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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기적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부모님 | 20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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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02년부터 동티모르 유소년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아 한국인 특유의 도전정신으로 동티모르의 희망이자, 영웅으로 떠오른 김신환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다. 중고교 시절부터 실업팀까지 축구선수 생활을 했던 김감독은 사기도박의 늪에 빠져 빚을 진 채 쫓기듯 인도네시아로 떠난다. 그곳에서 그는 동티모르의 독립운동가를 만나고, 21세기 최초의 독립국이 된 동티모르에 정착해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오랜 식민지배와 끊이지 않는 내전 속에 감히 꿈, 희망이란 말을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가난하고 메마른 나라 동티모르. 맨발의 아이들을 이끌고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국제축구대회 참가와 ‘우승’이라는 믿기지 않은 성적으로 동티모르에 희망과 꿈을 안겨준 김감독의 생생한 이야기는 재미를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한다. 『맨발의 기적』은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돼 2010년 남아공월드컵 개막에 맞춰 개봉될 예정이다.

  출판사 리뷰

21세기 최초의 독립국 동티모르, 그 불모의 땅에서 펼쳐진 기적 같은 이야기
‘CAN DO! 정신’으로 동티모르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동티모르의 히딩크’ 김신환 감독의 감동 실화


“너희는 훌륭한 사람이다.”
그 말을 듣고 아이들이 모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그 아이들은 태어나서 자기들에게 훌륭하다는 말을 하는 사람을 처음 봤고, 그런 말 또한 처음 들어보았던 것이다.
- 본문 중에서

가슴속에 가득찬 분노와 억울함으로 눈을 뜨고도 아무 것도 볼 수 없었고, 세상의 그 어떤 것들도 웃는 얼굴로 대할 수 없었던 한 남자가 있었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제대로 먹지 못하고, 흙먼지를 날리며 맨발로 뛰어다니면서도 마냥 해맑게 웃는 아이들이 있었다. 그들이 운명처럼 만났다.

오랜 식민지배와 끊이지 않는 내전 속에 감히 꿈, 희망이란 말을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가난하고 메마른 나라 동티모르에서 감독과 선수로, 아버지와 아들로, 그리고 기적과 희망의 주인공으로 그들이 만났다. 바로 김신환 감독과 동티모르 아이들이다.

이 책은 그들이 꾸는 ‘꿈’에 대한 이야기이자, 꿈을 꾸는 사람들이 엮어 내는 ‘기적’에 관한 이야기이다. 또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만이 일궈낼 수 있는 진솔하고도 아름다운 우리네 ‘삶’의 이야기이다.
먹을 것이 넉넉지 않고, 살 곳조차 변변치 않은 동티모르의 아이들에게 내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그 ‘꿈’은 폭풍과도 같은 위력으로 그들의 마음을 뒤흔들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은 너무나 아름다운 한 편의 드라마가 돼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다. 그들에게 꿈은 사치나 허영 또는 언젠가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무언가가 아니라 하루하루를 사람답게 살아가게 하는 생명의 근원, 그 자체였다.

그러기에 이 책은 참으로 ‘기적’ 같은 이야기이다. 자의에 의해서든, 타의에 의해서든 내일을 생각할 수 없었던 사람들이 또다시 꿈을 꾸고 희망을 갖게 된 것, 그리고 소외되고 버림받은 사람들이 함께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게 된 것, 이것은 분명 가슴 떨리는 기적이다.

가난 속에 버려진 아이들, 보이는 것이라곤 가난에 찌든 무기력과 오랜 식민지배의 아픔뿐인 그 메마른 땅에 조그맣고 동그란 희망의 씨앗이 뿌려졌고, 이제는 그 열매가 아름답게 맺히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가난한 땅, 동티모르에서 날아온 희망 에너지가 이 책을 통해 멀리 멀리 퍼져나가길 기대해본다.
현대인의 가난한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줄 고마운 이야기 『맨발의 기적』, 비바! 비바! 아브리가도! * 비바 : 만세, 아브리가도 : 고맙습니다

영화보다 멋진 감동 실화_ 『맨발의 기적』

이 책은 2002년부터 동티모르 유소년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아 한국인 특유의 도전정신으로 동티모르의 희망이자, 영웅으로 떠오른 김신환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다.

김 감독은 중고교 시절까지 축구선수로 활약했고, 실업팀에서도 선수생활을 계속하다 인생의 어느 한 순간 사기도박의 늪에 빠지는 바람에 빚을 진채 쫓기듯 인도네시아로 떠난다. 김 감독은 그곳에서 동티모르의 한 독립운동가를 만나고, 운명처럼 21세기 최초의 독립국(2002년 독립)으로 거듭난 동티모르에 정착해 아이들에게 축구를 지도하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맨발의 아이들이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국제축구대회 참가와 ‘우승’이라는 믿기지 않은 성적을 거두며 오랜 식민지배로 절망이 생활화된 동티모르 청소년들, 나아가 성인들에게까지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해준 감동의 사연이 책에 생생하게 담겨 있다.

독립 이후 최초로 외국의 초청장을 받아 대회에 참가했지만 결승전 전날 차려진 맛있는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 주전 대부분이 설사를 만난 이야기와 남들이 먹다 남은, 심지어 유효기간이 지난 영양제까지 구해 먹이며 체력을 키운 이야기, 듣도 보도 못한 ‘한국식 선착순’훈련으로 동료애와 함께 이겨야 하는 이유를 함께 깨달아 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는 재미를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김 감독의 사연은 출판에 이어 영화(제목 ‘맨발의 꿈’)로도 제작돼 2010년 남아공월드컵 개막에 맞춰 개봉됐다.

추천평

김신환 감독은 우리 ‘동티모르의 보물’입니다. 김신환 감독 덕분에 우리는 ‘희망’이라는 말이 우리에게 가까이 있는 현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돌볼 수 없었던 우리의 아이들에게 우리가 한 번도 주지 못했던 사랑을 아낌없이 준 사람입니다. 우리는 김신환 감독을 통해 사랑을 알았고, 희망을 알았습니다. 김신환 감독은 우리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쳤지만 우리는 사랑을 배웠고, 희망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김신환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신이 납니다. 우리에게 ‘희망’이라는 말을 가르쳐 준 김신환 감독과 한국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총리/전 대통령)

김신환 감독의 감동적인 실화가 책으로 엮어진다니 반갑습니다. 김 감독이 동티모르 선수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했을 때가 기억에 생생합니다. 올망졸망한 어린 선수들의 반짝이는 눈을 보면서 이들을 돕기를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김 감독 같은 분이 애국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축구를 통해 대한민국의 이름을 떨치고,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을 돕고 사랑을 나누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기를 기대합니다.
-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전 대한축구협회장)

  작가 소개

저자 : 김신환
1957년 충남 장항에서 태어나 장항 중앙초등학교, 장항중학교를 거쳐 축구명문 한양공고에서 축구선수 로 활약하였다. 해군팀, 현대자동차팀에서 이름을 날리던 그는 그 후 사업실패와 이혼 등의 아픔을 겪고 동티모르에 갔다. 21세기 최초의 독립국이자 동남아시아의 가장 가난한 나라인 동티모르에서 초대 대통령의 주선으로 유소년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아 동남아시아 최강팀으로 키워냈다. 리베리노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서 2004년, 2005년 연속 우승하며 ‘동티모르의 히딩크’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4년, 2005년 동티모르 국가 훈장, 2007년 대한민국 해외봉사상을 수상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 메히 에마이다 아인 타난(Mehi emaida ain Tanan)

1
결승전 전날 설사 행진이라니
기적이다!
동티모르에서 온 빠올로
동티모르를 찾아 가다
가난하지만 아름다운 나라
빠올로의 죽음을 확인하다
희망을 보다
동티모르에 뼈를 묻겠다
구스마오 대통령을 만나다
황당한 축구협회 사람들과의 첫 만남
3인의 의형제, 축구교실을 꿈꾸다

2
동티모르 프로젝트 - 월드 스포츠와 선수 선발
사람을 먼저 가르치다
헬로, 비타민 플리이즈
시기와 질투 그리고 비아냥
한국식 훈련
말레이시아에 복수를 다짐한 중학생
월드 스포츠 파산과 아구스티누
말라리아 그리고 운명적인 만남
리베리노컵 대회 출전 준비
드디어 히로시마 입성, 그리고 우승
비바! 비바! 아브리가도
우승, 그리고 몰려드는 아이들
잘 사는 집안의 아들 애프론과 삘리삐
두 번째 우승과 대표팀 감독직 제의
아이들을 버릴 수는 없다

3
화려했던 고교 시절과 첫 상처
다시 축구를 하고 또 상처를 받다
현대자동차 입단
나락, 그리고 새 출발
인도네시아에서의 값진 경험
칼리만탄에서의 작은 성공 뒤 찾아온 또 한 번의 좌절
인생을 정리하다
나는 아들 부자
동티모르 내전과 아이들
지또, 어머니가 도망가다
주장 릴로, 첫사랑병을 앓다
동티모르 아이들의 국제 경험은 세계 최강
마침내 AFC 예선을 통과하다

에필로그
영화 \'맨발의 꿈\'
이제는 나를 믿는다
내일의 희망을 꿈꾸다
고마운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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