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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친구 인증서
꿈꾸는초승달 | 3-4학년 |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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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두뼘어린이 6권. 범이의 별명은 ‘마이너스의 손’이다. 만지기만 하면 물건들이 망가져서 붙은 별명이다. 어느 날 범이는 실수로 같은 반 친구인 예슬이의 팔찌를 끊어뜨리고 말았다. 예슬이는 울음을 터뜨렸고, 범이는 반성문 두 장이라는 벌을 받았다. ‘쳇, 그깟 팔찌가 뭐라고!’ 3학년씩이나 되어서 팔찌 때문에 눈물을 보이는 예슬이가 이해되지 않았다.

그런 범이에게 예슬이는 ‘추억의 물건’이라는 걸 알기나 하냐며 팩 쏘아댔다. 심지어 예슬이는 추억의 물건이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다시 한 번 눈물을 흘렸다. 처음에 범이는 추억의 물건이라는 게 뭔지 제대로 몰랐다. 추억의 물건을 이야기하면서 눈물 흘리던 예슬이의 모습에 왜인지 모르게 가슴이 답답해져서 친한 친구 도현이에게 물었다.

그랬더니 웬걸? 도현이에게도 추억의 물건이 있다는 것이었다. 추억의 물건을 이야기하며 도현이의 얼굴은 반짝반짝 빛이 났다. 여기저기 물어보니 다른 친구들은 물론이고 믿었던 엄마와 세상 재미없게 사는 아빠까지 모두 추억의 물건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하나같이 추억의 물건을 이야기하며 반짝반짝 빛나는 표정을 지었다. 범이는 자기만 추억의 물건이 없는 것 같아 서러워졌다. 그래서 자신만의 ‘추억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하는데….

  출판사 리뷰

반짝반짝 빛나는 소중한 우정을 위하여
추억 만들기 프로젝트


여러분은 어제, 오늘 혹은 지난 주말에 무엇을 했나요? 자기 전 누웠을 때 미소를 띠며 곱씹어 볼만한 일이 있었나요? 그렇다면 그것은 여러분의 추억이 되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종종 사람들은 지나간 일, 그 중에서도 특히 좋았던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해하곤 해요. 이미 지나 버린 일임에도 불구하고 추억을 떠올릴 때면 얼굴에 환한 빛이 나지요. 추억에는 강한 힘이 있거든요. 하지만 요즘 우리 어린이들에게는 추억 쌓을 시간이 부족해 보입니다. 매일매일 학교 수업에 방과 후 수업, 학원 수업까지 듣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지요. 누구보다 반짝반짝 빛나야 할 시절을 흘려보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저자인 임지형 작가는 이런 아이들이 안타까워 이 책을 쓸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평생 친구 인증서』에는 추억의 물건을 가지고 싶어 하는 아이가 등장해요. 처음에는 추억의 물건이 무엇인지도 몰랐다가 자신만 빼고 모두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속상해 하지요. 그리고 그 물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표정을 보면서 자신만의 추억을 만들기로 결심해요. 추억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로 하여금 진정한 추억의 의미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책입니다.

다들 가지고 있는 추억의 물건, 왜 나만 없는 건데!
범이의 별명은 ‘마이너스의 손’이에요. 만지기만 하면 물건들이 망가져서 붙은 별명이지요. 어느 날 범이는 실수로 같은 반 친구인 예슬이의 팔찌를 끊어뜨리고 말았어요. 예슬이는 울음을 터뜨렸고, 범이는 반성문 두 장이라는 벌을 받았지요. ‘쳇, 그깟 팔찌가 뭐라고!’ 3학년씩이나 되어서 팔찌 때문에 눈물을 보이는 예슬이가 이해되지 않았어요. 그런 범이에게 예슬이는 ‘추억의 물건’이라는 걸 알기나 하냐며 팩 쏘아댔지요. 심지어 예슬이는 추억의 물건이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다시 한 번 눈물을 흘렸어요. 처음에 범이는 추억의 물건이라는 게 뭔지 제대로 몰랐어요. 추억의 물건을 이야기하면서 눈물 흘리던 예슬이의 모습에 왜인지 모르게 가슴이 답답해져서 친한 친구 도현이에게 물었지요. 그랬더니 웬걸? 도현이에게도 추억의 물건이 있다는 게 아니겠어요? 추억의 물건을 이야기하며 도현이의 얼굴은 반짝반짝 빛이 났어요. 여기저기 물어보니 다른 친구들은 물론이고 믿었던 엄마와 세상 재미없게 사는 아빠까지 모두 추억의 물건이 있대요. 그리고 하나같이 추억의 물건을 이야기하며 반짝반짝 빛나는 표정을 지었지요. 범이는 자기만 추억의 물건이 없는 것 같아 서러워졌어요. 그래서 자신만의 ‘추억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합니다.
누나가 준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추억을 만들려다 보니 매일 똑같던 교실도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모르고 있던 친구와 선생님의 버릇도 알게 되어 메모를 해놓았지요. 하루 동안 관찰한 내용으로 일기를 써 보았더니 어렵게만 느껴졌던 일기 쓰기가 식은 죽 먹기가 되었어요. 심지어 일기를 잘 썼다고 선생님께 칭찬까지 받았지 뭐예요? 한번 칭찬을 받은 범이는 계속 칭찬을 받고 싶어져서 특별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해요. 과연 범이는 무슨 일을 꾸미는 걸까요? 그리고 범이의 ‘추억 만들기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반짝반짝 빛나는 나만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말한 추억의 물건은 그냥 평범해 보이는 물건들이었어요. 흔하고 낡은 동전, 부분 가발, 유치하기 짝이 없는 편지까지. 범이가 듣고는 “그런 게 추억의 물건이라고?” 하고 되물을 만한 물건들이었답니다. 추억의 물건이라는 건 거창하고 대단한 물건이 아니에요. 소중한 추억이 담겨 있으면 그게 바로 추억의 물건이 되는 거지요.
추억이란 마음속에 쌓아 놓은 보물과도 같은 것이에요. 지치고 힘들 때 추억이란 보물을 꺼내 보며 힘을 얻을 수 있거든요. 『평생 친구 인증서』를 읽으며 추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바쁘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나만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리즈 소개
책에 대한 흥미가 가장 많은 시기인, 초등학교 중학년을 대상으로 구성한 창작동화입니다. 재미있고 다양한 소재를 담은 이야기로 자기 주도적인 독서 습관을 이끌고, 넓고 깊게 생각하는 힘을 키워 줍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임지형
매일 쓰고, 쓰고, 또 쓰다 보니까 더 많은 이야기가 쓰고 싶어져요. 아마 독자들도 읽고, 읽고, 또 읽다 보면 더 많은 이야기를 읽고 싶어질 거예요. 늘 또 읽고 더 읽고 싶은 이야기를 만드는 ‘믿고 읽는 작가’가 되는 게 꿈이에요. 이렇듯 저만의 ‘이야기 공작소’는 계속해서 돌아가고 있답니다. 2008년에 등단했고, 2009년, 목포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진짜 거짓말』이 우수문학도서에, 『열두 살의 모나리자』가 세종도서에 선정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평생 친구 인증서』 『얼굴 시장』 『고민 들어주는 큰입이』 『우리 반 욕 킬러』 『슈퍼 히어로 우리 아빠』 『진짜 거짓말』 『열두 살의 모나리자』 『마루타 소년』 『가족 선언문』 『피자 선거』 등이 있습니다.

  목차

그깟 게 뭐라고!
추억의 물건?
나만 없다고?
누나만 생일이 있냐고?
추억 만들기 프로젝트
밑져야 본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해
순간을 영원히
평생 친구 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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