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위인들의 재능이야기 시리즈 11권. MBC 프로그램 〈재능 무한대〉의 한 코너로 소개된 ‘위인들의 재능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11권에서는 세계적인 동물학자이자 환경 운동가 제인 구달을 소개한다. 제인 구달은 관찰 연구를 통해 침팬지도 인간처럼 도구를 사용하며,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감정을 지녔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제인 구달은 동물에게도 감성이 있으며, 과학에도 감성이 필요하다는 감성의 과학을 주장했다.
출판사 리뷰
업적이 아니라 ‘재능과 능력’으로 다시 보는 신개념 인물 이야기
위인들의 재능 이야기 시리즈
몸, 소리, 공간, 논리, 자연, 언어-우리 아이의 재능은 어디에 있을까?
‘위인들의 재능 이야기’ 시리즈는 다중지능이론과 교육심리 등 최신 이론을 근거로 제작되었다. ‘몸으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 ‘소리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 ‘공간(그림)으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 ‘논리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 ‘자연으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 ‘언어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 ‘자아성찰 능력’ 등 각각의 능력에 따라 인물을 구분하여 소개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시리즈는 MBC 프로그램 〈재능 무한대〉의 한 코너로 소개된 ‘위인들의 재능 이야기’를 확장한 것이다. 특히 이 책이 구성 면에서 인물의 일생을 나열하는 데 그치는 기존의 위인전과 차별화되는 점은 다음과 같다.
1. 재능 발달 지도: 위인들의 어린 시절부터 성년기까지 재능과 능력이 어떻게 발전해 갔는지 한눈에 보여주는 일종의 나침반으로, 커리어맵이라고도 한다. 이 재능 발달 지도를 보면서 어린이들은 자신이 어떤 재능의 싹을 가지고 있는지, 있다면 그 재능을 어떻게 계발시킬 것인지를 스스로 생각하게 된다.
2. 만화로 보는 위인의 생애: 위인의 일생에서 중요한 순간들을 만화로 재구성해 처음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쉽게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3. 단계별로 다시 읽는 위인의 생애: 앞서 만화로 본 장면들을 연상하며 어린이들이 다시 한 번 위인의 삶을 자세히 읽게 된다. 이때 위인의 생애를 유년기, 청소년기, 청년기, 성년기, 노년기로 구분하여 시기별로 위인들이 어떤 일을 겪었는지, 그리고 그것을 통해 어떻게 자신의 재능을 키워 나갔는지 이야기식으로 들려 준다.
4. 위인 따라 하기: 실제로 어린이들이 각 인물의 특징적인 재능을 따라할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5. 재능 스티커: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확인해 보는 데 사용하는 스티커
위인들의 재능 이야기 제11권 / 자연으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난 인물
침팬지를 사랑한 동물학자 제인 구달
침팬지를 연구하는 동물학자
제인 구달은 세계적인 동물학자이자 환경 운동가다. 국내에서도 제인 구달이 쓴 여러 권의 책이 소개되어 있고 2003년에는 한국을 방문한 적도 있다. 제인 구달이 오늘의 명성을 얻은 것은 젊은 나이에 아프리카 밀림으로 들어가 40년 넘게 목숨을 걸고 침팬지를 연구한 덕분이다. 제인 구달은 관찰 연구를 통해 침팬지도 인간처럼 도구를 사용하며,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감정을 지녔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제인 구달은 동물에게도 감성이 있으며, 과학에도 감성이 필요하다는 감성의 과학을 주장했다.
오랜 시간동안 애정으로 침팬지를 연구했던 제인 구달의 자연 친화 재능은 대체 어떻게 생겨난 걸까?
아프리카와 둘리툴 박사를 동경하던 소녀
제인 구달은 어려서부터 살아 움직이는 생물에 관심이 많았다. 마당에는 닭과 거위가, 들판에는 소와 말이 뛰어다니는 농장에서 자라며 동물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려 지냈다. 제인은 닭이 알을 낳는 걸 보기 위해 여러 시간 동안 닭장을 지키고 있을 만큼 동물을 더 잘 알고 싶었고 궁금증이 많았던 소녀였다.
제인의 이런 호기심이 자연 친화 재능으로 발전하기 되기까지는 여러 번의 계기가 있다. 첫째는《둘리툴 박사 이야기》와 《타잔》같은 책이다. 아프리카에서 동물들과 벌이는 모험담을 담은 책들 덕분에 제인은 커서 아프리카에 가고 싶다는 구체적 꿈을 갖는다. 둘째는 첫 동물 친구 러스터와의 만남이다. 이웃에 사는 개 러스터와 친하게 지내며 제인은 동물도 사람처럼 감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방학이면 승마 학교에 나가 말들을 돌보며 적극적으로 동물을 돌보고 대화하는 법도 터득한다.
하지만 제인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대학 진학도 포기하고 꿈과는 거리가 먼 직업들을 전전해야 했다. 그런 와중에도 그녀는 박물관과 도서관을 찾아다니며 동물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리고 꿈을 이룰 작은 기회가 그녀를 찾아온다.
동물을 좋아한다면 미래의 제인 구달을 꿈꾸자
제인 구달은 살아있는 생물을 좋아하는 호기심 많은 소녀에 불과했다. 허나 제인 구달은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켰다. 늙은 말을 살리기 위해 모금운동을 한다거나 승마 학교에 나가 동물을 보살피는 법을 배우며 관심을 확장시켰다. 어린 시절의 이런 경험 때문에 제인은 동물학자이자 지구의 생명을 보호하는 환경운동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혹시 동물을 좋아하고 동물과 마음을 나눌 줄 아는 어린이라면 제인 구달처럼 자신이 지닌 자연 친화 재능을 발전하고 꿈을 키워보자.
목차
서문.생명 사랑을 실천한 제인 구달
제인 구달
제인 구달의 재능 지도
만화로 보는 제인 구달
PART 01 유년기
살아 있는 모든 것에 관심을
아프리카를 꿈꾸다
악어 클럽
PART 02 청소년기
첫 동물 친구
보살핌을 배우다
어머니의 격려
PART 03 청년기
미래로 가는 한 걸음
운명적인 만남
침팬지 연구원이 되다
밀림 속에 목숨을 걸고
PART 04 성년.노년기
박사 학위를 받다
아프리카를 품다
사라진 숲, 사라진 동물
뿌리와 새싹
희망의 이휴
제인 구달 따라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