물 같은 아이들이야.’ 하면서 친구들 탓만 하던 가은이는 데카르트 아저씨를 알게 되면서 처음으로 자기 자신을 돌아본다.

친구들과의 관계가 어긋난 이유에 대해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문제의 원인을 찾게 된 것이다. 결국 원인은 은연중에 친구들을 무시하는 마음을 갖고 있던 자기 자신에게 있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데카르트 아저씨의 도움으로 생각의 힘을 키우고 친구들과의 관계를 회복해 가는 가은이의 모습을 통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도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한 데카르트의 교훈이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다.

  출판사 리뷰

- 시리즈 누적 26만 부 이상 판매!
- 일본, 중국 저작권 수출
- 독자가 증명하는 ‘어린이 인문학 대표 베스트셀러 시리즈’의 열여덟 번째 이야기!
- 마을 신문 발행인이 되어 나타난 데카르트 아저씨에게 배우는 생각의 힘!
- 전학을 온 학교에서도 또다시 왕따를 당하며 힘들어하던 가은이,
데카르트 아저씨와 함께 생각의 힘을 키우며 마음이 튼튼한 아이로 변하다!
- 도서 활용 100%, 바른 인성과 비판적 글쓰기 능력을 키워 주는 독후활동지 책 속 포함!

초등 어린이 인문학 대표 베스트셀러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는 창작동화 속에 빵집 주인, 동물병원 원장, 축구 감독, 과일가게 아저씨, 헌책방 할아버지, 분식점 주인, 고물상 주인 등 위인들이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웃으로 등장하여 어린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일깨워 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동화이자 자기계발서이다.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는 출간 직후부터 줄곧 온라인서점 어린이 베스트에 링크되어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소년한국 우수어린이도서’, ‘책 읽는 서울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도서’ 등 각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후 출간된 《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피카소 아저씨네 과일가게》《톨스토이 할아버지네 헌책방》《정약용 아저씨의 책 읽는 밥상》《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셰익스피어 아저씨네 문구점》《칸트 아저씨네 연극반》《헤겔 아저씨네 희망복지관》《미켈란젤로 아저씨네 공작실》《김구 아저씨의 비밀의 집》《내 친구 맹자의 마음 학교》《플라톤 아저씨네 이데아 분식점》《모차르트 아저씨네 연예 기획단》《신사임당 아줌마네 고물상》《니체 아저씨네 발레 교실》 역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지금까지 출간된 어린이 인문서들과 달리, 동화라는 틀 속에 위인들이 주장하는 삶의 덕목을 자연스럽게 녹였다. 그리고 이 덕목들은 각 챕터마다 소제목과 본문 서체의 색깔을 달리 해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했다. 동화를 재미있게 읽는 것만으로도 인문학적 덕목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구성이다. 더불어 동화만으로 부족한 인문학적 지식은 인물의 생애와 사상을 담은 부록으로 보충했다.
이 시리즈 중 《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톨스토이 할아버지네 헌책방》《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셰익스피어 아저씨네 문구점》은 일본에서도 출간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중국으로도 여덟 권이 수출되어 출간을 준비 중이다. 특히 일본의 국민 시인이자 우리나라에서《사과에 대한 고집》이란 시집을 출간한 바 있는 ‘다나카와 타로’는 이 시리즈를 가리켜 이렇게 평했다. ‘놀랐습니다. 그리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렇게 신선한 아이디어로 어른들의 세계에 깊숙이 들어간 아동서는 처음입니다.’ 하고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가 인문학의 세계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풀어낸 점을 극찬했다.

<처음 인문학동화> 열여덟 번째 인문학 멘토, 데카르트!
마을 신문 발행인이 되어 나타난 데카르트가 말해 주는 생각하는 힘 키우기!
‘근대 철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라는 유명한 말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철학자이다. 대표 명언에서도 알 수 있듯이 데카르트는 우리에게 생각의 힘을 강조했다. 모든 것을 의심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한 뒤에야, 누구도 의심할 수 없는 절대적이고 확고한 진리를 세울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데카르트의 철학을 의심 혹은 회의의 철학이라고도 한다. 이렇게 끊임없는 생각의 힘을 강조한 데카르트가 《데카르트 아저씨네 마을 신문》에서는 마을 신문 발행인으로 변신해 어린이들의 인문학 멘토가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 가은이는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던 아이였다. 따돌림을 당한 일 때문에 전학까지 하게 됐지만 전학을 온 학교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 ‘괴물 같은 아이들이야.’ 하면서 친구들 탓만 하던 가은이는 데카르트 아저씨를 알게 되면서 처음으로 자기 자신을 돌아본다. 친구들과의 관계가 어긋난 이유에 대해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문제의 원인을 찾게 된 것이다. 결국 원인은 은연중에 친구들을 무시하는 마음을 갖고 있던 자기 자신에게 있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데카르트 아저씨의 도움으로 생각의 힘을 키우고 친구들과의 관계를 회복해 가는 가은이의 모습을 통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도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한 데카르트의 교훈이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다.

‘독후활동지’로 동화를 통해 배운 인성을 더욱 튼튼하게!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의 책 속 부록 ‘독후활동지’를 통해서는 동화를 읽으면서 배운 바른 인성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독후활동지는 동화 내용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인성 기르기’, 동화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과 글쓰기를 해 볼 수 있는 ‘인성 다지기’, 동화의 주인공 ‘데카르트’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인문학 인물 탐구’, 이렇게 세 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독후활동지’를 통해 동화 내용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비판적인 말하기와 글쓰기 연습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
01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02 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
03 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
04 피카소 아저씨네 과일가게
05 톨스토이 할아버지네 헌책방
06 정약용 아저씨의 책 읽는 밥상
07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
08 셰익스피어 아저씨네 문구점
09 칸트 아저씨네 연극반19도스토예프스키(근간)
10 헤겔 아저씨네 희망복지관20장자(근간)
11 미켈란젤로 아저씨네 공작실
12 김구 아저씨의 비밀의 집
13 내 친구 맹자의 마음 학교
14 플라톤 아저씨네 이데아 분식점
15 모차르트 아저씨네 연예 기획사
16 신사임당 아줌마네 고물상
17 니체 아저씨의 발레 교실
18 데카르트 아저씨네 마을 신문




얼마 전 가은이네는 이곳 남촌 마을로 이사를 왔다. 엄마는 아빠에게 복잡한 일이 있었으니 분위기를 바꿀 겸 이사한 거라고 했지만 가은이는 알고 있었다. 자신 때문에 이사했다는 걸.
‘잘 지내야지!’
가은이는 안 좋은 기억을 떨쳐 내려는 듯 아랫입술을 질끈 물었다.

가은이는 체육 시간이 끝날 때까지 자신을 쳐다보는 주미의 눈초리를 느꼈다. 하지만 기분 탓일 거라고 여기며 마음에 담아 두지 않았다. 체육 시간을 마치고 손을 씻으려고 수돗가에 갔을 때였다.
“쟤, 왜 저러니?”
“글쎄 말이야.”
여자 애들 몇 명이 누군가를 입에 올리며 수군대고 있었다. 손을 씻고 돌아서던 가은이는 아이들과 눈이 마주쳤다. 잠시 어색한 기운이 흘렀다. 가은이는 뭔가 찜찜한 기분이 들었지만 아까처럼 기분 탓일 거라 생각하면서 돌아섰다.
“첨부터 별로더니.”
“그러게 말이야. 전학 온 주제에.”
결국 가은이는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말았다.
“정말 웃겨. 자기가 뭔데?”
아이들 말이 뒤통수로 날아들었다.
가은이는 무엇 때문에 그런 말이 오가는지 알 수 없었다. 당장 따져 묻고 싶었지만 온몸이 떨려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등에 식은땀이 흐르고 눈앞이 아득해졌다.

  작가 소개

저자 : 함영연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으며,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상시나리오를 공부했습니다. 1998년 계몽아동문학상 수상으로 동화를 쓰고 있으며, 우수출판콘텐츠도서, 세종도서나눔에 선정되었고 환경우수도서상, 방정환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학에서 아동문학을 강의했고, 현재는 동화창작 스토리텔링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작품집으로 《로봇 선생님 아미》, 《가자, 고구려로!》, 《채소 할아버지의 끝나지 않은 전쟁》, 《헤겔 아저씨네 희망복지관》, 《돌아온 독도대왕》, 《함영연 동화선집》, 《꿈을 향해 스타오디션》, 《할머니 요강》, 《효자효녀 요양원 느바》, 《명심보감 따라가기》, 《우렁이 엄마》, 《회장이면 다야?》, 《엄마가 필요해!》, 외 다수가 있습니다.

  목차

작가의 말_데카르트 아저씨와 함께 생각의 힘을 키워요
새로운 학교생활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
뜀틀 넘기 [이성이란 감각으로 확인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이다]
학원 가기 싫어! [선한 마음을 갖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다. 중요한 것은 그 마음을 잘 쓰는 것이다]
수군대는 아이들 [결단을 내리지 않는 것이야말로 최대의 해악이다]
왜 그럴까? [명백하게 참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은 어떤 것도 참으로 받아들이지 마라]
마음 비우기 [인간이 현명해지는 것은 경험에 의해서가 아니라, 경험에 대처하는 능력에서다]
마을 둘레길 [진리란 오류의 반대이다]
안녕, 데카르트 아저씨!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근대 철학의 아버지 데카르트는 어떤 사람일까?
독후활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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