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이 책에서는 절대 고약한 냄새가 나지 않아.
하지만 이 책에 코를 대면 절대 안 돼!
매일매일 달콤 방귀 냄새를 맡고 싶을 테니까.
방귀가 달콤하다고? 이게 무슨 얼토당토않은 소리인가 싶을 것이다. 하지만 ‘방귀’라는 말에 귀가 솔깃해진다면, 영락없이 어린이의 마음을 지닌 사람이다. ‘방귀’는 아이들에게 있어 영원히 빛이 바래지 않는 재미난 이야깃거리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쓴 저자 또한 초등학교 교사로 지내면서 아이들에게 방귀만큼 웃음과 흥미를 주는 소재를 찾기 힘들었다고 한다. 저자는 우연히 역사적인 문서-1781년 벤저민 프랭클린이 로열 아카데미에 쓴 편지-를 발견하는 행운을 얻었고, 이것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원서 출간 후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차세대 독립출판 아동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제목처럼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초등 4학년 교실, 누군가 방귀를 뀌고서 키스에게 덮어씌운다. 순식간에 범인이 된 키스, 억울하게도 ‘조만치(조용하지만 치명적인)’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방귀쟁이로 낙인찍힌다. 어느 날, 과학 박람회에 발표할 주제를 찾던 키스는 동생 엠마를 번쩍 들어 올려 놀아 주다가 엠마가 키스의 얼굴에 대고 방귀를 뀌는 덕분(?)에 프로젝트 주제를 생각해 낸다. 바로 ‘방귀 냄새를 달콤하게 바꾸는 법’을 발명하는 것이었다.
키스의 프로젝트를 본 선생님은 키스가 장난을 친다고 생각했고, 이 일로 키스는 교장 선생님께 불려 간다. 그런데 다행히도 벤저민 프랭클링의 왕팬인 교장 선생님이 그가 1781년, 로열 아카데미에 쓴 편지를 발견하면서 키스는 프로젝트를 승인 받고 발명에 돌입한다!
키스의 재미있는 실험 소식은 지역신문에도 소개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지만, 실험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한 키스는 점점 초조해진다. 결국 키스는 자신의 가설이 잘못된 것으로 결론을 내린다. 프로젝트에 성공하지 못한 탓에 과학 박람회에 참석하는 걸 꺼렸지만, 키스의 부모님은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키스의 새로운 시도와 노력 자체가 의미 있는 것이었다며 이것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한다고 격려한다.
그로부터 1년 후, 키스는 곤잘레스 박사를 만나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 ‘달콤한 방귀’라는 작은 알약을 만들어 낸다. 이 약이 시중에 판매되면서 키스는 유명세를 타게 되고, 각종 매체는 키스와 달콤한 방귀 열풍이다. 키스는 달콤한 방귀 약 덕분에 부자가 되고, 회사까지 설립하기에 이른다. 지금 키스는 다음 실험을 구상 중이다. 달콤한 방귀보다 멋진 발명품이 탄생할까? 그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을!
작가 소개
저자 : 레이몬드 빈
\'방귀\'는 아이들에게 있어 영원히 빛이 바래지 않는 재미난 이야깃거리이다. 이는 저자가 10여 년 간 초등학교 교사로 지내 오면서 경험한 것이기도 하다. 레이몬드 빈은 1781년에 벤자민 프랭클린이 왕립 학회에 보낸 것으로 알려진 \'편지\'를 발견한 것은 행운이었고, 이런 역사적 사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한다. 두 아이와 함께 롱 아일랜드에 살고 있으며, 첫 작품인 《달콤한 방귀》에 이어 꾸준히 글을 써 나갈 예정이다.
그림 : 김미연
산업 디자인을 전공하고 편집 디자이너로 일했다. 종이 한 귀퉁이에 낙서하고 그림 그리던 즐거운 마음을 담아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린 책으로는 《전교 1등 도전학교》, 《특별한 우정 만들기》, 《너도 부자가 되고 싶니?》, 《아주 특별한 생일 선물》 등이 있다. 이 책의 제목처럼 \'달콤한 방귀\'가 발명되는 순간까지 유쾌한 그림으로 어린이 독자들과 만나고 싶은 바람을 가지고 있다.
역자 : 신혜경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시나리오 작가와 영어 강사로 일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스파이독》시리즈, 《요술 연필 페니 우주 비행 작전》, 《요술 연필 페니 올림픽 사수 작전》, 《초콜릿 천재》, 《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잭 캔필드가 들려주는 어린이 품성학교》 등이 있다.
목차
1 잔인한 운명
2 눈덩이처럼 커지는 소문
3 도대체 왜?
4 방귀 제조기와 한가족
5 할머니
6 뭘 하면 좋을까?
7 그날 밤
8 유레카!
9 무슨 일을 벌인 거지?
10 무시무시한 교장실
11 예상치 못한 허락
12 벤저민 프랭클린, 정말 고마워요
13 이제 어떡하지?
14 첫 번째 실험
15 무엇이든 할 수 있어!
16 얘들아, 얘들아!
17 명예, 그리고 불명예
18 내 손자를 위해서라면
19 정말 멋진 하루
20 그리 쉽지 않은 일
21 항복
22 과학 박람회
23 불공평한 일들
24 곤잘레스 박사님
25 모두모두 감사해요!
26 다음 날 아침
27 저였어요, 여러분!
28 행복한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