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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이모의 오순도순 벼농사 이야기
벼의 고마움, 밥의 고마움, 농부의 고마움을 쓴 첫 농사 일기
토토북 | 3-4학년 |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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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황매산 기슭 작은 산골 마을로 귀농한 초보 농부 청라 이모의 첫 벼농사 이야기. 논은 우리에게 무엇이며, 논에는 어떤 생명체들이 살고 있는지, 청라 이모가 왜 ‘논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닮았다고 하는지 알 수 있는 책이다. 논에서 쌀이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인내와 희생이 필요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황매산 기슭 작은 산골 마을로 귀농한 초보 농부 청라 이모의 첫 벼농사 이야기

앗! 서울 아가씨가 일을 냈어요. 혼자 힘으로 일 년 열두 달 내내 온 힘을 다해 지어야 하는 벼농사를 하겠다고 나섰지 뭐예요. 게다가 농약 하나도 안 치고, 기계도 쓰지 않고 한다니요! 과연 어설픈 초보 농부 청라 이모는 벼농사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농부님들의 커다란 수고와 밥 한 그릇의 고마움, 자연이 주는 고마움, 벼의 한살이, 절기마다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이 가득 담긴 엉뚱하고 재미난 벼농사 이야기 시작합니더~

농부 시인 서정홍 선생님이 가장 큰 감동을 받은 ‘농사 이야기’

사람 목숨을 지켜주는 모든 음식은 모두 땅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먹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밥도 땅에서 나오는 것인데, 도대체 어떤 과정을 거쳐 ‘밥’이 되었을까요? ‘청라 이모’는 그걸 이야기해 주고 싶어서 잠 못 들고 이 글을 썼습니다. 손이나 머리로 쓴 글이 아니라 온몸으로 쓴 글인 것이지요. 산골 마을에서 손수 농부가 되어 이웃들과 더불어 농사지으며 말입니다. 그래서 글 한 줄 한 줄 읽다 보면 아이고 어른이고 누구나 ‘청라 이모’의 땀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청라 이모가 농사지으며 사는 기쁨과 보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논은 우리에게 무엇이며, 논에는 어떤 생명체들이 살고 있는지, 청라 이모가 왜 ‘논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닮았다고 하는지, 그리고 논에서 쌀이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인내와 희생이 필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이보다 더 큰 감동을 주는 ‘농사 이야기’를 읽어 보지 못했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여러분도 저와 비슷한 감동에 빠져들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부디 이 책이 많은 사람들의 손에서 손으로,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교실에서 스승과 제자가 소리 내어 읽다 보면 틀림없이 삶의 큰 길잡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어설픈 초보 농부 청라 이모의 초승달배미 논을 소개합니다

청라 이모의 첫 벼농사는 초승달배미 논에서 시작됩니다. 산골 마을 다랑이 논인데, 초승달 모양을 닮아서 ‘초승달배미’라고 불러요. 이곳에서 청라 이모는 농부의 꿈을 두둥실 키웁니다. 볍씨 골라 소독하는 일도 예전 방식대로 소금물을 끓여서 하고, 모판에 담을 흙도 치고, 논둑의 풀도 서억서억 베어내고, 논바닥도 쟁기질로 푹푹 갈아 내면서 진짜 농부가 되어가지요.
처음이라 모든 게 어설프고, 눈물 쏙 빠지도록 힘들지만 그때마다 착한 이웃들의 도움을 받으며 하나씩 하나씩 배워갑니다. 땅과 흙을 살리려는 농부가 되어 착한 먹을거리를 키워내지요. 논에서 쌀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모든 과정과 자연과 함께 하는 청라 이모의 진짜 시골살이 모습을 좇다보면‘밥’은 어느새 ‘고마움’과 똑같은 말이 됩니다.

오순도순 벼농사 이야기를 읽으며 밥의 고마움, 벼의 고마움, 농부님의 고마움을 배워요

씻나락 고르고, 모판에 넣을 좋은 흙 만들고, 논둑 정리하고, 논에 물 대고, 논에 두름치고, 모내기하고, 피사리 하고, 거름 만들어 논에 뿌리고, 벼가 잘 익도록 수시로 살피고, 벼가 익은 뒤엔 벼 베고, 벼 훑고, 나락 널어 말리고, 도정까지···농부님들의 일 년 열두 달은 정말 빠빠요. 온 힘을 다해 땀 흘리는 농부님들이 정말 존경스러워요. 농부님을 존경하는 사회가 진짜 좋은 사회래요. ‘농부님 고맙습니다.’

달개비, 미나리 같은 풀꽃뿐 아니라 개구리와 거머리를 비롯한 여러 생명체를 품어주는 논은, 품이 아주 넓은 엄마 같아요. 벼를 잘 자라게 해 주는 논님 고맙습니다.

농부님의 커다란 수고를 알고 밥을 먹는 밥은 예전에 먹던 밥과는 달라요. ‘고마운 밥’은 한 톨도 남기지 않고 싹싹 먹게 되지요.

어설픈 초보 농부 청라 이모가 도시 친구들에게 전하는 말

“쌀은 어디에서 나올까? 하고 물으면 누구나 쉽게 대답할 수 있을 줄 알았어. 그런데 어떤 꼬마 친구가“공장이요.” 하는 거야. 생각지도 못한 대답에 처음엔 깜짝 놀랐는데, 놀란 것도 놀란 거지만 마음이 무척 아프더라. 어린 친구들이 자연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게 느껴져서 말이야.
그렇지만 얘들아! 차를 타고 조금만 멀리 나가 보면 논이며 밭이 시원하게 펼쳐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야. 특히 논은 계절마다 다른 색깔과 풍경으로 우리 눈을 기쁘게 만들어주지, 그뿐인 줄 아니? 좀 더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면 논에서는 정말 놀라운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단다.
나도 논농사를 지으면서야 그걸 알게 됐어. 논에 발을 담가 보니 알겠더라고. 이곳이 마술의 공간이라는 것을! 또한 우리가 늘 먹는 밥 한 그릇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땀방울 속에서 생겨난다는 것을! 이제부터 내가 만난 논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줄래?


[청라 이모의 착한 이웃인 나무실· 동디 마을 사람들의 한마디]

내가 밥상 앞에서 할 수 있는 말이란 ‘맛있다, 맛없다.’가 아니라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뿐이야._홀로총각

착한 먹을거리로 배를 채워야 땅도 좋아하는 착한 똥을 눌 수 있지요._구름이 아버지

피자나 라면이 밥 한 그릇을 대신할 수 있을 것 같아? 먹으면 살이 찌는 음식이 아니라 먹으면 힘이 나는 음식을 먹어야지!_마루 언니

우리 때는 쌀밥이 뭐꼬, 콩 이파리나 고구마로 끼니를 때웠다 아이가, 하모!_ 설매실 아주머니

착한 밥 먹었으니까 착하게 살 거예요._ 일곱 살 구름이








  작가 소개

저자 : 정청라
철들 무렵부터 막연히 산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나랑 똑같은(아니, 나보다 더한!) 생각을 하는 신랑을 만나 산골 중의 산골에 둥지를 틀게 되었다. 쇠락하기 일보 직전의 오지 마을에 말이다. 이곳에서 희귀 인간 취급을 받으며 아이들(뱃속에 든 아이까지 셋)을 키우고 있으며 ‘오래된 미래’와도 같은 일상을 꾸려가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도 도시살이의 묵은 때가 남아 있는지라 몸 움직이는 게 귀찮을 때가 많지만 왕년에 비하면 환골탈태! 왕고집 성실파 신랑과 마을 할머니들의 빠릿빠릿한 몸놀림을 흉내내가며 자급자족의 꿈을 실현해 가고 있다. 지금껏 쓴 책에 《청라 이모의 오순도순 벼농사 이야기》 《동산이는 산골 마을에 살아요》 《천하의 근본이어라 우리 농사 이야기》가 있으며, 삶에 뿌리를 내린 글쓰기에 많은 관심이 있다. 우리 사회가 이제는 열매의 풍요 너머 씨앗의 지혜에 다다르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 책을 썼다.

  목차

농부 시인 아저씨의 이야기
어설픈 첫 농사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줄래?
나와 내 이웃들을 소개할게!

봄에서 여름
4월 15일 볍씨들의 극기 훈련
4월 20일 보드라운 흙침대를 만들어 볼까?
4월 22일 씨 뿌리는 공장
4월 24일 품앗이는 바람도 이긴다
4월 26일 논에서 걷는 건 정말 힘들어
5월 29일 논 머리카락 깍아요!

여름에서 가을
6월 1일 소가 된 날
6월 2일 논둑을 사수하라!
6월 3일 초승달배미의 주인
6월 6일 재미있는 모내기 놀이
7월 24일 잡풀아 미안!
7월 27일 비료 대신 뿅뿅을!
8월 9일 단비 오신 날
8월 15일 앗, 보리밥이다!
8월 24일 꽃에서 오는 보리밥

가을에서 겨울
9월 5일 쥐라고라?
9월 23일 미꾸라지탕과 메뚜기깡
10월 15일 벼를 베며 고개를 숙이다
10월 18일 홀태를 찾았다!
10월 21일 내가 슈퍼우먼이라면···
11월 11일 들어는 봤나? 하트 벼!
11월 13일 굶어 죽어도 씨앗이 먼저래
11월 21일 밥 노래를 부르며 햅쌀밥 냠냠
11월 30일 논이 주는 또 하나의 선물

한눈에 보는 벼농사
다음 해 봄, “경사 났네 경사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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