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계절을 배워요 5권. 여름 텃밭에는 빨강, 노랑, 초록 싱그러운 빛깔의 채소들이 가득하다. 도깨비방망이 같은 오이와 보랏빛 예쁜 가지 열매도 주렁주렁 달려 있다. 땅 속에는 통통한 덩이줄기 감자들이 줄줄이 영글고 있다. 여름 텃밭에도 신비로운 자연의 과학이 숨어 있을까? 채소들은 어떻게 자신만의 열매들을 맺을 수 있을까?
햇빛이 강한 여름에는 잎은 광합성 작용이 더욱 활발하여 초록빛이 짙어지고, 광합성 작용으로 만들어진 영양분은 줄기를 통해 전달되어 토마토나 가지, 오이, 수박 같은 맛있는 열매채소들을 맺게 해준다. 식물의 뿌리는 땅 속으로부터 물을 흡수하여 식물의 줄기나 잎, 열매에 공급하고, 비바람에도 쓰러지지 않고 버틸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여름 텃밭으로 나가서 잎줄기채소, 뿌리채소, 열매채소들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구별할 수 있게 도와준다. 텃밭 속에 숨어 있는 자연의 과학을 배울 수 있도록 세밀하고 풍성한 그림과 함께 여름 채소들을 소개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여름 텃밭에서 자연의 과학을 배워요
식물의 잎, 줄기, 뿌리는 무슨 일을 할까요?여름 텃밭의 채소들은 잎이나 줄기, 열매 모양도 가지가지예요. 그래서 잎과 줄기를 먹는 잎줄기채소, 열매와 씨를 먹는 열매채소, 굵고 뚱뚱해진 뿌리를 먹는 뿌리채소들로 구분할 수 있어요. 상추나 쑥갓, 부추는 잎과 줄기를 먹는 잎줄기채소예요. 사람들이 좋아해서 텃밭에서 많이 길러요. 쑥쑥 잘 자라 잎과 줄기를 자주 뜯어 먹을 수 있어요. 참외나 수박, 오이는 열매와 씨를 먹는 열매채소예요. 수박의 줄기는 땅 위를 기면서 뻗어 가고, 오이는 덩굴손을 벋어 주변을 감아 오르며 자라지요. 당근이나 도라지는 뿌리를 먹는 뿌리채소이지만, 감자는 뿌리가 아닌 땅속줄기가 뚱뚱해진 덩이줄기 채소예요. 여름 텃밭의 다양한 채소들은 이러한 잎, 줄기, 뿌리들의 수고로움으로 저마다 자신만의 열매들을 맺지요.
해마다 여름이면 식탁을 풍성하게 차려주는 여름 텃밭의 채소들은 맛도 있지만, 우리 몸에 좋은 성분도 많아 텃밭은 마치 약국처럼 신기해요. 여러분도 이제부터 베란다 한쪽에 작은 텃밭을 가꾸면서 여름 채소들이 영글어가는 모습을 관찰해보면 어떨까요?
작가 소개
저자 : 박미림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숙제 안 한 날」로 등단하면서 시인, 수필가, 시 낭송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일을 좋아하지만, 자연을 공부하는 일은 더욱 좋아해요.어린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살아가길 소망하며, 끊임없이 연구하지요.2012 살림 출판사 공모전에서 《소금쟁이는 왜 피켓을 들었을까?》로 당선되는 등 많은 수상 경력이 있어요. 그래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상은, 어린 제자에게 받은 ‘좋은 선생님, 소문자자상’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어린이책 『사계절 자연이 궁금해』, 시집 『벚꽃의 혀』, 수필집 『꿈꾸는 자작나무』 등이 있습니다. 현재 서울재동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블로그 : http://blog.naver.com/pmr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