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한림아동문학선 시리즈. 지루한 요양원을 탈출한 할머니와 가족의 동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아이와 어른 모두 함께 읽으며 가족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다. 이야기는 땅속 어딘가 숨겨진 금괴를 둘러싼 가족들의 보물찾기 과정을 그린다. 형식과 겉모습에만 치중했던 가족들은 할머니의 등장으로 서로의 속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하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일상을 즐긴다. 허울을 던져 버리고 진짜 가족이 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넓은 집과 아름다운 정원, 사이좋은 부모님까지 무엇 하나 부족할 것 없어 보이는 헨릭네 가족. 하지만 헨릭은 ‘자기 가족이 그렇게 완벽한가?’라는 의문을 품는다. 그리고 뭔가 획기적인 변화가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불쑥한다. 며칠 뒤 갑자기 나타난 할머니는 평온한 일상을 뒤집어 놓기 시작하는데….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서로 데면데면한 가족들은 할머니를 만나 새롭게 태어날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넓은 집과 아름다운 정원, 사이좋은 부모님까지 무엇 하나 부족할 것 없어 보이는 헨릭네 가족. 하지만 헨릭은 ‘자기 가족이 그렇게 완벽한가?’라는 의문을 품는다. 그리고 뭔가 획기적인 변화가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불쑥한다. 며칠 뒤 갑자기 나타난 할머니는 평온한 일상을 뒤집어 놓기 시작하는데…….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서로 데면데면한 가족들은 할머니를 만나 새롭게 태어날 수 있을까?
『나 좀 여기서 구해 줘!』는 지루한 요양원을 탈출한 할머니와 가족의 동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아이와 어른 모두 함께 읽으며 가족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다.
어느 날 갑자기 할머니가 나타났다!
평범하지 않은 할머니와 헨릭 가족의 특별한 일상철도 회사에서 근무하며 모형 기차역을 만드는 자상한 아빠, 정원을 가꾸는 가정적인 엄마, 예쁜 얼굴이 자랑인 누나 파비안느까지 헨릭 가족은 겉보기에 모두 완벽해 보인다. 헨릭만 빼고……. 헨릭은 스스로가 별로 멋지지 않고 좋아하는 것이 없는 지극히 평범한 열 살짜리 아이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족들이 식사 시간에 주고받는 형식적인 대화에 점점 싫증을 느낀다.
그 무렵, 요양원의 따분한 삶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약이 싫었던 할머니는 과감하게 요양원을 도망친다. 할머니는 딸과 손자를 찾아 헨릭네 집에 가지만 요양원 노인들의 삶보다 더 재미없는 일상을 사는 가족들을 마주한다. 할머니는 가족들에게 집 안 어딘가 숨겨진 보물의 존재를 이야기해 주는데…….
『나 좀 여기서 구해 줘!』는 땅속 어딘가 숨겨진 금괴를 둘러싼 가족들의 보물찾기 과정을 그린다. 형식과 겉모습에만 치중했던 가족들은 할머니의 등장으로 서로의 속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하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일상을 즐긴다. 허울을 던져 버리고 진짜 가족이 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재미없고, 지루하게 사는 가족에게 내 보물이 양념을 쳐 준 셈이군!”
요양원 노인들보다 더 재미없는 삶을 사는 헨릭 가족을 위한 할머니의 처방!가족들은 온 일들을 제쳐 두고 보물을 찾아 땅을 파기 시작한다. 하지만 어디에서도 보물은 찾을 수가 없고 가족들은 조금씩 지친다. 애지중지했던 정원은 엉망이 되고, 모형 기차역은 처참하게 부서지고 얼굴은 항상 흙먼지로 가득하다. 한 번도 싸우지 않던 가족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매일 싸운다. 헨릭은 이상해지는 가족들을 보면서 보물찾기를 포기하지만 보물에 대한 소문은 온 동네로 퍼져 나가 사람들 모두 땅을 파기 시작한다. 가장 친한 친구라 생각했던 요나스마저 헨릭과 다투고 보물찾기에 열중한다. 평범한 일상에 던져진 할머니의 한 마디는 가족뿐만 아니라 동네 사람들의 모든 삶을 뒤흔들지만 정작 할머니는 보물은 찾지 않고 싸우는 사람들을 지켜보기만 한다. 가족들 사이에서 소외되어 외로웠던 할머니는 재미있는 삶을 찾고 가족들 모두 함께 행복해지기를 바라지만, 점점 생각과 다른 방향으로 일은 커져 간다. 보물만 찾는 가족의 모습은 어리석고 우스꽝스럽기도 하지만 마치 우리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물질보다 소중한 가족의 의미와 일상을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서로의 결점 속에서 싹트는 가족의 사랑!
쇼윈도 가족이 진짜 가족이 되는 이야기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는 것을 자랑처럼 여겼던 가족들은 조금씩 다투면서 진짜 서로의 속마음을 알게 된다. 또한 서로가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소리치고 싸우면서 가족들은 차츰 형식을 벗어던지고 민낯을 드러낸다. 할머니의 보물 덕분에 가족들은 지금껏 몰랐던 진짜 가족의 모습을 마주한다. 헨릭은 할머니 덕분에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고 지루함을 탈피한다.
이 작품은 정형화된 일상 속에서 무언가 결핍된 가족들, 함께 밥 먹고 대화해도 겉도는 현대 가정의 모습을 잘 드러내 준다. 작가는 등장인물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독자들이 스스로 읽고 생각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각기 개성 넘치는 가족들의 면면은 독자들에게 우리 가족의 모습과 비교하는 재미를 전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살라 나우라
베를린과 스톡홀름에서 독일어와 스웨덴어 공부를 하고, 출판사에서 일했다. 지금은 번역가와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페터 헤르틀링 상을 비롯해 독일의 여러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