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봄봄 문고 2권. 다미는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부모님의 이혼을 통해서 알게 된다. 그것이 마음에 상처로 남아 같은 반 남자아이들에게 분노가 표출되면서 ‘싸움닭’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그러다가 전학간 학교에서 입양아지만 입양아인 사실을 숨기지 않는 밝은 친구 한나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한나는 밝은 척 하지만 사실 마음에 어둠을 간직한 친구였다.
밝음 뒤에 숨어 있는 한나의 어둠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자신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다미. 한나가 힘들 때 다미가 지켜주고, 다미가 힘들 때 한나가 지탱해 주면서 둘은 점점 가까워지게 된다. 입양된 사실을 철저하게 숨기는 다미와 평소엔 당당하지만 가끔 그리움에 힘겨워하는 한나는 편견을 향해 끝까지 함께 싸워나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지지 않는 싸움닭, 홍다미!다미는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부모님의 이혼을 통해서 알게 됩니다. 그것이 마음에 상처로 남아 같은 반 남자아이들에게 분노가 표출되면서 ‘싸움닭’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지요. 그러다가 전학간 학교에서 입양아지만 입양아인 사실을 숨기지 않는 밝은 친구 한나를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한나는 밝은 척 하지만 사실 마음에 어둠을 간직한 친구였어요.
밝음 뒤에 숨어 있는 한나의 어둠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자신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다미. 한나가 힘들 때 다미가 지켜주고, 다미가 힘들 때 한나가 지탱해 주면서 둘은 점점 가까워지게 됩니다.
입양된 사실을 철저하게 숨기는 다미와 평소엔 당당하지만 가끔 그리움에 힘겨워하는 한나는 편견을 향해 끝까지 함께 싸워나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아이초등학교에서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친 송재찬 작가에게 ‘싸움닭’이라는 별명을 가진 아이는 지금이라도 다시 한번 만나고 싶은 아이였고, 언제까지나 응원을 해 주고 싶은 아이입니다. 유독 남자아이들과 많이 싸웠고, 심지어 지지도 않는 아이였습니다. 힘든 삶을 잘 견디어 내라는 응원을 담아 작품을 썼다고 전합니다.
아이들의 슬픈 그늘은 그냥 생기지 않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홍다미는 ‘입양된 아이’라는 사회의 편견에 언제까지나 맞서 싸워야 하는 아이입니다. 당당하고 멋지게 승리를 거머쥐는 싸움닭처럼 다미와 한나가 기죽지 않고 살 수 있는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어떤 위치에 있든, 어떤 삶을 살든 아이들은 누구나 사랑받을 권리가 있고, 또 우리는 사랑해 줄 책임이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송재찬
1950년 제주에서 태어났으며, 197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숲 속의 이상한 샘물」 「돌아온 진돗개 백구」 「무서운 학교 무서운 아이들」 「이 세상이 아름다운 까닭」 「하얀 야생마」 「아버지가 숨어 사는 푸른 기와집」 「주인 없는 구두 가게」「아름다운 농부 원경선 이야기」 「작은 그림책」 「나는 독수리 솔롱고스」 등의 동화집을 펴내, 한국아동문학상·대교문학상·아주홍아동문학상·소천아동문학상·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목차
1. 시후아빠
2.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아이
3. 입양 어린이 합창단
4. 또 하나의 나
5. 별빛 도서실
6. 기적
7. 분홍 목도리
8. 새로운 출발
9. 저기 내 마음이 걸어간다
10. 엉킨 실타래 풀기
11. 장기 자랑
12. 아빠의 아파트
13. 가시 보자기 안의 행복
14. 끝나지 않은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