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어린이가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이 책에는 지은이 이름이 없습니다.
그린이는 무려 열한 명입니다.
이 책이 출간된 스페인을 비롯하여 프랑스, 이탈리아, 남아메리카 등에서
활동하는 화가들입니다. 무슨 까닭일까요?
이 책은 국제연합(UN)이 채택한 ‘아동 권리 선언’을
세월이 흐른 뒤 이 내용에 공감하는 화가들이 함께 작업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1959년, 국제연합은 어린이들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열 가지 원칙을 발표했습니다.
이것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간추리고,
정감 있고 개성 넘치는 그림들을 모아 한데 묶은 것입니다.
지금 어린이들이 처한 현실우리 아이들이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어른들의 소망이겠지요. 그러나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아이들이 살아가는 현실은 이런 소망과 너무도 거리가 멉니다. 어디선가 늘 전쟁이 일어나 생명을 위협하고, 평균 5초마다 한 명의 어린이가 굶주림과 영양실조로 죽어갑니다. 어느 곳에서는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밥 한 끼, 빵 한 조각, 물 한 모금 못 먹고 신음하는 어린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피부색이 다르고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거나, 어른도 하기 힘든 험한 일을 하면서 학대받는 어린이들도 많습니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어린이들이 겪고 있는 극심한 불평등과 불균형은 어른들 탓입니다.
어린이가 누려야 할 권리1959년 국제연합이 만든 ‘아동 권리 선언’은 이런 극심한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를 담았습니다. 어린이들이 누려야 할 기본 권리를 정한 것입니다. 30년이 지난 1989년에는 아동 권리 선언을 좀 더 구체화한 ‘아동 권리 협약’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누려야 할 권리를 54개 조항에 담았습니다. 만 18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의 기본권을 보장하며, 이들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권리를 가진 인간 주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196개 나라가 이 협약에 가입해 있습니다. 이렇듯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어린이들을 아끼고 돌보는 것은 가족과 사회와 국가 모두의 의무이자 책임입니다.
어린이들은 우리 모두의 희망어린이들도 누구나 자기만의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것과 추한 것, 옳은 것과 그른 것을 구분할 수 있으며 기쁨과 슬픔을 느낄 줄 압니다. 이 책에 그려진 아이들의 표정을 보십시오. 얼마나 생동감 있고 저마다 개성이 넘치는지요. 어린이들도 스스로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을 보호할 수 있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을 보살필 수 있으며, 부당한 상황에 부딪히게 되면 아니라고 목소리를 낼 수 있을 테니까요. 스스로 빛나는 별들이 모여 아름다운 밤하늘을 이루듯, 우리의 미래는 이런 고운 마음씨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까요.
그린이 가브리엘 파체코 http://www.gabrielpacheco00.com/
아돌포 세라 http://adolfoserra.blogspot.com.es/
에스테르 가르시아 http://3ster.blogspot.c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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