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무엇이든 마녀상회는 다양한 마법 가게들의 모임입니다. 이곳에서 옷 수선집을 운영하는 바느질 마녀 실크와 평범한 인간 소녀 나나 그리고 실크 곁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하인 고양이 코튼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손님들의 주문에 맞게 옷을 멋지게 고쳐 주는 세 친구들의 모습에서 옷 한 벌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장인 정신과 물건을 아끼는 마음을 배우고, 주인공들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사랑과 우정, 나눔과 배려를 알게 될 것입니다.
“행복해, 운이 좋네, 다행이다!”
저주를 푸는 마법의 주문을 외워 볼까?우중충하고 하늘이 잔뜩 흐린 어느 날, 불안한 표정의 마녀가 옷 수선집을 찾아왔어요. 스스로를 덜렁거리는데다 운도 지지리 없는 마녀라고 소개하는 에리카였어요. 에리카는 오랫동안 사귄 마법사 프레드의 청혼을 기다리며 ‘운명의 웨딩드레스’를 찾아 헤매던 중이었어요. 운명의 웨딩드레스란 이 세상에 마녀로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입기로 결정되어 있는, 오직 자신만을 위한 단 한 벌의 운명적인 드레스를 말해요. 그 드레스를 입고 결혼한 신부는 행복하게 잘 산다는 이야기가 있답니다. 그런데 에리카가 옷 수선집에 들어서자 ‘운명의 드레스 탐지기’의 불빛이 반짝이기 시작했어요. 운명의 웨딩드레스가 아주 가까이에 있다는 뜻이지요. 기뻐하는 에리카와 달리 실크와 코튼의 표정은 점점 굳어 갔어요. 심지어 어렵게 찾아낸 드레스는 저주를 쫓는 방에 볼품없이 덩그러니 놓여 있었고요. 드레스를 입은 에리카가 평소처럼 투덜거리자, 드레스에 걸린 저주가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이 책의 특징아름다운 웨딩드레스에는 어떤 저주가 걸려 있는 걸까요? 에리카는 저주를 풀고 프레드와 무사히 결혼할 수 있을까요? 책 속에서 확인하세요.
신기한 마법을 부리는 마녀들의 이야기로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
무엇이든 마녀상회의 마법 세계에서 다양한 직종의 전문 마녀들을 만나 기발한 상상을 펼쳐 보세요.
바느질 마녀 실크뿐만 아니라 별점 마녀, 세일즈 마녀, 요리사 마녀 등의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어린이들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패션 의상 만들기
바느질 마녀 실크가 스케치북에 디자인해 둔 드레스를 보면서 수선 과정을 한눈에 살펴보세요.
또 나나가 알려 주는 소품 장식 만들기도 따라 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동화와 패션 디자인에 감동까지 버무려진 완벽한 3단계 조합
옷 수선집 친구들이 각자의 고민을 안고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새롭게 디자인한 의상을 전해 주고 따뜻한 응원을 보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예쁜 디자인의 매력에 퐁당 빠져서 읽다가 마지막에는 희망과 용기, 행복에 대해 알게 될 것입니다.

“그때마다 대대로 이 옷 수선집에서 일해 온 바느질 마녀들이 드레스를 어떻게든 수선해 보려고 한 모양이지만, 결국 이 드레스를 결혼식 때 입은 신부는 아무도 없었어. 알아낸 것이라고는 신부가 드레스를 입는 순간 드레스에 걸린 저주가 드러난다는 것뿐이야. 에리카, 그런 드레스인데도 입어 보고 싶어?”
실크도 드레스를 가까이에서 살펴보았어요. 그러자 드레스에 하나둘씩 얼룩이 지기 시작하더니 완벽했던 드레스의 솔기가 군데군데 타지기 시작했어요.
작가 소개
저자 : 안비루 야스코
일본 군마 현에서 태어났습니다. 도카이대학 문학부 일본문학과를 졸업한 뒤,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의 미술을 담당, 그 뒤 완구 기획 디자인에 종사하다가 그림책과 어린이책에 관한 작업을 자연스럽게 시작하였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레스토랑』 시리즈, 『작은 섬의 숲 속』 시리즈, 『마법의 정원 이야기』 시리즈, 『무엇이든 마녀상회』 시리즈, 『루루와 라라』 시리즈, 『앤티크 FUGA』 시리즈, 『요정의 가구를 만듭니다』, 『요정의 모자를 드립니다』 등이 있습니다. www.ambiru-yasuko.com에 들어가면 작가와 작품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습니다.
목차
1. 마녀 에리카의 용건은?
2. 운명의 웨딩드레스
3. 마법의 방
4. 저주받은 웨딩드레스
5. 수선할 수 없는 드레스
6. 저주 진단 마녀
7. 드레스에 저주를 건 이는 누구?
8.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
9. 좋은 일만 가득
10. 수선 주문
11. 레이스 쥐 마을로
12. 빌린 물건과 파란색 물건
13. 다시 만날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