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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사라진 아이들
함께자람(교학사) | 3-4학년 | 2017.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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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작은걸음 큰걸음 25권. 학교 폭력의 피해자이자 가해자인 세 아이가 학교 도서관에서 의문의 음료수를 마신 뒤 하루아침에 바퀴벌레로 변신하며 겪는 사건과 모험을 그린 장편동화이다. 독특한 소재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변신>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으로, 요즘 아이들의 고민과 갈등을 도서관에 있는 각종 책 내용과 주제에 빗대어 흥미롭게 풀어 냈으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추리 기법으로 긴장감 넘치게 그리고 있다.

서로 다른 아픔과 상처로 일그러진 세 아이가 어두운 도서관 안에서 수수께끼 같은 사건을 함께 겪으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한 뼘 성장해 가는 이야기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준다.

  출판사 리뷰

상처받는 게 두려운 은주, 두 얼굴의 우등생 혜리,
혼혈아의 꼬리표가 무겁기만 한 원정,
먹이사슬처럼 서로 얽히고설킨 세 아이는
도서관에서 정체불명의 음료수를 마신 뒤 차례로 모습을 감추는데…….
세 아이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사람의 정신에 바퀴벌레의 몸뚱이라니, 이게 나라는 거야?”
어두운 도서관 안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런 변신 이야기

어느 날 갑자기 내 몸이 한 마리 벌레로 변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것도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징그러운 바퀴벌레로!
이윤주 작가의 첫 번째 장편 동화 〈도서관에서 사라진 아이들〉은 학교 폭력의 피해자이자 가해자인 세 아이가 학교 도서관에서 의문의 음료수를 마신 뒤 하루아침에 바퀴벌레로 변신하며 겪는 사건과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독특한 소재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변신〉을 떠올리게 하는 이 작품은, 요즘 아이들의 고민과 갈등을 도서관에 있는 각종 책 내용과 주제에 빗대어 흥미롭게 풀어 냈으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추리 기법으로 긴장감 넘치게 그리고 있다. 서로 다른 아픔과 상처로 일그러진 세 아이가 어두운 도서관 안에서 수수께끼 같은 사건을 함께 겪으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한 뼘 성장해 가는 이야기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준다.

뒤틀린 모습 뒤에 감춰진 세 아이의 아픔과 상처 들여다보기
떠나간 엄마에 대한 원망과 슬픔을 책 읽기와 글쓰기로 위로받던 4학년 은주. 하지만 교내 글짓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뒤로 은주의 일상은 뒤틀리기 시작한다. 처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상을 빼앗기고 질투심에 사로잡힌 6학년 김혜리의 괴롭힘 때문이다. 김혜리의 부당한 괴롭힘이 반복될수록 은주 역시 간신히 억눌러 왔던 화를 터뜨리며 자기보다 어린 아이들의 돈을 빼앗거나 물건을 훔치는 등 점점 나쁜 행동 속으로 빠져든다. 거듭되는 충고와 체벌에도 아무 소용이 없자, 담임 선생님은 사서 선생님에게 은주를 넘겨 찢어진 책들을 찾아 모두 수리해 놓으라는 벌을 받게 한다.
찢어진 책을 찾기 위해 책꽂이 쪽으로 다가가던 은주는 오래된 책들 사이에서 어른 손바닥만 한 크기의 돌연변이 바퀴벌레를 발견하고 섬뜩한 두려움을 느낀다. 사서 선생님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도서관에서 도망치려던 순간, 심한 갈증을 느낀 은주는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정체불명의 음료수를 마시고 정신을 잃는다. 이윽고 어둠 속에서 깨어난 은주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회색빛 날개와 눈치를 살피는 홑눈, 털이 달린 여섯 개의 다리, 기다란 더듬이.
세상에, 내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바퀴벌레 한 마리가 거울 속에서 나를 쳐다보고 있지 않은가! _ 30쪽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 은주는 공교롭게도 자신에게 괴롭힘을 당한 적 있는 다문화 가정 아이 소원정과 실종된 줄 알았던 김혜리를 차례로 만난다. 두 사람 모두 은주보다 먼저 바퀴벌레로 변해 있었던 것. 은주는 소원정에게서 음료수 병에 적힌 힌트로 책의 제목을 알아맞혀야 다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과연 세 아이는 답을 알아맞히고 다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상처를 치유하고, 내 안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
〈도서관에서 사라진 아이들〉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공간인 도서관을 배경으로 생태계의 먹이사슬처럼 서로 괴롭히고 괴롭힘을 당하는 관계로 얽혀 있던 세 아이를 등장시켜 요즘 아이들의 상처와 결핍을 그리고 있다. 경제적인 문제로 엄마와 헤어져 살게 된 이은주, 일등 지상주의에 짓눌린 두 얼굴의 우등생 김혜리, 혼혈아의 꼬리표가 무겁기만 한 다문화 가정 아이 소원정 등 학교 안에서 서로 대립하고 충돌하던 세 아이는 도서관에서 하루아침에 바퀴벌레로 변신하여 천적인 농발거미에게 쫓기는 등 생명을 위협당하는 위기를 함께 겪는다. 그 과정에서 세 아이는 그동안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마음속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스스로를 돌아본다. 그리고 상처투성이였던 삶을 치유하고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는 또 다른 변신을 경험한다.
어른들이 일방적으로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 상처 입고 비틀거리는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이 어루만지고, 내 안의 행복을 찾아낼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 줄 것이다.




나는 몸을 일으키려고 팔과 다리에 힘을 실었다. 그런데 무언가 이상했다. 팔과 다리를 합치면 모두 네 개인데 여섯 개의 다리가 내 몸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두 개의 기다란 실 같은 것이 머리에 붙어서 제멋대로 움직였다. 누군가 내 머리를 잡아당기는 것처럼 기분이 나빴다. 딱딱한 날개 같은 것이 등을 감싸고 있는 느낌도 들었다. 나는 다리에 힘을 주고 가까스로 몸을 일으켰다. 그때 누군가 내 등을 탁 치며 소리쳤다.
“빛이 사라졌다! 우리 세상이야, 야호!”

김혜리가 사라진 것은 열흘 전이었다. 그렇다면 김혜리는 열흘 동안 도서관에 갇혀 있었던 것일까. 우등생 김혜리는 선생님들 앞에서는 천사지만, 아이들 앞에서는 악마로 변하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김혜리에게 괴롭힘을 당한 아이들은 누구도 김혜리의 진짜 얼굴을 선생님에게 알리지 않았다. 뒤따를 앙갚음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나 또한 김혜리에 대해 담임 선생님에게 한 번도 말한 적이 없었다. 나의 비뚤어진 행동이 모두 김혜리의 괴롭힘 탓이라고 할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엄마가 내 곁을 떠난 뒤부터 내 가슴속에서는 이미 화 덩어리가 점점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김혜리의 괴롭힘은 그런 내 안의 화를 터뜨리는 계기가 되었을 뿐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윤주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한 뒤 월간지 취재기자로 일했다. 계간 웹북에서 동시로 신인문학상을,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에서 동화로 장려상을 받았다. 2017년 현재 열 살 딸을 키우며 동화를 쓰고 있다.

  목차

1. 담임 선생님도 포기한 아이
2. 나쁜 행동 더하기 나쁜 행동
3. 신비한 음료수
4. 변신
5. 날개가 있는데 날지 못한다고?
6. 수수께끼 음료수의 정체
7. 미안해, 소원정
8. 이대로 죽을 수는 없어!
9. 네가 바로 김혜리?
10. 소원정의 눈물
11. 그냥 바퀴벌레로 살고 싶다고?
12. 농발거미가 나타났다!
13. 피신처
14. 소원정, 죽으면 안 돼!
15. 빨간 음료수 병에 적힌 문제
16. 그것은 꿈이었을까?
17. 가을 글짓기 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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