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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하고 뭘 먹고사나?
중년 퇴직자의 '내 일 찾기'프로젝트
지식공감 | 부모님 |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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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먼저 퇴직한 선배들은 한결같이 후배들에게 “퇴직 후에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해야 돼!”라고 조언하지만, “도대체 그 ‘좋아하고 잘하는’ 일은 무엇인지, 또 어떻게 그 일을 찾는지?”는 누구도 제대로 말해주지 못했다. 『퇴직하고 뭘 먹고사나?』는 퇴직자와 창업자들에게 오랫동안 강의와 멘토링을 해온 저자가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한국고용정보원의 ‘사무직 베이비부머 퇴직 설계 프로그램’과 인생 2막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와 사례들을 참고하여 만든 <‘내 일’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을 그만두고 인생 2막을 시작해야 하는 막막한 심정의 우리나라 중년의 퇴직자들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고, 그 일을 어떻게 찾는지’를, 즉 ‘내 일(my job)’을 찾는 방법을 체계적이고 상세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직장을 그만두고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중년 퇴직자들이 원하는 ‘내 일’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쓰인 『퇴직하고 뭘 먹고사나?』는 총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나는 누구인가(Who am I)’에서는 실패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살펴본다. 즉, 이 책의 주인공 강도전이 퇴직 후 왜 실패를 거듭했는지 그 원인과 새로운 ‘내 일(my job)’을 찾게 된 과정을 상세히 이야기한다. 2부 ‘무엇을 할 것인가(Where to go)’에서는 중년의 퇴직자들이 퇴직 후에 할 일을 주인공이 <‘내 일’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하루 6시간씩 5일간 총 30시간 동안 ‘단기 내 일’, ‘중기 내 일’, ‘장기 내 일’을 찾는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준다. 3부 ‘어떻게 할 것인가(How to get there)’에서는 이러한 ‘내 일’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렇게 인생 후반부의 삶을 새로운 시각에서 설계함으로써 그동안 안개에 가렸던 남은 생애의 방향이 명확해지는 것을 독자 스스로 느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돈’과 ‘삶의 의미’, 퇴직자가 가진 두 가지 고민을 풀어라!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 후 가장 염려하는 것은 ‘어떻게 생산적이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26%)였고, 그다음이 ‘경제적 필요 때문에 일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삼성증권 은퇴설계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퇴직 후 가장 큰 고민으로 ‘생활비(51%)’와 ‘할 일이 없는 것(22%)’을 꼽았다. 베이비부머의 64%는 노후에 일자리를 희망했고, 특히 남성들은 81%나 일하기를 원했는데, 이렇게 희망한 이유로는 소득이 59%, 건강·자기발전·여가활동·사회공헌 등이 41%를 차지했다.
결국, 퇴직자의 고민은 ‘돈’과 ‘삶의 의미’라는 두 가지로 귀결된다. 그들의 고민은 ‘일의 상실’에서부터 시작된다. 일이 없으면 금전적 어려움에 처하게 되고, 자아 상실로 무료하고 허탈한 삶을 살 수밖에 없다. 따라서 퇴직자들은 일을 회복함으로써 상실된 자신을 다시 찾으려고 하는데 주로 재취업을 고려하지만, 재취업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 설사 어떻게 간신히 재취업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결국은 그만두어야 한다. 재취업은 문제 발생의 시기를 연장해 주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은 좀 더 용기를 내어 전 재산을 몽땅 털어서 창업을 시도하지만 대부분 실패를 못 면하고 경제적으로나 가정적으로 더 어려운 처지에 직면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나라 중년 퇴직자의 현실이다.
우리나라 직장인의 평균 퇴직 연령은 49세로, 평균수명이 82세니까 퇴직한 후 무려 33년이나 살아가야 할 인생이 남아 있다. 이 기간 삶의 질과 생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커다란 숙제로 남는다. 따라서 인생 이모작, 즉 제2의 값진 삶을 사는 것이 우리의 당면 과제가 되었다. 이전 세대처럼 정년이 지나면 복덕방에 앉아 화투나 치고 막걸리로 소일하는 그런 세대하고는 아주 달라졌다.

시행착오 없이 제대로 된 나만의 노후를 대비하는, 중년 퇴직자의 ‘내 일 찾기’ 프로젝트!

먼저 퇴직한 선배들은 한결같이 후배들에게 “퇴직 후에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해야 돼!”라고 조언하지만, “도대체 그 ‘좋아하고 잘하는’ 일은 무엇인지, 또 어떻게 그 일을 찾는지?”는 누구도 제대로 말해주지 못했다. 『퇴직하고 뭘 먹고사나?』는 퇴직자와 창업자들에게 오랫동안 강의와 멘토링을 해온 저자가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한국고용정보원의 ‘사무직 베이비부머 퇴직 설계 프로그램’과 인생 2막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와 사례들을 참고하여 만든 <‘내 일’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을 그만두고 인생 2막을 시작해야 하는 막막한 심정의 우리나라 중년의 퇴직자들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고, 그 일을 어떻게 찾는지’를, 즉 ‘내 일(my job)’을 찾는 방법을 체계적이고 상세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직장을 그만두고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중년 퇴직자들이 원하는 ‘내 일’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쓰인 『퇴직하고 뭘 먹고사나?』는 총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나는 누구인가(Who am I)’에서는 실패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살펴본다. 즉, 이 책의 주인공 강도전이 퇴직 후 왜 실패를 거듭했는지 그 원인과 새로운 ‘내 일(my job)’을 찾게 된 과정을 상세히 이야기한다. 2부 ‘무엇을 할 것인가(Where to go)’에서는 중년의 퇴직자들이 퇴직 후에 할 일을 주인공이 <‘내 일’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하루 6시간씩 5일간 총 30시간 동안 ‘단기 내 일’, ‘중기 내 일’, ‘장기 내 일’을 찾는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준다. 3부 ‘어떻게 할 것인가(How to get there)’에서는 이러한 ‘내 일’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렇게 인생 후반부의 삶을 새로운 시각에서 설계함으로써 그동안 안개에 가렸던 남은 생애의 방향이 명확해지는 것을 독자 스스로 느낄 수 있다.

강도전 vs 김재기, 그리고 5일간의 생애 프로그램 수업

이 책 『퇴직하면 뭘 먹고사나?』는 소설 형식을 빌려 절망의 나락에 빠졌던 한 중년 퇴직자가 멘토 역할을 해주는 선배와의 수업을 통해 ‘내 일’을 찾아 재기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으로 풀어가고 있다. 이 책을 끌어가는 두 명의 주인공, 강도전과 김재기 선배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강도전’은 평범한 대기업 영업부 부장으로 47살에 구조조정의 희생양으로 20년간의 직장생활을 접어야 했다. 석 달 후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의 영업본부장으로 재취직했으나 개인할당실적 등의 이유로 사표를 내야 했고, 급한 마음에 6개월 후에는 퇴직금과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등 전 재산을 집어넣어 70평짜리 프랜차이즈 식당을 시작했으나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2년 만에 문을 닫아야 했고, 그 후 두 번이나 더 사업을 벌였으나 실패하고,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으로 대인기피증에 걸려 1년 가까이 방에만 틀어박혀 있었다. 이런 우여곡절을 겪은 강도전은 51살에 다시 김재기 선배를 만나 5일간 <‘내 일’ 찾기 프로그램> 수업을 받으면서 재기에 성공한다.
또 다른 주인공, 김재기 선배는 강도전의 대학 8년 선배이자 롤 모델로, 대기업에 근무하면서 국가방위산업을 맡아 크게 성공했으나 이 일로 회장과 의견이 벌어져 억울하게 중년에 권고사직을 당한다. 그 후 지인의 추천으로 중견기업 사장으로 갔으나 오너 회장과 마음이 맞지 않아 결국 1년 6개월 후에 관두고, 잘된다는 펜션 사업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 일은 진정 그가 원하던 일이 아니었고 게다가 운도 노하우도 없어서 결국 크게 실패해 집, 상가, 동산 등 30년 모은 전 재산을 모두 쏟아 넣고도 금융권에 빚이 남았다. 그래서 김재기 선배는 한때 죽으려고도 했지만 결국 자신이 진짜 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 ‘내 일’을 찾은 후 컨설팅과 강의, 코칭을 하는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끼던 후배 강도전이 퇴직 후 사업에 실패하고 폐인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도와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한때 자신도 겪었던 퇴직 후의 문제를 풀어주기 위해 자신이 만든 <내 일 찾기 프로그램> 수업을 강도전과 나눈다.

하루 6시간씩 5일간 30시간 진행되는 <‘내 일’ 찾기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다.
첫째 날(1

간절한 일에는 재미가 있고,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궁극적인 행복이 있다. 배가 부른 것은 일시적인 포만감이지, 인간이 근본적으로 원하는 재미나 행복은 아니다. 물론 먹고살기 힘든 시절에는 행복을 얘기하는 것 자체가 사치였다. 일은 재미있어야 하고, 그래야 잘할 수 있으며, 행복할 수 있다는 논리는 용납될 수 없었다. 사실 재미있고 행복하면 그 일이 진정 ‘내 일’인데도 그랬다.


도전해서 겪는 고통보다 하지 않아서 받는 고통이 더 크다네. 하지 않아 자꾸 뒤돌아보는 ‘미련’은 죽는 순간까지 남거든. 원하는 일로 겪는 고난은 사실 고난이라고 할 수 없어. 꿈으로 가는 길목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필수 과정이니까.


회사가 나에게 떠나라고 하기 전에 내가 먼저 떠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워. 내가 스스로 결정을 못 하니 남이 내 인생을 결정해버린 거지. 내게 진정한 실패는 회사에서 쫓겨난 것이 아니라, 내 삶을 내가 결정하지 못하고 남이 내 인생을 결정하게 놔둔 것이야. 오너의 애정이 사라진 줄 알면서도 먼저 사표를 던지지 못했어. 나 자신에게 비겁했던 거야. 그것이 두고두고 아픔으로 남았다네.


  작가 소개

저자 : 조현구
경영지도사·경영컨설턴트.인하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아주산업(주)에서 해외사업팀장, 전략/기획부문장 등으로 23년간 재직했으며 퇴직 후 음식점과 휴대전화 판매점 등을 운영했다. 한국고용정보원 사무직 베이비부머 퇴직지원 프로그램 진행자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강원대학교 창업지원단, (사)외식업중앙회 등에서 퇴직자와 창업자들에게 강의와 멘토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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