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프랑스에는 ‘꼬마 니꼴라’, 중국에는 ‘큰머리 아들’
자유롭고, 즐겁게, 건강하게, 진정한 유년을 아이들에게 돌려주다!
총 6권으로 구성된 <사고뭉치 아들과 못말리는 아빠> 시리즈는 각권마다 20개~40개 가량의 작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큰머리 아들 가족과 더불어 때로는 이웃이, 때로는 애완동물이나 큰머리 아들의 친구들이 등장해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들을 풀어놓는다.
5권 <신랑 수탉과 신부 암탉>에서는 바닷가와 산, 목장, 시골로 휴가를 떠난 큰머리 아들 가족이 좌충우돌 신나는 모험을 겪는다.
산에서 버섯을 따다가 장터에 내다 팔기도 하고, 길에서 새끼 고양이를 주워서 엄마 몰래 키우기도 하고, 우리에게 우유를 주는 목장의 젖소들과 소중한 인연을 만들기도 한다. 시골 할머니 댁에서 보낸 며칠도 빼놓을 수 없다. 알록달록 병아리를 만들겠다고 달걀에 색칠을 해서 품고 자다가 이불을 달걀 범벅으로 만들고, 엄마 닭에게 덤비다가 할머니 우산을 못 쓰게 만들기도 하는 장난꾸러기 큰머리 아들은 어린이다운 생명력을 마음껏 발산해 낸다.
출판사 리뷰
아이들의 영혼 깊은 곳까지 표현해 내는 중국 국민동화작가 정춘화
수박만큼 큰머리를 가진 아들, 땅콩만큼 작은머리를 가진 아빠, 그리고 엄마의 유쾌한 일상
중국 대륙을 열광시킨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큰머리 아들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교훈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으로의 추억 여행을 선사할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동화 시리즈!
전 6권으로 구성된 <사고뭉치 아들과 못말리는 아빠>는 중국 국민 동화작가 정춘화의 대표작으로, 지난해 국내 출간되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골목대장 마밍자>의 전작이다. 만화영화 시리즈로 만들어져 중국 CCTV에 무려 10년간 방영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으며, 아동서로서는 드물게 중국에서만 4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사고뭉치 아들과 못말리는 아빠>는 수박만큼 큰머리를 가진 아들과 땅콩만큼 작은 머리를 가진 아빠, 말썽쟁이 부자 때문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엄마, 세 식구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유쾌, 상쾌, 통쾌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일상에 대한 예민한 관찰력, 글솜씨, 무엇보다 ‘어린이의 눈과 사고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갈 줄 아는 작가만의 능력은 독특한 듯하면서도 평범한 이 가정의 일상을 아기자기하고 기분 좋은 웃음과 감동으로 승화시킨다. 부모에게 관심받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절묘하게 끄집어내는가 하면, 아이들 간의 시기와 질투, 우정, 놀이 등의 소소한 일상을 꾸밈없이 들려주는 것이다. 이러한 아이들의 철없는 말썽을 무턱대고 혼내기보다 사랑과 인내로 보듬어 아이 스스로 깨닫게 하는 작은머리 아빠와 엄마의 지혜 또한 보는 이의 가슴을 더욱 따뜻하게 한다.
<사고뭉치 아들과 못말리는 아빠> 시리즈는 아이들이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스스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며 주위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는 법을 배우는 좋은 친구가 될 것이다.
부모와 아이를 동시에 사로잡은 국민 동화작가
정춘화의 사랑과 즐거움이 가득한 성장동화
풀밭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폴란드 아이들을 보며 과중한 학업에 시달리느라 유년을 잃어버린 고국의 아이들 생각에 눈물지었다는 정춘화는 유년기의 마음을 잃지 않고 있는 보기 드문 작가다.
정춘화는 소재와 구상, 캐릭터, 이야기 구조 모두에서 어린이의 생활 그대로의 본모습을 담아낸다. 일상의 사소한 사건들을 기분 좋은 웃음을 자아내는 특별한 이야기로 변모시키는 것이다.
큰머리 아들은 온갖 말썽은 다 피우지만, 혼날 것이 무서워 이불에 그린 지도를 강아지 짓으로 뒤집어씌우기도 하고, 엄마 심부름을 거부하고 장난감을 사기 위해 아빠가 산 바구니를 팔아치우기도 한다. 그러나 그 당돌함 이면에는 몸이 불편한 언니 오빠를 돕거나 불쌍한 동물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따뜻함과 순수함이 공존한다.
시각 장애 학생들을 위해 등굣길을 따라 향기로운 꽃을 심고, 암컷을 잃고 식음을 전폐한 채 상한 알을 품고 있는 수컷 펭귄을 돕고, 산에 방사한 곰들에게 매일같이 편지를 쓰는 모습은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았기에 만들어질 수 있는 일화다.
큰머리 아들의 어린이다운 생명력은 어른들이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한다. 정전이 된 저녁, 당황하는 부모와는 달리, 큰머리 아들은 뛸 듯이 기뻐한다. “엄마도 드라마를 안 보고, 아빠도 컴퓨터를 안 하니까 너무 좋아요. 우리 잡기 놀이 해요!”
<사고뭉치 아들과 못말리는 아빠> 속의 어른들은 완벽하지 않다. 휴가를 떠나는데 가방을 25개나 싸거나, 비오는 날 아이들과 함께 의자밀기 놀이를 하면서 즐기거나, 처음 유치원에 등원하는 아이에게 핸드폰을 쥐어 보내 놓고 하루 종일 전화를 기다리며 안절부절못하거나, 첫 여름캠프를 떠난 아이가 걱정되어 캠프장 옆에 텐트를 치고 몰래 아이를 들여다보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은 말썽부리는 아이를 다그치거나 혼내기보다는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걸음 더 다가서서 아이와 함께 웃고, 놀고, 즐길 줄 아는 부모이기도 하다.
치과를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칼슘 사탕을 나누어 주는 재미있는 치과의사 선생님, 철새들이 사는 늪지를 보호하기 위해 개발을 포기하는 사장, 쉬는 날이면 아이와 함께 농촌 체험을 떠날 줄 아는 아빠는 우리가 닮고 싶은 부모의 모습이다.
작가는 일상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사건들 속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소중한 삶의 교훈을 하나씩 엮어 나가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년 시절의 추억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아이는 책 속에서 자신과 친구들의 모습을 발견하며 공감하고, 부모는 아이들을 지혜와 인내, 사랑으로 보듬는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정춘화
정춘화 선생님은 1959년에 태어나 30년간 아동문학 창작에 전념해 왔습니다. 뛰어난 글솜씨로 아이들의 심리를 정확히 읽고 묘사해 낸다는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때 농장에서 일하기도 했으며, 2년간 유치원 선생님으로 근무하다 베이징 루쉰문학원과 난징대학 중문과에서 공부했습니다. 현재 중국작가협회 회원이며, 소년아동출판사에서 편집을 맡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중국 아동문학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베스트셀러 《큰머리 아들과 작은머리 아빠》 《골목대장 마밍자》를 비롯하여 《제비꽃 유치원》 《베이자의 앵두반》 등이 있으며, <빙신아동문학상> <전국 우수아동도서 일등상> <국가도서추천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역자 : 하진이
원광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북경사범대학교 중문학 연구소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대만사범대학교에서 수학했다. 옮긴 책으로 《생각 교실》 《인생을 바꾸는 60가지 키워드》 《인생지략》 《백년 인생을 경영하는 한권의 책》 《부와 성공의 비밀 구글에서 훔쳐라》 《내 마음의 풍선》 《작은 이야기 큰 진리》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101가지 이야기》 외 여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