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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김치 이야기
소년한길 | 3-4학년 |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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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 문화를 ‘농가월령가’ 형식으로 엮어 김치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농사의 과정, 김장 문화의 우수성을 살펴본다. 계절의 흐름을 섬세하게 묘사하면서 그 계절 속 농부, 어부, 우리 이웃의 손길을 담아내어 김치와 관련된 노동의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한다.

1년 365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과 많은 정성이 모여 만들어지는 김치의 가치가 담겨 있다. 고추, 마늘, 배추, 멸치 등 여러 작물의 성장 과정을 접하면서 지금껏 생각하지 못했던 김치의 요소들도 만나볼 수 있다. 현대적인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전통적 색깔을 잃지 않은 홍지혜 작가의 그림이 특히 눈길을 끈다.

  출판사 리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김장,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문화’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온 김치가 밥상에 오르기까지!
김치는 우리의 자연과 계절의 흐름,
그리고 정성이 함께 만들어 온 우리 고유의 먹거리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 문화를
‘농가월령가’ 형식으로 엮어
김치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농사의 과정,
김장 문화의 우수성을 살펴봅니다.
우리 김치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만나 보세요.

‘농가월령가’로 만나는 사계절
조선 후기 다산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의 둘째 아들 정학유(丁學游, 1786~1855)가 지은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는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우리 선조들의 삶의 모습을 그려 내었습니다. 각 달에 속한 두 절기를 밝히며, 해당 달에 이루어져야 하는 농사의 과업을 담은 ?농가월령가?는 계절의 순환에 따라 움직이는 농사의 지침서이자, 농사를 행하는 우리 선조들의 모습을 묘사한 문학작품이기도 합니다.

24절기 열두 달이 차례로 나뉘고 / 매달 두 절기가 보름씩 나뉘어
춘하추동 오고가며 한 해가 흐른다.
- 정학유, ?농가월령가? 중

?농가월령가?의 중심에는 자연의 이치에 따라 움직이는 농사의 시간이 있습니다. ??열두 달 김치 이야기??는 이러한 농업과 자연의 흐름을 현대의 표현 방식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계절의 흐름을 섬세하게 묘사하면서 그 계절 속 농부, 어부, 우리 이웃의 손길을 담아내어 김치와 관련된 노동의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현대에 이르러 농사법은 많은 발전을 이루었으나, 자연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농업의 특성상 각 계절과 절기에 이루어지는 과업은 과거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고된 농사일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이 함께 일에 매달려야 하며, 이는 자연스럽게 농촌 공동체의 형성을 가능하게 합니다. 현대에도 도시에 비하여 농촌의 공동체적 성격이 더 잘 유지될 수 있었던 이유 역시 이러한 농사일의 특징을 바탕으로 합니다.
1년 365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과 많은 정성이 모여 만들어지는 김치의 가치가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고추, 마늘, 배추, 멸치 등 여러 작물의 성장 과정을 접하면서 지금껏 생각하지 못했던 김치의 요소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노래에 실린 계절의 색깔들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이 담긴 풍속화는 과거 우리의 선조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삶을 살고, 무엇에 관심을 두고, 어떠한 풍습을 가졌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열두 달 김치 이야기??는 먼 옛날이나 농촌 풍경을 흉내 낸 풍속화가 아니라 오늘을 사는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현대의 풍속화이기도 합니다. 현대적인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전통적 색깔을 잃지 않은 홍지혜 작가의 그림이 특히 눈길을 끕니다.
흐르는 시간을 따라 자연은 매 계절, 매 달, 매일 다른 색깔로 세상을 채워 갑니다. 화려한 색감으로 그려진 농사의 풍경은 농사나 김치와 관련된 기존의 책들이 가졌던 한계를 넘어서 아름다운 개성을 드러냅니다. 전통의 방식을 지키면서도 오늘날 우리 정서에 맞춘 재해석이 가미된 홍지혜 작가의 그림은 ?농가월령가?의 형식을 따르되 현대의 표현 방식을 보여주는 김진완 작가의 글과 만나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룹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김장’
자연의 흐름에 거스르지 않고 변화를 받아들이며 생활하였던 우리 선조들의 지혜는 남겨진 여러 문화유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김장’은 우리 국토의 환경과 기후에 맞추어 가꾸어 온 과학적인 전통으로, 오늘날까지도 지켜지고 있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의 등재 기준 중 ‘무형 유산의 의미’ 부분을 발췌한 아래 단락은 ‘김장’이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에서 가지는 역할을 생각해 보게 합니다.

김장은 또한 많은 한국인에게 인류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상기하도록 해준다. 김장은 자연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자연의 리듬에 맞추어 사는 것에 대한 인간의 창조성과 독창성을 보여주는 가장 우수한 사례이다. 한국인은 자연을 정복하기보다는 자연과 함께 사는 것을 배운다.

이렇듯 김장문화는 인류와 자연의 조화를 추구하였던 선조들의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혹독한 겨울부터 농사 준비를 시작하고, 필요한 작물을 날씨에 계절 따라 심고 가꾼 뒤, 겨울이 오기 전 작물을 경작하고, 다시 찾아오는 혹독한 겨울을 나기 위하여 만드는 저장 음식 김치는 계절의 변화에 거스르지 않고 적응하며 살아온 기나긴 역사를 품고 있는 우리 선조의 영혼과 우리 땅의 풍토가 함께 만들어낸 문화인 것입니다.
김장이라는 목표를 향하여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루어지는 일들을 살펴보면서 우리 문화가 어떻게 자연과 조화롭게 형성되어 왔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의 목표를 달성해 가는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세상을 구성하는 원리를 깨달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3월은 늦봄이니 청명 곡우 절기이다.
따뜻한 봄기운 차올라 모든 생명 깨어나니
기름진 밭 갈아 생강 싹 눌러 심고
푸릇푸릇 고추 모종 조심조심 옮겨 심자.

8월이라 가을 되니 백로 추분 절기이다.
휘영청 밝은 달에 가을 기분 완연하다.
백곡 이삭 영글어 서풍에 고개 숙이니
배추 심고 무 심어 김장 준비해 보자.

10월은 초겨울 입동 소설 절기이다.
새벽 서리 내리고 바람 서늘하니 김장을 시작하자.
8월에 심은 무 배추 캐내 깨끗이 솰솰 씻고
올여름 땡볕 품어 반짝이는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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