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스콜라 꼬마지식인 21권. 수십 년 동안 호리병 속에 갇혀 있던 짜증 바이러스가 탈출하여 수호 아파트에 비상이 걸리자, 동네 수호 무사이자 경비원인 덕무 아저씨가 나서서 짜증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이야기이다. 짜증이 생기는 원인과 자신의 감정을 잘 들여다보고, 짜증을 지혜롭게 물리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짜증을 바이러스에 빗대어 이야기를 풀어 간다. 짜증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은 주인공들이 불만을 늘어놓고 신경질을 내는 모습은 아이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장면일 것이다. 짜증 바이러스 퇴치 전문가인 덕무 아저씨가 다양한 방식으로 짜증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잘 들여다보고, 표현하는 연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의 감정을 슬기롭게 조절하고,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지혜롭게 짜증을 잘 물리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스콜라 꼬마지식인'은 어린이가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그림과 함께 배우며 호기심을 채워 가는 저학년 지식 그림책 시리즈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주제들을 이 시리즈에서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출간된 《잘 가! 짜증 바이러스는》는 ‘스콜라 꼬마지식인’ 시리즈의 스물한 번째 권으로, 수십 년 동안 호리병 속에 갇혀 있던 짜증 바이러스가 탈출하여 수호 아파트에 비상이 걸리자, 동네 수호 무사이자 경비원인 덕무 아저씨가 나서서 짜증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이야기이다. 짜증이 생기는 원인과 자신의 감정을 잘 들여다보고, 짜증을 지혜롭게 물리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짜증이 날 때는 어떻게 하지?’
자신의 감정을 잘 알고, 조절하게 도와주는 책! 짜증만큼 흔하고, 자주 일어나는 감정도 없을 것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짜증나게 하는 상황에 처한다. 화처럼 명료한 감정도 아니며, 대놓고 표출하기에 애매한 상황들에서 자주 발생하기에 제대로 대처하기도, 조절하기도 쉽지 않다.
보통 화보다는 약하고 사소한 감정으로 치부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하지만 짜증이라는 감정은 얼핏 사소해 보이지만 쌓이고 쌓이다 보면 큰 화로 번질 수도 있다. 그래서 불편한 마음이지만 외면하지 않고 들여다보는 연습이 중요하다.
특히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이 정확히 무엇인지 깊이 들여다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왜 짜증이 나는지 스스로도 이유를 모를 때가 많다. 그리고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말로 표현하는 것에도 서투르다. 그래서 짜증의 원인과는 상관없는 사건이나 대상에 엉뚱하게 화풀이를 해서,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 책에서는 짜증을 바이러스에 빗대어 이야기를 풀어 간다. 짜증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은 주인공들이 불만을 늘어놓고 신경질을 내는 모습은 아이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장면일 것이다. 짜증 바이러스 퇴치 전문가인 덕무 아저씨가 다양한 방식으로 짜증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잘 들여다보고, 표현하는 연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의 감정을 슬기롭게 조절하고,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비상! 수호아파트에 짜증 바이러스가 나타났다”
짜증을 지혜롭게 물리치는 법수호아파트의 경비원인 덕무 아저씨는 어느 날 오후 짜증 섞인 전화 한 통을 받는다. 302호 신비네 집이다. 평소 좀처럼 짜증을 내지 않던 수호아파트 주민들이었기에 덕무 아저씨는 의아한 마음을 안고 급히 호리병을 숨겨둔 장소로 간다. 오랫동안 동네 수호무사 집안인 덕무 아저씨의 할아버지가 바로 짜증 바이러스를 몽땅 잡아 호리병에 가둬 두었던 것인데, 그 호리병 마개가 열려 있지 뭔가. 바로 짜증 바이러스가 탈출한 것이다.
비상사태임을 감지한 덕무 아저씨는 재빨리 신비네 집으로 달려가고, 할 일은 많은데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 잔뜩 짜증이 난 신비 엄마에게 심호흡을 하며 머리를 맑게 해서 짜증 바이러스를 물리치게 도와준다.
이어서 학교에서 선생님의 오해로 꾸중을 듣고 억울한 마음을 화단의 꽃에게 화풀이하던 경환이와 몸이 허약해서 짜증 바이러스에 잘 감염이 되는 준이에게 짜증 인형과 운동을 통해 짜증을 물리치는 법을 알려 준다. 또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아이들끼리 놀이를 하다 다툼이 일자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게 하고, 옥분 할머니와 화자 할머니의 짜증에는 신문지 찢기 등을 통해 짜증스런 마음을 풀게 하는 등, 덕무 아저씨의 할아버지가 전수해 준 짜증 바이러스 퇴치법을 이용해 수호아파트의 짜증 바이러스를 하나씩 물리치기 시작한다.
이처럼 이 책 《잘 가! 짜증 바이러스》는 다양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짜증이 생기는 원인은 물론 짜증을 잘 다스리고 물리치는 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또한 사람의 감정도 감기처럼 옮는다는 사실을 짜증을 바이러스로 빗대어 이야기함으로써 별다른 설명 없이도 간단하게 이해시키고 있다. 주변에 자주 짜증을 내고 나쁜 감정을 쏟아내는 사람이 있으면, 그 주위 사람에게도 짜증스러운 기분이 전달되고 같이 짜증을 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짜증처럼 부정적인 감정일 경우에는 더욱 잘 다스리는 것이 필요함을 일깨워 준다.
어린이의 호기심을 채워 주는 저학년 지식 그림책,
스콜라 꼬마지식인 시리즈유아 그림책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갑자기 글이 많은 동화나 정보책을 접하게 되면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스콜라 꼬마지식인’은 이런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그림과 구성이 다채로운 지식 그림책이다. 유아 그림책처럼 장면마다 그림이 꽉꽉 들어차 있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의 정보량이 담겨 있다.
이 시리즈는 사회, 문화, 환경, 인성, 경제, 과학 등의 분야를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 중에서 주제를 선별한 뒤, 그 주제에 맞는 적절한 이야기와 그림을 넣었다. 이번에 나온 《잘 가! 짜증 바이러스》는 감정에 관한 책이고, 후속 권도 계속 붙여 나갈 계획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임여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문헌정보학과 심리학을 공부하였고,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에서 어린이도서관서비스와 어린이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학에서 강의와 연구를 하며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열세 살, 학교 폭력 어떡하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