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이들 질문 중 우리 모두가 어릴 적부터 현재까지 답을 얻지 못하고 그냥 품고 살아온 의문 22개를 실었습니다. 이 질문들을 해당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들 22명에게 맡겨 어린이들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말로 대답을 해줍니다.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어른들, 우리 자신들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당대 석학들이 평범한, 그러나 대답하기 쉽지 않았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독일의 유력 일간지 『쥐트도이체 차이퉁』에 연재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 책은 출간 즉시 독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 줄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아이들이 묻고 노벨상 수상자들이 답한다!
어느 날 갑자기 아들녀석이 '아빠는 왜 살아?'라고 묻는다면 어떤 대답을 아이에게 해줄 것인가?
이 책은 당대의 석학들인, 노벨상 수상자 스물두 명을 동원해서 어린이들이 묻는 심각하지만 평범한 질문에 답을 얻어낸다. 어린이들의 질문은 당돌하다. '아빠는 왜 살아?'와 같이 때로는 어른들을 당혹하게 만든다.
'왜 학교엘 다녀야 해요?' 오에 겐자부로가 그 대답에 나선다. 다시 아이가 묻는다. '1+1은 왜 2인가요?' 엔리코 봄비에리가 명쾌하게 대답한다. 어떤 아이는 또 이런 질문도 한다. '사랑이 무엇인가요?' 사랑 이야기로 세상을 달구는 달라이 라마가 길게 대답한다.
어린이들 질문이라지만, 사실 우리 모두가 어릴 적부터 현재까지 답을 얻지 못하고 그냥 품고 살아온 의문 22개가 대표로 뽑혔다. 그리고 이 질문들을 해당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들 22명에게 맡겼다. 어린이들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말로 대답을 해 달라고 말이다.
2000년도에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대니얼 맥패든에게는 이런 질문이 떨어졌다. '세상에는 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있어요?' 그의 간단명료한 설명에 어린이와 어른 모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아마도 그는 경제학 교과서를 쓰는 진지한 마음으로 그 답변을 준비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어른들, 우리 자신들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당대 석학들이 평범한, 그러나 대답하기 쉽지 않았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독일의 유력 일간지 『쥐트도이체 차이퉁』에 연재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 책은 출간 즉시 독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 줄 것이다. 만화영화 『곰돌이 푸우』에는 푸우가 궁금한 점을 물어보려고 올빼미를 찾아가는 장면이 나온다. 올빼미 집 문에는 문을 두드리는 고리가 있고,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쪽지가 붙어 있다.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되면 종을 울리시오.'
종을 울리기 위해 줄을 잡아당기려고 하는데 또 이런 쪽지가 보인다.
'해답을 얻지 못하리라 생각되면 문을 두드리시오.'
그 쪽지들을 읽고 난 푸우는 고리로 문을 두드리는 것으로 모자라 다시 줄을 당겨 종도 울린다. 그러고는 큰 소리로 외친다.
'올빼미야! 너는 해답을 알고 있어! 나 푸우야.'
이 책은 이런 날들을 위해 만들었다. 해답을 들으려는 급한 마음에 문을 두드리고 동시에 종을 울리기도 하는 날들. 아이가 대답을 꼭 듣고 싶다고 고집 부려도 혼나지 않을 날들. 이 책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읽어야 할 책이다.
추천평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어른들, 우리 자신들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당대 석학들이 평범한, 그러나 대답이 쉽지 않았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고 있는지 궁금한 사람은 꼭 이 책을 보아야 한다.
- 문용린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이 책을 읽고 심장이 뛰었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에서 나오는, 누구나 생각해 본 적은 있지만 평생을 살아도 대답하기 힘든 질문들. 너무나 황당한 질문들이 가득한 이 책 속의 대답들이 어른인 나조차도 신기하기만 하다. 두 눈을 빛내며 내 이야기를 들을 우리 반 개구쟁이들이 떠오르고 아이들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벌써 마음이 설렌다. 믿을 수 있는 22명의 노벨 수상자들의 이야기! 얘들아! 이번에는 \'지어낸 거죠?\'라고 못하겠지?
- 김미송 (통영 진남초등학교 교사)
작가 소개
저자 : 베티나 슈피켈
뮌헨 루드비히 막시밀리안 대학에서 독문학과 철학, 언어학을 공부한 뒤 『쥐트도이체 차이퉁』지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현재 『슈피켈』지에서 프리랜스 저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역자 : 나누리
독일어로 된 좋은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사람들이 모인 전문 번역 작가 모임이다. 나누리의 구성원은 강명구, 김해생, 엄양선, 윤명숙, 이선희이다.
목차
추천사 / 문용린
들어가는 글 / 악셀 하케
01 왜 푸딩은 말랑말랑하고 돌은 딱딱한가요? : 클라우스 폰 클리칭(1985년 노벨 물리학상)
02 정치는 무엇인가요? : 시몬 페레스(1994년 노벨 평화상)
03 과학자들은 무슨 일을 하나요? : 존 폴라니(1986년 노벨 화학상)
04 세상에는 왜 부자도 있고 가난뱅이도 있나요? : 대니얼 맥패든(2000년 노벨 경제학상)
05 왜 감자튀김만 먹고는 살 수 없나요? : 리처드 로버츠(1993년 노벨 의학상)
06 우리는 왜 학교에 다녀야 하나요? : 오에 겐자부로(1994년 노벨 문학상)
07 하늘은 왜 파란가요? : 마리오 몰리나(1995년 노벨 화학상)
08 사랑이 무엇인가요? : 달라이 라마 (1989년 노벨 평화상)
09 전화는 어떻게 걸리나요? : 게르트 비니히(1986년 노벨 물리학상)
10 내가 곧 둘이 되나요? : 에릭 위샤우스(1995년 노벨 의학상)
11 전쟁은 왜 일어나나요? : 엘리비젤(1998년 노벨 평화상)
12 인디언은 상처가 나도 왜 아프지 않나요? : 귄터 블로벨(1999년 노벨의학상)
13 엄마 아빠는 왜 일하러 가야 하나요? : 라인하르트 젤텐(1994년 노벨 경제학상)
14 연극은 누가 처음 만들었나요? : 다리오 포(1997년 노벨 문학상)
15 공기는 무엇인가요? : 파울 크루첸(1995년 노벨 화학상)
16 우리 몸은 왜 아픈가요? : 레오르그 비툴카스(1996년 대안 노벨상)
17 나뭇잎은 왜 녹색인가요? : 로베르트 후버(1988년 노벨 화학상)
18 어떻게 하면 노벨상을 탈 수 있나요? : 미하일 고르바초프(1990년 노벨 평화상)
19 나는 왜 어떤 일은 잊어버리고 어떤일은 기억하나요? : 에르빈 네어(1991년 노벨 의학상)
20 세상에는 왜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나요? : 크리스티안네 뉘슬라인 폴하르트(1995년 노벨 의학상)
21 지구는 앞으로 얼마나 더 돌까요? : 셸던 글래쇼(1979년 노벨 물리학상)
22 왜 1+1=2인가요? : 엔리코 봄비에리(1974년 필즈 메달상)
감사의 글 / 베티나 슈티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