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계 각국에서 블록체인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뜨겁다. 블록체인을 비트코인의 기반 기술인 ‘분산 원장’으로만 이해하는 것은 좁은 시각이다. 핀테크뿐 아니라 공공 부문, 토지대장, 헬스케어, 제조업, 유통, 사물 인터넷 등 여러 분야에서 사례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블록체인은 미래가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혁명이다. 그 파급력은 이미 우리의 삶과 모든 산업을 바꿔놓은 인터넷(WWW) 혁명과 비견된다.
이 책은 낯선 기술인 블록체인을 명료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동시에, 각종 응용 분야와 사례를 조망하고 미래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더리움 재단 특별고문을 맡고 있는 저자가 30년간 기술과 사업 양쪽 영역에서 쌓은 경험을 녹여냈다. 기업 혁신과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있다면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블록체인이라는 거대한 인터넷 혁명이 온다
이더리움 재단 특별고문이 제시하는 차세대 비즈니스 인사이트 금융계에서 돌풍을 일으킨 비트코인의 기반인 블록체인은 거래 내력을 기록하는 일종의 디지털 분산 원장이다. 검증 과정에 모든 사용자가 참여하므로 위변조가 사실상 불가능하며, 중앙 주체에 위험이 집중되지도 않고 사용자가 늘수록 안전성이 강화된다.
블록체인의 무서운 점은 핀테크뿐 아니라 모든 산업 분야에 걸쳐 응용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는 점이다. 이미 각국에서 공공 부문, 토지대장, 헬스케어, 제조업, 유통, 사물 인터넷 등 여러 분야에서 사례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블록체인의 잠재력과 파급력은 이미 우리의 삶과 모든 산업을 바꿔놓은 인터넷(월드 와이드 웹) 혁명과 비견된다. 인터넷은 정보 독점의 문제를 해결했고 블록체인은 모든 거래의 ‘신뢰’ 문제를 해결해줄 것으로 예견된다.
이 책은 낯선 기술인 블록체인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동시에, 각종 응용 분야를 조망하고 미래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더리움 재단 특별고문을 맡고 있는 저자가 30년간 기술과 사업 양쪽 영역에서 쌓은 경험을 녹여냈다.
1장은 책의 핵심으로서 블록체인의 개념을 설명하고 기술, 비즈니스, 법 측면으로 나눠 살펴본다. 2장은 블록체인이 어떻게 ‘신뢰’의 문제를 해결하는지 다루고, 3장은 오늘날 블록체인이 마주한 기술, 사업, 행동, 규제 장벽과 그 극복책을 논의한다. 4장은 특히 블록체인에 관심이 많은 금융계의 현주소, 사례, 전략 등을 짚어본다. 5장은 블록체인이 금융 외 산업에 끼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특히 정부/거버넌스, 에너지, 헬스케어를 블록체인의 이정표로 제시한다. 6장은 스타트업보다는 기존 조직 내부에서 블록체인을 어떻게 도입할 수 있을지 전략과 이슈를 살펴본다. 7장은 블록체인이 가져올 탈중앙화된 세상을 짧게 전망해본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례를 제공하고, 도표를 활용하여 간결하면서도 실질적인 통찰을 제시한다. 현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역자가 최대한 명료하게 번역하고 이해를 돕는 주석을 추가했다. 기업 혁신과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이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은행은 우리가 상품을 구매한 그 즉시 계좌에서 돈을 이체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한 수표에 대한 청산을 추후에 정해진 날짜로 미룬다. 정부는 우리가 낸 세금을 쉽게 낭비하지만 우리는 그런 내역을 보기도, 증명하기도 어렵다. 그런가 하면 대출 기준 금리가 1퍼센트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신용카드 회사는 23퍼센트에 육박하는 금리를 부과한다. 공공 기관은 서비스 품질이 떨어지거나 일시적으로 서비스가 중단되는 상황에서도 제대로 된 보상을 해주지 않으며, 어떤 경우는 별다른 공지 없이 약관을 변경하여 더 높은 수수료를 챙기기까지 한다. / 이런 상황이 버젓이 존재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우리가 그들을 전적으로 신뢰한 나머지 그들이 믿음을 저버리는 경우에도 관용을 베풀기 때문이다. 결국 신용기관들은 극에 달한 권한 남용으로 불행한 결과를 초래해도 사회에서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는다. 자, 그럼 블록체인은 여기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79쪽)
사람들은 블록체인이 어떻게 사회에 채택되고 도입될 것인가를 웹이 지난 세월 걸어온 길과 비교하곤 한다. 웹은 상업화된 지 3년(대략 1994~1997년)이 지나서야 다수의 기업들로부터 그 가능성을 온전히 인정받았다. 그리고 인터넷이 1983년 출시된 후 7년이 흘러서야 웹이 본격적인 활약할 수 있었다. 비트코인이 대중의 시야에 자리를 잡기까지 3년의 침묵기(2009~2012년)를 보낸 것처럼 블록체인도 3년 정도(2015~2018년)는 다소 미스터리하고 복잡한 기술적 동향으로 인식될 것이다. (50~51쪽)
작가 소개
저자 : 윌리엄 무가야
기업가, 투자가, 스타트업 멘토, 대기업 고문으로서 블록체인 기술, 탈중앙화, P2P 모델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탈중앙 P2P 커머스를 개척한 오픈바자 오픈 소스 프로토콜을 만든 OB1의 이사이기도 하다. 또한 이더리움 재단, OMERS 벤처스, 코인 센터, 블로크 등의 특별고문 및 사외고문을 맡고 있으며, 스타트업 매니지먼트의 창립자이다. 인터넷 초기에 포춘 500대 기업을 컨설팅했던 커머스넷 캐나다의 창립회장이었다. 가장 정교한 블록체인 비즈니스 사상가로 평가받는다.
목차
머리말 (비탈리크 부테린)
감사의 말
서문
프롤로그
1장 _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2장 _ 블록체인이 인증한 신뢰에 익숙해지는 사회
3장 _ 블록체인이 마주한 난관
4장 _ 금융 서비스 시장 속 블록체인
5장 _ 블록체인의 이정표 산업들 그리고 새로운 중개자의 등장
6장 _ 블록체인 구현하기
7장 _ 탈중앙화: 성공의 열쇠
에필로그
주요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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