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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독특한 기생충을 소개합니다
웅진주니어 | 3-4학년 |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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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기생충에 대한 기본적인 사실부터, 다양한 기생충들이 살아가는 방식과 기생충에 대한 잘못된 지식까지 밝혀 주는 지식 교양서이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기생충이 의외로 얌전하고 온순한 생물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잘 알려진 회충이나 십이지장충, 연가시 외에도 다양한 기생충이 우리와 함께 살아간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인간과 가장 가까운 생물인 기생충에 대한 사실과 오해들을 깨달으며, 다양한 생물에 대한 과학적 호기심을 키워 갈 것이다.

  출판사 리뷰

‘기생충 박사 서민의 홀릭홀릭’은 특별한 주제와 관심사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으로
재미를 주고 사고의 범를 확장시켜 주는 지식 교양 시리즈입니다.


사람들은 기생충이 실패한 생명체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요.
기생충은 수억 년 전에도 존재했고, 지금도 번성하고 있어요. 사람에서는 많이 줄었지만,
새나 물고기 등 야생 동물에게는 여전히 기생충이 많이 있거든요.
이 끈질긴 생명력의 비결은 그들의 놀라운 창의성이랍니다.
연가시는 물속에서만 짝지기를 하고 알을 낳으니, 숙주인 곤충이 어떻게든 물가로 가게 만들어야 해요.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연가시는 멸종할 위기였죠.
결국 연가시는 곤충으로 하여금 목이 마르게 하는 단백질을 만들어 냈고,
지금도 물 맑은 계곡에선 우아하게 헤엄치는 연가시를 볼 수 있어요.
5미터가 넘는 길이에도 불구하고 사람 몸 안에 얌전히 들어앉아 있는 광절열두조충,
쥐로 하여금 고양이를 무서워하지 않게 만드는 톡소포자충 등등
연가시 말고도 신기한 기생충은 많이 있어요.
- 작가의 말 중에서 -

알고 보면 흥미진진, 무궁무진
과학적 호기심을 키워 주는 기생충 대백과!


사람 몸에 달라붙어 살기 때문에 ‘기생충’은 사람과 가장 가까운 생물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일상에서 기생충에 대한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봄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회충약을 챙겨 먹기도 하고, 최근에는 <연가시>처럼 기생충을 소재로 다룬 영화까지 개봉하며 기생충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대부분은 기생충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주기적으로 회충약을 먹으면서도 회충이 사람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모르고, 영화에서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그려지는 연가시가 곤충에게 기생하며, 사람에게는 아무런 해를 끼치지 못한다는 것을 모른다. 그러면서 기생충을 무조건 무서워하기만 하는 것이다. <짜잔, 독특한 기생충을 소개합니다>는 기생충에 대한 기본적인 사실부터, 다양한 기생충들이 살아가는 방식과 기생충에 대한 잘못된 지식까지 밝혀 주는 지식 교양서이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기생충이 의외로 얌전하고 온순한 생물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잘 알려진 회충이나 십이지장충, 연가시 외에도 다양한 기생충이 우리와 함께 살아간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인간과 가장 가까운 생물인 기생충에 대한 사실과 오해들을 깨달으며, 다양한 생물에 대한 과학적 호기심을 키워 갈 것이다.

기생충은 무조건 나쁘지 않다고!
독특하고 신기한 그들만의 생존 방식


다른 생물에게 달라붙어 영양분을 빼앗아 먹으며 산다는 ‘기생’이라는 말의 의미 때문에 ‘기생충’이라고 하면 흔히 ‘징그럽다’, ‘나쁘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기생충이라고 해서 다 나쁜 것은 아니다. 서민 작가는 “기생충은 매달 월세를 조금씩 내고 남의 집에 사는 세입자와 같다.”고 하며, 기생충 중에는 해를 끼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기생충도 많다고 말한다. 실제로 은신술의 달인인 ‘광절열두조충’ 같은 경우, 번식을 위해 몸길이가 10미터에 달할 때까지도 숙주에게 통증이나 병증을 일으키지 않고 조용히 숨어 산다. ‘폐흡충’처럼 심각한 길치여서 사람 몸 안에서 길을 잃는 어리바리한 녀석도 있다. 물론, ‘말라리아’나 ‘파울러아메바’처럼 사람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며 죽음으로 몰아가는 녀석들도 있다. 그렇다고 기생충을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살아가는 방식이 달라서 그럴 뿐, 아무 이유 없이 해를 끼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기생충은 종류가 다양한 만큼 특징도, 살아가는 방식도 제각각이다. 하나하나 흥미로운 스토리를 가진 기생충들의 이야기는 재미를 주고, 아이들에게 생물이 살아가는 다양한 방식을 이해하게 해 줄 것이다.

보면 볼수록고 독특하고 신기한 기생충
기생충 박사가 선택한 독특한 기생충 10!


사람이 그렇듯, 기생충들도 저마다 다르다. 그리고 그중에는 보는 사람을 놀라게 할 정도로 특이한 녀석들도 있다. <짜잔, 독특한 기생충을 소개합니다>는 같은 기생충들도 놀랄 만큼 독특한 녀석들을 엄선하여, 그들의 생존 방식과 함께 기생충들의 놀라운 창의성을 발견하게 한다. ‘분선충’은 원래는 숙주 없이도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기생충이다. 그런데 분선충은 자기 몸의 형태까지 바꾸어 가며 ‘기생형’으로 변신해 사람에게 기생하기도 한다. 자유생활을 하는 것이 너무나 힘들다고 생각해 좀 더 편한 생존 방식을 찾은 결과이다. 얄밉긴 하지만, 정말이지 놀라운 변신이다. 또 최종 숙주인 고양이에게 가기 위해 중간 숙주인 쥐를 조종하는 ‘톡소포자충’도 있다. 아직 연구 중이라고 하지만, 사람에게 외로움을 느끼게 해서 고양이를 찾게 만들기도 한다니 정말이지 신기할 따름이다. 이처럼 기생충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해 왔다. 이 책은 그러한 진화의 이면에 놓인 기생충들의 노력과 함께, 신기함을 넘어서 그 어떤 생물보다 창의적인 존재로서 기생충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기생충 박사 서민의 특별한 관심사, 특별한 이야기

【기생충 박사 서민의 홀릭홀릭】은 서민 작가가 특별한 주제나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지식 교양 시리즈이다. 기생충 박사로 잘 알려져 있는 서민 작가는 책이나 칼럼, 방송을 통해 ‘기생충’이라는 잘 알려지지 않은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으며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시리즈는 ‘기생충’처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특별한 주제와 관심사에 대한 지식을 전해 줌으로써 사고의 범위를 확장시켜 준다. 사람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주제인 만큼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도 많지만,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주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은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또한 넓혀 갈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서민
서울대 의과대학 본과 4학년 때 선택의학 과목으로 기생충학을 선택했다가, 어릴 적 못생긴 외모 때문에 고생했던 자신처럼 외모로 인해 탄압받는 기생충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현재 단국대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교수이며, 칼럼?블로그?단행본?논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글을 쓰고 있다. MBC <컬투의 베란다쇼> 출연을 시작으로 TVN <어쩌다 어른>, EBS <PARASITE 기생(寄生)>,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KBS <과학콘서트>와 <아침마당> 등 방송에도 활발히 출연하여 기생충학의 대중화에 기여했다.저자의 글쓰기 이력 또한 독특하다. 서울대 의대 시절, 소심함과 외모 콤플렉스를 벗어나고자 글쓰기를 시작하여 10여 년의 글쓰기 훈련을 거쳐 자신만의 독특한 글쓰기 스타일을 완성해 갔다. 2004년 알라딘 ‘서재’에 진솔함과 유머 가득한 글을 연재해 파워 블로거가 되었으며, 2012년 영국고고학 학회지에 논문이 게재되면서 대한기생충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저서 《서민의 기생충 열전》(2013)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그 외 저서로 《서민의 기생충 콘서트》, 《헬리코박터를 위한 변명》, 《기생충의 변명》, 《대통령과 기생충》 등 기생충 관련 책과 자신의 혹독한 글쓰기 훈련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낸 《서민적 글쓰기》, 독서평집 《집 나간 책》, 인터뷰집 《서민의 기생충 같은 이야기》, 세상을 향한 촌철살인을 담은 《서민적 정치》, 《B급 정치》, 《여혐, 여자가 뭘 어쨌다고》 등과 여러 권의 어린이책이 있다.‘기생충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이 목표이며, 기생충박물관을 건립하는 것이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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