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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 전형필
한국의 미를 지킨 대수장가 간송의 삶과 우리 문화재 수집 이야기
김영사 | 부모님 | 20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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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탁월한 심미안으로 한국美의 품격과 기준을 만든 선각자
간송 전형필의 우리 문화재 수집 이야기


왜 간송은 문화재 수집에 억만금을 쏟아부었는가? 그가 평생을 바쳐 이루고자 한 것은 무엇이었는가? 그가 이 땅에 남긴 서화, 도자기, 불상, 석조물, 서적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10여 년의 연구조사, 100여 장의 원색사진, 간송가의 도판 협조와 감수로 마침내 세상에 나오는 간송 전형필의 일대기!

  작가 소개

저자 : 이충렬
1954년 서울 출생, 1976년 대학 재학 중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건너갔다. '모국어를 잊지 말라'던 친구의 오래 전 편지를 떠올리며, 1994년 《실천문학》 봄호에 단편소설 「가깝고도 먼 길」을 발표하여 등단했고, 《샘이 깊은 물》〈한겨레〉〈국민일보〉〈경향신문〉 등에 단편소설, 르포, 칼럼을 써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격월간지 《뿌리》 편집장을 지냈다.

10여 년 전부터 작은 그림과 판화를 한 점 두 점 모았다. 중고등학교 시절 미술점수 60점의 그림치라서, 국내에서 발행된 미술잡지들을 창간호부터 보며 \'그림공부\'를 했다. 미술잡지를 열심히 본 덕분에 미국에 흩어져있던 우리나라 근대화가들의 작품도 여러 점 발굴했고, 그 중 하나인 \'이중섭의 스승\' 임용련의 「십자가의 상」은 국립현대미술관의 「한국현대미술 100년전」에 전시되었다. 여러 인터넷 매체에 \'그림 이야기\'를 연재했는데, 오랫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외국 화가들의 우리나라 소재 작품을 소개할 때마다 큰 반향을 일으켰다. 「밴댕이 장수를 그린 미국인 화가」, 「조선을 사랑한 푸른 눈의 화가 \'기덕\'」, 「최승희의 춤사위를 판화로 만든 월북화가 배운성」, 「가족과 함께...1954년 서울 출생, 1976년 대학 재학 중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건너갔다. '모국어를 잊지 말라'던 친구의 오래 전 편지를 떠올리며, 1994년 《실천문학》 봄호에 단편소설 「가깝고도 먼 길」을 발표하여 등단했고, 《샘이 깊은 물》〈한겨레〉〈국민일보〉〈경향신문〉 등에 단편소설, 르포, 칼럼을 써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격월간지 《뿌리》 편집장을 지냈다.

10여 년 전부터 작은 그림과 판화를 한 점 두 점 모았다. 중고등학교 시절 미술점수 60점의 그림치라서, 국내에서 발행된 미술잡지들을 창간호부터 보며 \'그림공부\'를 했다. 미술잡지를 열심히 본 덕분에 미국에 흩어져있던 우리나라 근대화가들의 작품도 여러 점 발굴했고, 그 중 하나인 \'이중섭의 스승\' 임용련의 「십자가의 상」은 국립현대미술관의 「한국현대미술 100년전」에 전시되었다. 여러 인터넷 매체에 \'그림 이야기\'를 연재했는데, 오랫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외국 화가들의 우리나라 소재 작품을 소개할 때마다 큰 반향을 일으켰다. 「밴댕이 장수를 그린 미국인 화가」, 「조선을 사랑한 푸른 눈의 화가 \'기덕\'」, 「최승희의 춤사위를 판화로 만든 월북화가 배운성」, 「가족과 함께 하는 그림 모으기」 등이 대표적인 글이다.

1996년부터 간송미술관을 드나들었고, 2006년 간송 탄생 100주년 기념전에 출품된 22점의 국보와 보물을 보면서 \'간송 전형필\'의 일대기를 쓰겠다는 결심을 하여, 본격적으로 자료 조사와 집필에 매달렸고, 탈고 후 간송가의 출판 동의와 도판 협조, 감수를 받았다. 일제강점기에 엄청난 유산을 물려받았으나 편안히 유유자적 사는 대신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선택한 간송의 삶에 매료된 그는 집요한 자료 수집과 취재, 철저하고 세심한 고증을 바탕으로 간송의 삶과 시대를 완벽히 되살려냈다. 대표작 『간송 전형필』은, 왜 간송이 문화재 수집에 전 재산과 젊음을 다 바쳤는지, 그에게 어떤 번민과 고통이 있었는지, 그를 사로잡은 한국의 미는 어떤 것이었는지를, 실제 간송의 마음을 들여다보듯 생생히 조명했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 『그림애호가로 가는 길』, 『상속받은 나라에 가다』 등이 있다. 현재는 멕시코가 눈앞에 보이는 미국 애리조나 주 남쪽의 작은 국경도시에서 글을 쓰고 있다.

  목차

서문 여기, 간송 선생이 있다

청잣빛 하늘, 천 마리의 학
무거운 짐을 진 식민지 소년
무엇을 할 것인가?
평생의 스승, 위창 오세창
하늘이 내린 재산
첫 수집품
세상의 눈에서 멀어져야 문화재를 지킨다
고서화 수집의 전진기지, 한남서림
황금광 시대의 꿈
우정과 헌신의 동지, 이순황과 신보
추사를 만나다
겸재와 진경시대
현해탄을 건너 혜원을 찾아오다
위기!
국보가 된 참기름병
기와집 400채의 승부
우리나라 최초 개인 박물관, 보화각
구제와 교육사업
훈민정음 해례본을 구하다
아, 전형필

해설 간송 전형필 수집품의 문화사적 의미
간송 수집품 중 지정 문화재 목록
간송 전형필 연보
참고 도서
수록 작품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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