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초록 에메랄드 시의 마법사 오즈에게 소원을 말해 봐요!
환상의 세계를 현실의 세계로 만들어 내는
그레그 힐더브랜트의 그림으로 오즈를 만나 보세요
1973년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그림 작가
그레그 힐더브랜트가 만들어 낸 『오즈의 마법사』!
그림을 그린 그레그 힐더브랜트는 1973년 미국 일러스트레이션 협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래 『반지의 제왕』 등에 들어가는 일러스트와 포스터를 그린 명성 있는 판타지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마치 실제로 존재하듯 사실적인 그림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준다. 회오리바람이 어찌나 강한지 집이 하늘 높이 회오리바람을 타고 날아가는 모습, 파란 체크무늬 드레스에 동쪽 마녀의 은 구두를 신고 노란 벽돌 길을 따라가는 도로시의 모습은 아이들을 신기하고 재미난 상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또한 집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도로시가 자신만큼 간절한 소원을 하나씩 가진 허수아비와 양철 나무꾼, 사자와 함께 새로운 모험을 만날 때마다 서로 도와주고 용감하게 맞서는 모습은 생생한 긴장감과 함께 감동을 선사한다.
글이 빡빡하지 않아 글 읽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도 쉽게 읽을 수 있게 한 것도 빼 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출판사 리뷰
초등 1~3학년 아이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큰 그림, 큰 글씨
아무리 좋은 명작이라도 7세~10세 아이들에게 완역을 읽히기는 쉽지 않다. 완역을 읽히기 전 이 책을 권해 보자. 이 책의 큼직하면서 사실적인 그림과 시원시원한 글씨가 아이들에게 『오즈의 마법사』를 스스로 읽는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문체로 원작의 맛을 살린다!
“네 생각에는 오즈가 나한테 두뇌를 줄 수 있을 것 같니?”
“나한테는 마음을 넣어 줄 수 있을까?”
“나도 용기라고는 눈곱만큼도 없이 사는 게 이젠 지겨워!”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사자는 도로시와 함께 마법사 오즈를 찾아 나섰어요.
- 본문에서
『오즈의 마법사』는 1900년 당시 미국에서 백만 부 이상 팔릴 정도로 최고의 베스트셀러였다. 당시까지 전해 오던 요정 이야기와는 아주 색다른 이야기로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아이들의 혼을 쏙 빼 놓을 정도로 재미있는 이 이야기는 저자 프랭크 바움으로 하여금 ‘오즈’ 후속 시리즈를 내도록 할 만큼 대단한 호응을 받았다. 이후 영화와 뮤지컬로도 선보이면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만큼 요즘 아이들에게도 호소력을 갖는 명작이다.
이 책은 그런 명작의 힘을 잃지 않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문체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글에, 상상의 인물을 생생하게 끌어 낸 힐더브랜트의 그림이 더해져 원작이 지닌 힘을 느끼게 해 준다.
얘들아, 너희는 모두 너희만의 능력이 있어!
『오즈의 마법사』가 단지 재미만 있었다면 지금까지 이토록 사랑받지는 못했을 것이다. 허수아비는 두뇌를 얻기 위해, 양철 나무꾼은 마음을 얻기 위해, 그리고 사자는 용기를 얻기 위해 도로시와 마법사 오즈를 향해 간다. 마법사 오즈가 주리라 믿는 이 능력을 이미 그들은 모험의 중간에 서로 돕고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애쓰는 과정에서 한껏 발현한다. 작가는 이 이야기를 읽는 아이들에게 누구나 자신이 바라는 능력은 이미 자신 속에 숨어 있다는 얘기를 해 주고 싶었던 게 아닐까?
아름답고 환상적인 모험담 속에 숨은 이런 생각거리들이 이 책을 더욱 매력적인 것으로 만든다.
작가 소개
원작 저자 : 라이먼 프랭크 바움
1856년 미국 뉴욕 주에서 태어났다. 극작가, 극장 경영자, 신문기자, 영업사원, 심지어 닭을 기르는 일까지 했던 프랭크 바움의 첫 책은 흥미롭게도 『함부르크 양육법』이었다.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으나 결혼 후 한 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 \'마더 구즈\' 책들을 출간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잡지사의 편집장으로서의 자리도 탄탄히 하게 되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바움은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는 것을 직업으로 삼기로 마음먹었다.
1899년 W. W. 덴슬로우와 함게 작업한 『파더 구즈 : 그의 책』은 출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듬해인 1900년, 평범한 시골 소녀의 독특한 모험담을 담은 『오즈의 마법사』를 출간하면서 잊혀지지 않을 작가 중의 한 사람이 되었다. 이후에 작가는 어른들을 위한 책도 여러 편 썼으나 그다지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오즈의 마법사』의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의 편지에 파 묻혀 모두 14권에 이르는 \'오즈\' 시리즈를 출간했다. 이 중 마지막 14권을 쓸 때 바움은 병원에서 그의 마지막 생을 보내고 있었고 끝내 그 책의 출간을 보지 못하고 눈을 감고 말았다.
그림 : 그레그 힐더브랜트
1939년에 팀 힐더브랜트와 함께 쌍둥이로 태어났으며, 1959년부터 팀과 함께 그림 그리는 일을 시작했다. 판타지와 공상 과학, 만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일러스트 작업을 하여, 팀과 함께 ‘힐더브랜트 형제’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 수많은 사람에게 잘 알려져 있다. 그린 책으로는 팀과 함께 작업한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등이 있다.
역자 : 강은슬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도서관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대학에서 문헌정보학을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진실만을 말할 것을 맹세합니까?』, 『도서관을 구한 사서』 등이 있다.
목차
1. 회오리바람이 불어오다
2. 먼치킨을 만나다
3. 허수아비의 소원
4. 양철 나무꾼과 겁쟁이 사자
5. 오즈에게 가는 길
6. 눈부신 초록 에메랄드 시
7. 못된 마녀를 찾아서
8. 마법사 오즈의 정체
9. 착한 마녀가 소원을 들어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