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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 로드 제국 고선지
역사디딤돌 | 5-6학년 | 20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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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고선지는 고구려 유민 출신으로 당나라의 장군이 되어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파미르 고원\'을 넘어 사라센 제국을 정벌한 인물입니다. 이 책을 통해 영국 탐험가인 오웬 스타인이 \'나폴레옹의 알프스 원정보다 더 위대한 원정\'이라고 평가하기도 한 고선지의 파미르 원정, 그리고 전설적인 장군 고선지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역사를 이끌고 가는 것은 인물입니다. 한 인물로 인해 역사의 흐름이 바뀌는 경우도 많고, 역사로 인해 한 인물이 탄생하는 경우도 많지요. 역사를 제대로 알려면 그 시대의 중요한 인물을 알아야 하고, 인물을 통해 역사를 읽을 수 있는 안목을 키워야 합니다. \'역사를 바꾼 인물 · 인물을 키운 역사\' 시리즈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청소년, 그리고 일반인들까지 부담 없이 읽고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엮었습니다.

  출판사 리뷰

역사와 인물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통쾌한 모험!

역사를 이끌고 가는 것은 인물이다. 역사를 이로운 길로 이끈 인물이건 나쁜 길로 이끈 인물이건 역사에서 인물이란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한 인물로 인해 역사의 흐름이 바뀌는 경우도 많고, 역사로 인해 한 인물이 탄생하는 경우도 많다. 그만큼 역사를 제대로 알려면 그 시대의 중요한 인물을 알아야 하고, 인물을 통해 역사를 읽을 수 있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역사를 바꾼 인물 · 인물을 키운 역사’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청소년, 그리고 일반인들까지 부담 없이 읽고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엮는 것을 최우선 방향으로 잡았다.

고선지는 실크 로드의 중심에 있는 ‘안시’라는 사막 도시로 옮겨 가 그곳에서 자랐다. 그리고 훗날 당나라의 장군이 되어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파미르 고원’을 넘어 사라센 제국을 정벌함으로써, 72개국의 항복을 받고 사라센 제국의 동진을 저지한 전설적인 장군이 되었다. 고선지의 파미르 원정을 두고 영국 탐험가인 오웬 스타인은 ‘나폴레옹의 알프스 원정보다 더 위대한 원정’이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고선지는 비록 고구려 유민 출신이었지만 용맹한 고구려 청년의 정신으로 당나라를 위해 싸웠다. 그렇게 오직 당나라만을 위해 싸웠는데도 불구하고 당 현종과 양귀비 시절에 ‘안록산의 난’을 평정하러 갔다가 모함을 당해 마침내 죽음을 당하고 말았다.

“앞으로 연남생은 고구려를 공격하는 총대장을 맡을 뿐만 아니라, 당나라의 명을 받아서 고구려 지역의 민심을 다스리는 직책을 맡을 것이다.”
연남생이 당나라로 망명한 것은 요동 일대를 혼란에 빠뜨리기에 충분했다.
“고구려가 멸망할 모양이로구나.”
“대막리지를 맡았던 연남생이 당나라 신하가 되었으니 장차 고구려는 당나라에 멸망하고 말겠구나.”
“고구려 지형에 대해 손금 보듯 훤히 아는 연남생이 당나라 앞잡이 노릇을 한다면 고구려를 패할 수밖에 없다!”
“요동 땅은 큰 혼란에 휩싸였고, 그 우려는 순식간에 현실로 나타났다.(‘형제들의 싸움’ 중에서)

“하늘에 제사를 올리고 온 천하에 건국 사실을 알리도록 하라! 동명성왕께서 나라를 세우셨을 때에도 우리보다 더한 고난을 겪고 대고구려를 이끄셨다! 우리는 고구려 정신을 그대로 물려받아 이 나라를 대제국으로 만들 것이다!”
고왕은 나라의 기틀을 잡은 뒤에 제일 먼저 동으로 빠져나와, 철의 생산지였던 위성을 점령하는 것을 시작으로 영토 확장에 나섰다.
고왕이 동문산에 나라를 세웠다는 소식이 퍼져 나가자, 사방에 흩어져 살던 고구려 유민과 주변의 여러 부족들이 모여들었다.(‘진국의 탄생’ 중에서)

발해에 대해 처음으로 관심을 보인 것은 조선 정조 임금 때인 1784년에 유득공이 펴낸 『발해고』다. 발해가 망하고 8백 년 만이었다.
유득공은 『발해고』 서문에 이렇게 기록했다.
‘고씨(고구려)와 부여씨(백제)가 망하고 김씨(신라)가 그 남쪽을 차지하였을 때, 북쪽에서는 대씨가 일어나 발해라고 하였다. 그러니 마땅히 <남북국사>가 있어야 하는 것인데, 고려가 그것을 펴내지 않은 것은 큰 잘못이다.
장건장은 당나라 사람인데도 『발해국기』를 지었는데, 어찌 고려인 가운데서는 한 사람도 발해의 역사를 펴내지 않았던 말인가. 참으로 슬프도다!’(‘발해의 운명’ 중에서)

  목차

백제의 멸망
백제 부흥군의 마지막 항전
고구려 유민과 흑치상지
서역으로 향하는 당나라
고선지의 첫 승리
글 잘 짓는 봉상청
파미르 고원을 넘어서
다리를 끊어라!
고선지의 승리와 탈라스 전투
안록산의 난과 고선지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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