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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인문고전학습만화 : 택리지
예림당 | 3-4학년 | 201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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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Why? 인문고전학습만화 시리즈. 인문학 고전을 선별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책이다. 초등학교 고전읽기 프로젝트,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를 통해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가슴에 훈훈한 온기를 품은 21세기형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각 지방에 대한 지리적 설명뿐 아니라 자연환경ㆍ역사ㆍ풍속ㆍ산업ㆍ 인물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기록했다. 지리적 사실만 나열하던 다른 지리서들과 달리 자신의 관찰을 토대로, 인간이 어떻게 환경에 적응하고 이를 이용했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를 사회·경제적 조건과 연결시켜 파악했고, 상업과 유통 등을 강조한 면에서도 다른 지리서와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또한 당쟁으로 혼란스러웠던 당시 현실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하며 사회 개혁에 대한 진보적인 생각을 드러냄으로써 실학자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 주었다.《택리지》를 읽으며 조선 시대 우리 나라의 지역별 특징을 알아보고, 더불어 인간다운 삶이란 어떤 것인지 의미를 헤아리며 이중환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의 큰 맥락을 되짚어 보자.

  출판사 리뷰

초등학교 고전읽기 프로젝트로 생각의 근육을 키운다!
애플의 최고 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는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소크라테스와 반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애플의 모든 기술을 포기하겠다. 애플의 DNA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이 녹아 있다."고 말하며 애플 경쟁력의 원천이 인문학에 있음을 강조했다. 차디찬 디지털에 따스한 인문학의 온기를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은 스티브 잡스의 이러한 견해는 IT 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자극을 줘 인문학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동안 실용 학문에 밀려 한편으로 물러나 있던 인문학 분야가 최근 재조명되고 있는 건 비단 과학 기술뿐만 아니라 갈수록 복잡해지고 삭막해져 가는 사회에 온기가 필요함을 다시금 깨달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인문학'은 인간과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인류가 쌓아 온 문화와 걸어온 발자취를 분석하여 비판적으로 깊이 생각해 보고 더 올바른 길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 한마디로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로서 삶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 주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리 삶에 크나큰 영향을 끼친 인문학 고전을 선별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책이다. '고전'은 예로부터 불변의 가치를 지닌 책으로 평가받으며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봤을 만큼 유명한 책들이지만 무거운 주제와 웅숭깊은 내용으로 선뜻 손이 가지 않는 게 사실이다.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는 '내 생애 첫 고전읽기'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어 인문고전에 관심을 갖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방대한 원전의 주요한 핵심을 간추리고, 만화의 스토리텔링과 결합시켜 친구를 대하듯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게 하여 자연스러운 독서 활동이 이루어진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고른 영양이 담긴 다양한 음식이 필요하듯 지식과 정보 역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식단'을 마련해 줘야 한다. 이것은 교육이 추구하는 궁극적 목표인 전인교육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고전은 사회와 문화, 과학과 역사, 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가 담긴 풍성한 지식의 텃밭이다.
초등학교 고전읽기 프로젝트,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를 통해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가슴에 훈훈한 온기를 품은 21세기형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


◈ 내용 구성
다양한 주제의 인문고전을 해당 분야의 전공자들이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핵심 내용을 간추리고, 원작자의 간략한 생애와 저술 당시의 시대 배경까지 함께 다루어 해당 고전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강의하듯 지루한 내레이션으로 이어지는 일반 학습만화의 틀을 벗고 간추린 내용을 만화 속 주인공들의 대화로 재미있게 풀어내, 어렵고 딱딱한 인문고전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

기존 <Why?>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해당 원전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 준다.
<지식톡톡>은 본문에서 일일이 다루지 못하거나 좀 더 깊이 있게 다루어야 할 주제들을 글줄로 꾸며 해당 고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반주원 쌤의 논술코칭·리딩코칭>은 원전의 핵심을 정확히 이해하여 논리적인 생각을 펼쳐 보는 문제와 예시 답안에 대한 자세한 해설로 꾸며, 논리력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서술형과 논술 시험 대비에 도움을 준다. '리딩코칭'에는 자녀의 독서활동 지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위한 조언을 담았다. 말미에는 <찾아보기>를 두어 주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 출판사 리뷰
사람답게 살기 좋은 곳을 찾아서

현대 사회에서 살기 좋은 곳의 조건은 무엇일까? 교통이 편리한 곳, 학군이 좋은 곳, 상권이 발달한 곳, 치안이 좋아 안전한 곳, 문화 시설이 다양한 곳, 자연환경이 좋은 곳 등 여러 조건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옛날 사람들이 살기 좋다고 생각했던 곳의 조건도 오늘날과 같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같은 것도 있고, 다른 것도 있다. '살기 좋은 곳은 어디인가?'에 대해 고민하던 조선 후기 실학자 이중환은 30여 년간 전국을 직접 돌아다니며 인문 지리서 《택리지》를 썼다. 《택리지》에서 이중환은 지리ㆍ생리ㆍ인심ㆍ산수라는 네 가지 조건 중에서 하나라도 모자라면 좋은 땅이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여기서 지리는 강물이 드나드는 수구, 들과 산의 형태, 흙의 빛깔, 물 등이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곳, 생리는 땅이 비옥하고 교통이 편리하여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곳, 인심은 사람들의 마음씨가 좋고 풍속이 아름다운 곳, 산수는 경치가 좋아 즐길 만하고 정신 수양에 좋은 자연을 의미한다.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각 지방에 대한 지리적 설명뿐 아니라 자연환경ㆍ역사ㆍ풍속ㆍ산업ㆍ 인물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기록했다. 지리적 사실만 나열하던 다른 지리서들과 달리 자신의 관찰을 토대로, 인간이 어떻게 환경에 적응하고 이를 이용했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를 사회·경제적 조건과 연결시켜 파악했고, 상업과 유통 등을 강조한 면에서도 다른 지리서와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또한 당쟁으로 혼란스러웠던 당시 현실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하며 사회 개혁에 대한 진보적인 생각을 드러냄으로써 실학자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 주었다.

<Why? 인문고전-택리지>는 사후 《택리지》의 수호자가 된 이중환이 여덟 요괴의 공격에서 우리나라를 함께 지킬 사람을 찾다가 꼼지와 엄지 남매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몰락한 집안을 다시 살리기 위해 이사 갈 곳을 찾던 꼼지, 엄지에게 전국 팔도에 대해 설명해 주고, 요괴도 함께 물리친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중환은 살기에 좋은 완벽한 곳을 찾으려 애쓰기보다는 인간다운 삶을 살고자 할 때 가장 잘살 수 있다고 말한다. 《택리지》를 읽으며 조선 시대 우리 나라의 지역별 특징을 알아보고, 더불어 인간다운 삶이란 어떤 것인지 의미를 헤아리며 이중환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의 큰 맥락을 되짚어 보자.




  목차

1. 이중환과의 신비로운 만남 … 8
지식톡톡 이중환과 실학 사상 … 26

2. 요괴와의 첫 대면 … 28

3. 함경도와 함흥차사 … 44

4. 황해도의 보물 … 70

5. 슬픈 왕을 구해라! … 92

6. 인재가 많은 경상도 … 116
지식톡톡 《택리지》 속 동래와 대마도 … 132

7. 위기의 명량 해전 … 134

8. 원숭이를 찾아라! … 152

9. 마지막 전투 … 170
지식톡톡 무학 대사와 한양 천도 … 190

10. 살기 좋은 곳으로 … 192
지식톡톡 《택리지》를 왜 읽어야 할까? …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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