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의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생명 이야기
100세 의사 할아버지 ‘히노하라 시게아키’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건강과 장수 등에 관한 강연을 자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히노하라 시게아키는 20년이 넘도록 일본의 여러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생명 수업’을 해 왔습니다. 어린이들에게 그동안 해 오던 생명 수업의 경험이 이 그림책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백 살이 넘은 의사 히노하라 시게아키 할아버지가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생명 이야기. 청진기를 가슴에 대고 아이들의 심장 소리와 의사 할아버지의 심장 소리를 들려주면서, 의사 할아버지는 생명은 어디에 있는지, 또 생명을 어떻게 쓸 것인가를 정하는 ‘마음’을 어떻게 가꿀 것인지를 이야기합니다.
출판사 리뷰
백 살이 넘은 의사 히노하라 시게아키 할아버지가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생명 이야기. 청진기를 가슴에 대고 아이들의 심장 소리와 의사 할아버지의 심장 소리를 들려주면서, 의사 할아버지는 생명은 어디에 있는지, 또 생명을 어떻게 쓸 것인가를 정하는 ‘마음’을 어떻게 가꿀 것인지를 이야기한다.
100세 의사 할아버지 ‘히노하라 시게아키’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건강과 장수 등에 관한 강연을 자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히노하라 시게아키는 20년이 넘도록 일본의 여러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생명 수업’을 해 왔다. 어린이들에게 그동안 해 오던 생명 수업의 경험이 그림책 ≪생명은 어디에 있을까≫로 다시 태어났다.
글을 쓰고 나서
‘생명’과 ‘마음’
‘생명’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있습니다. 하루하루의 시간 안에 생명이 있는 것입니다. 그 시간을 우리 모두의 생명으로 소중히 여겼으면 합니다. 생명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것은 바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마음’입니다. 서로 손을 내밀어 도우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마음을 가꾸는 일입니다. 자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쓰는 것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어제부터 오늘까지 다른 사람을 위하여 자신의 시간을 얼마나 썼습니까? 여러분 각자의 시간을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서 쓰지는 않았습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밥 먹고 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놀았다. 그리고 저녁이 되어 잠을 잤다. 이러한 것은 다 자신을 위해서 하는 일입니다. 엄마를 도와준다든지, 길을 청소한다든지, 다른 일을 위해서도 시간을 썼으면 합니다.
(중략)
‘생명’과 이 생명을 어떻게 쓸 것인가를 정하는 ‘마음’은 보이지 않지만, 보이지 않는 것이야말로 소중히 해야 합니다. 마치 공기가 보이지는 않아도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없어서는 안 되는 매우 중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저에게는 이제 남은 시간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 시간을 다른 사람을 위해 쓰면서 열심히 살아가려고 합니다. 말로 하는 것은 간단하지만, 실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도 의식을 하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시간, 이것이 바로 자신의 생명.
앞으로 어린이 여러분은 이것을 명심하고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
지은이 히노하라 시게아키
작가 소개
저자 : 히노하라 시게아키
히노하라 선생님은 1911년 일본 야마구찌현에서 태어나, 고베에서 자랐습니다. 선생님은 오래 전부터 적은 양의 식사와 4~5시간의 수면을 취하고 있고, 2010년에 한국 나이로 100세인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에 병을 앓아 운동을 못 하는 대신 피아노 배운 것이 계기가 되어 음악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요즘에는 이를 환자 치유에 응용하는 연구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은 의학 전문 서적을 비롯하여 의료진의 교육, 죽음을 앞둔 환자의 치료 방법, 질병의 예방, 노후의 삶, 몸과 마음의 건강, 바람직한 생활 습관 등 생명과 관련된 책을 200권이나 썼습니다. ≪죽음을 어떻게 살 것인가≫ ≪행복한 우연 세린디피티를 잡아라≫ ≪삶이 즐거워지는 15가지 습관≫ 들이 우리 말로 번역되었습니다.
그림 : 무라카미 야스나리
1955년 일본 기후현에서 태어났고,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와 낚시 하는 것을 아주 좋아했습니다.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그래픽상을 비롯하여, 체코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스라바에서 열린 세계그림책원화비엔날레 금상을 받기도 한 자연주의 예술가이며 수필가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120권에 이르는 동화책에 그림을 그렸고, 자신의 미술관(www.murakami-museum.co.jp)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역자 : 박정은
한국에서 대학(불어불문학 전공)을 마친 뒤, 1988년에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오사카대학교 대학원에서 언어문화학을 공부했습니다. 그 뒤, 일본의 대학에서 전임강사로 한국어를 가르쳤고, 2001년부터 캐나다 퀘벡 주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문대학에서 도서와 문서 정보를 다루는 기술을 배우는 중이며, 2007년에는 일본과 캐나다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캐나다에 사는 소라엄마의 언어교육 이야기≫와 ≪다문화사회에서 생각하는 모어교육≫이라는 책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