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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장 소녀 이미지

순장 소녀
해드림출판사 | 부모님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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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송명화 수필집. 저자가 숲 속의 나무들, 동물들, 숲의 배경과 보호자가 되는 해와 달 그리고 그 숲 속에서 비와 안개도 보려고 노력하며 쓴 수필이다.

  출판사 리뷰

풀섶에서 듣는 바람소리처럼 생각을 불러 모으는 본격수필의 향연!

그녀는 지금 자신을 보는 우리의 눈길이 기꺼울까
돌아올 수 있어 다행이라 여길까
자그마한 키를 가진 가녀린 열여섯 살 소녀
영원의 숨결로 돌아와 들려주는 저편의 이야기

눈시울을 뜨겁게 하는 진지한 성찰, 송명화 수필집 [순장소녀]

송명화 수필집 [순장소녀]는 저자가 숲 속의 나무들, 동물들, 숲의 배경과 보호자가 되는 해와 달 그리고 그 숲 속에서 비와 안개도 보려고 노력하며 쓴 수필이다.
송진을 채취당한 흉터를 갖고도 그 상처를 굳은살로 감싸, 더 단단하게 테를 두르고 푸른 잎 아래 벤치를 두어 사람들을 쉬게 하는 홍송들처럼, 저자 역시 스스로 굴절의 상처를 다스리며 다듬어 지은 수필집 [순장소녀]에서 독자들이 잠시 쉬어가기를 바란다.
수필은 작가 마음의 그림이다. 하던 일을 그만두면서도 놓치기 싫어하는 영혼의 친구이며, 작가가 세상과 소통하는 세련된 방법이이기도 하다. 또한 송명화 수필들은, 잘나면 잘난 대로, 못나면 못난 대로 살아 숨 쉬는 생명이 있다.

날선 인식으로 섞어 짠 감성과 지성의 무늬

수필은 인습과 고정관념을 깨고 태어난 새로운 세계의 열림이다. [순장소녀]는 우리의 눈에 보이는 기성품의 세계가 아닌 또 다른 세계, 즉 어두운 세상을 낯선 인식으로 열어젖히는 수필집이다. 눈시울을 뜨겁게 하는 성찰로 우리네 삶의 본질을 진지하게 천착해 보인다. 세상을 향해 눈과 귀 그리고 가슴을 열어놓고 제 물상의 발신음을 듣는 열린 마음이 들어 있는 것이다. 또한 부드러운 감성과 예리한 지성이 섞어 짜인 개성적 색깔이 문학적 형상화로 축성되었다. 비록 소시민적 일상이라도 단순한 소품이 아닌 ‘다시 보기’를 통해 신선한 인식을 정교하게 펼쳐 낸다.

거울과 수레 그리고 횃불을 든 여인

송명화의 번득이는 인식이 빛을 발하는 작품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탱자꽃」이다. 이 작품은, 화려한 불꽃놀이에 숨어 있는 불쌍한 아이들의 눈물을 생각하며 쓴 수필이다. 부모가 받는 빚단련으로 폭죽을 만드는 화약 공장에서 인간 이하의 온갖 수모를 겪으며 힘겹게 살아가는 아이들의 어두운 삶을 드라마틱하게 전개하고 있다.
작가는 그 아이들을 ‘탱자꽃’이라 하였다. 척박한 환경에서 꿈을 접은 채 노동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어른들이 촘촘히 엮어놓은 감옥에 갇혀 가시울타리 틈새를 뚫고 간신히 굽은 꽃줄기를 내밀어 존재를 말하는 탱자꽃이라는 것이다.
‘학교도, 놀이도, 하고 싶은 일도 거부당한 채 노동의 현장에 갇혀버린 어린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꿈은 무엇이 있을까. 가을이 되면 꽃 떨어진 서러운 자리에 동그란 탱자 여물 듯, 세월이 가면 아이들도 어른이 되고 나름대로 삶을 꾸리겠지만, 담보 노동을 하며 익힌 열매가 어찌 귤의 꿈을 꿀 수 있을까.’

여성수필의 이미지 재건

혼신의 힘으로 그려낸 [순장소녀]는, 미셀러니로 경시되어 온 우리 수필, 나아가 한국 여성 수필의 이미지를 새롭게 재건할 수 있는 빛나는 창작물이다. 여성 수필의 한계로 지적되는 역사 인식과 사회의식의 부족을 [순장소녀]에서는 충분히 극복하고 있는 것이다. ‘있어야 할’ 당위적 명제를 향해 시선을 돌리려 하는 자세에서 수필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는 것은 이 수필들을 읽는 크나큰 기쁨이다.
어떤 대상이라도 작가의 깊은 관조적 태도가 녹아 있는 이[순장소녀]는, 사실을 사실대로 그려내야 한다는 보수적 수필론의 강박관념에 갇혀 있는 수필가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인간성의 모습을, 시대의 우수와 그림자를 포착해 낸 수필들은 독자들이 우리 수필의 품격을 생각해 보는 계기될 것이다. 대상의 안과 밖에서 남들이 발견하지 못한 의미를 캐어 내는 예리한 안목이 수필의 ‘눈’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송명화
경남 남해 출신문학언어치료학 박사수필가, 문학평론가[경력]2000년 [문학도시]로 수필 등단2005년 전남일보 신춘문예 수필 <창> 당선2011년 [에세이문예]로 문학평론 등단현)계간 [에세이문예] 주간(2004년~)현)한국본격수필비평가협회 회장, 국제펜클럽 부산펜부회장한국본격수필가협회 수석부회장, 부산수필문학협회 부회장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부산수필학연구소 수석연구원전)대신대학원대학교 문학언어치료연구소 연구교수[수상]제1회 김만중문학상, 제1회 연암박지원문학상제1회 풀꽃수필문학상, 제2회 부산펜문학상작가상제5회 부산수필문학상, 제7회 문예시대작가상제17회 국제문화예술상제1회 한국에세이평론상, 제1회 부산수필학회상[작품집]『에세, 햇살 위를 걷다(2006)』『사랑학개론(2012)』『순장소녀(2016)』

  목차

책을 펴내면서
숲을 보고, 나무도 보고…… 04

순장소녀

악질군사 13
순장소녀 18
가시 24
어엽비 29
새는 다시 33
탈탈탈 38
오데사의 계단 43
두 개의 눈 43
탱자꽃 53

샤갈, 날개를 부탁해

홍시 61
A Persimmon 66
텃밭 73
젓가락 78
부사예찬 83
샤갈, 날개를 부탁해 88
동백꽃 93
보(褓) 98
노고초(老姑草)와 노숙자 103

미인이라 불러줄게

황무지 110
등 115
화수분 119
허리 124
늙은 회화나무 129
미인이라 불러줄게 133
여보세요 138
사람새 142

매니큐어

마침표 150
A Period 155
매니큐어 161
기차를 기다리며 166
비린내 171
척촉(躑躅) 176
차마 180
우렁각시 186

가지 않은 길

短 수필- 비 오는 날 193
長 수필- 화선(火仙) 195
_ 제1회 김만중문학상 수필 부문 수상작품

작품해설
날선 인식으로 교직된 감성과 지성의 아라베스크 219
권대근(비평가, 대신대학원대학교 문학언어치료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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