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도스토옙스키의 메타지식  이미지

도스토옙스키의 메타지식
지하로부터의 수기
우물이있는집 | 부모님 | 2017.07.01
  • 정가
  • 16,000원
  • 판매가
  • 14,400원 (10% 할인)
  • S포인트
  • 720P (5% 적립)
  • 상세정보
  • 15.2x22.5 | 0.583Kg | 328p
  • ISBN
  • 9791186430491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도스토옙스키 총서 1권. 그의 4대 장편소설의 철학적 서문으로 평가되는 <지하로부터의 수기>에 대한 해석서이다. 지식에 대한 지식을 통해 기존의 지식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고, 글쓰기의 새로운 모험을 시도한 도스토옙스키의 창작세계를 밝히는 동시에 <지하로부터의 수기>를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지식 담론에 대한 해석의 지평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19세기 최고의 지성인 도스토옙스키의 인간에 대한 진정한 사랑과 왜곡,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만날 수 있다.

저자는 인간에 대한 문학적·철학적·과학적·심리학적 성찰을 다룬 중편 <지하로부터의 수기>를 통해, 도스토옙스키가 제시하려 했던 인간 이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적한다. 도스토옙스키의 중편 소설을 문학적 측면, 심리학적 측면, 과학적 측면, 철학적 측면 등,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함으로써 그가 보여주려 했던 '본질적인 영혼'과 '순수한 영혼의 신비'가 무엇인지 밝히는 것이다.

인간이 살아가는 이곳은 시간과 공간으로 짜여 있고 생성과 소멸, 변화와 운동이 끊이지 않기 때문에 완전한 존재가 있을 수 없다. 즉 순수한 형상이 버틸 수 없는 불안정하고 가변적인 세계라 할 수 있다. 그 속에서 도스토옙스키는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그 세계를 벗어나기 위해 본질적인 영혼을 추구했고, 몸을 입고 있는 영혼을 몸의 간섭으로부터 철저히 분리시켜 오로지 순수한 영혼의 본질을 탐구하고자 했다.

  출판사 리뷰

19세기 최고의 지성인 도스토옙스키. 그동안 당신이 알았던 도스토옙스키는 단편적인 것이었다. 그를 알려면 그의 인간에 대한 사랑과 폭넓은 시각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독자 여러분은 <<도스토옙스키의 메타지식>>에서 도스토옙스키의 인간에 대한 진정한 사랑과 왜곡,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각도의 눈을 만나고 기뻐하고 감격스러워 할 것이다.

이 책은 도스토옙스키 4대 장편소설의 철학적 서문으로 평가되는 『지하로부터의 수기』에 대한 해석서이다. 제목 속의 '메타'란 말은 피상적인 이해를 넘어, 그리고 보다 높은 곳에서 멀리 바라보며 이해하려는 노력을 의미하고 '메타지식'이란 지식에 대한 지식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책은 '지식에 대한 지식을 통해 기존의 지식에 대한 반론을 제기함과 동시에 글쓰기의 새로운 모험을 시도한 도스토옙스키의 창작세계를 밝히는 책'이자 '『지하로부터의 수기』를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지식 담론에 대한 해석의 지평을 확대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인간에 대한 문학적·철학적·과학적·심리학적 성찰을 다룬 중편 『지하로부터의 수기』를 통해, 도스토옙스키가 제시하려 했던 <인간 이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적한다. 도스토옙스키의 중편 소설을 문학적 측면, 심리학적 측면, 과학적 측면, 철학적 측면 등,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함으로써 그가 보여주려 했던 '본질적인 영혼'과 '순수한 영혼의 신비'가 무엇인지 밝히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 영혼의 신비는 어떤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혀 새로운 답을 내놓는 도스토옙스키를 만나게 될 것이다.

도스토옙스키, 인간 영혼의 신비를 풀다
러시아의 문호 도스토옙스키는 통찰력과 모험정신을 지닌 작가였다. 한편으로 인간의 영혼을 꿰뚫어볼 줄 알았고 다른 한편으로 기존의 과학적, 철학적 정의에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로운 시각으로 인간을 조명하려 하였다. 이 모든 것이 인간 영혼의 숨겨진 비밀을 밝히는 데 필요한 능력이었고 바로 그 위대한 능력이 도스토옙스키에게 있었다.

도스토옙스키의 위대함은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비롯되었고, 인간에 대한 도스토옙스키의 집착은 스스로를 광기로 몰아갈 정도로 대단한 것이었다. 그에게 인간이란 순수한 영혼에 몸이라는 물질이 덧입혀진 시간과 공간의 틀 안에 구속되어 있는 존재를 의미한다. 또한 인간이 살아가는 이곳은 시간과 공간으로 짜여 있고 생성과 소멸, 변화와 운동이 끊이지 않기 때문에 완전한 존재가 있을 수 없다. 즉 순수한 형상이 버틸 수 없는 불안정하고 가변적인 세계라 할 수 있다. 도스토옙스키는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그 세계를 벗어나기 위해 본질적인 영혼을 추구했고, 몸을 입고 있는 영혼을 몸의 간섭으로부터 철저히 분리시켜 오로지 순수한 영혼의 본질을 탐구하고자 했다.

도스토옙스키는 과거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대답으로 우리를 사로잡는다. 그리고 그런 새로운 대답을 제시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중편 소설 『지하로부터의 수기』이다.
저자는 도스토옙스키의 '새롭게 보기'를 다음과 같이 평하고 있다.
"도스토옙스키는 인간에 대해 새롭게 보기를 시도했다. 그는 인간에 대한 기존의 지식체계에 저항하며, 새롭고 낯선 시각의 지식체계를 제시했다. 원뿔을 밑에서 보면 원으로 보이지만 옆에서 보면 삼각형으로 보이는 것처럼, 모든 것은 보는 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우리가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닌 것이다. "섬을 떠나야 섬이 보인다"라는 말도 있다. 이는 우리가 서있는 위치가 어디인지 우리는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서구합리주의라는 권력의 성에 갇혀 있다. 지하실의 지하인은 서구합리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이성의 힘과 권력을 비판적으로 재고했다. 일상 속에서 이성의 권력구조를 너무나 당연한 듯 받아들이는 지상의 법칙에 반기를 든 것이다." -316쪽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우리 시대의 다양한 창의력과 상상력의 영역을 자극하는 도스토옙스키를 만나고, 또 그가 밝혀 보이는 인간 영혼의 신비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그에게 인간이란 순수한 영혼에 몸이라는 물질이 덧입혀진 시간과 공간의 틀 안에 구속되어 있는 존재를 의미한다. 시간과 공간의 구속을 피할 수 없는 몸은 영혼을 가두는 감옥인 것이다. 인간이 살아가는 이곳은 시간과 공간으로 짜여 있으며 생성과 소멸, 변화와 운동이 끊이지 않기 때문에 완전한 존재가 있을 수 없다. 즉 순수한 형상이 버틸 수 없는 불안정하고 가변적인 세계라 할 수 있다. 도스토옙스키는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그 세계를 벗어나기 위해 본질적인 영혼을 추구한 것이다. 그는 몸을 입고 있는 영혼을 몸의 간섭으로부터 철저히 분리시켜 오로지 순수한 영혼의 본질을 탐구하고자 한 것이다. 그는 인간의 심리가 아니라 인간 영혼의 신비, 즉 인간의 순수한 형상, 참모습, 즉 이데아의 신비를 풀고 싶어졌다. 그가 말하는 영혼은 인간의 감정, 사상, 행동, 삶뿐만 아니라 인간의 심리적 행동을 작용하게 만든 무형의 실체를 뜻한다. (······.) 도스토옙스키는 과거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대답으로 우리를 사로잡는다.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비합리적인 존재라는 것이다. 그의 중편소설 『지하로부터의 수기』는 인간에 대한 문학적·철학적·과학적·심리적 성찰을 다룬 작품으로 인간 이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한다. 소설 분야에서 패러다임을 변환시키며 문학혁명을 시도한 자가 바로 도스토옙스키이다. 그는 『지하로부터의 수기』에 지하인을 등장시켜 미래의 새로운 인간을 예고했다

도스토옙스키는 사형 직전에 감형되어 유형생활을 하게 된다. 사형선고와 유형생활은 도스토옙스키의 삶과 사상을 완전히 바꿔버리는 '참고경험'이라 할 수 있다. '참고경험(reference experience)'이란 한 인간의 '생각을 변하도록 하는 결정적인 사건'을 말한다.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사람은 자신이 누구이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새롭게 깨달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알게 된다. 그리고 그의 생각과 행동 전부가 달라진다. 유형을 마친 후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세계는 커다란 변화를 겪는다. 유형 전에는 가난한 사람들, 즉 프롤레타리아(무산계급)에 대한 작품을 주로 썼던 반면, 후에는 부르주아(유산계급)의 범죄에 대한 작품을 주로 쓰게 된다.

도스토옙스키는 텍스트에서 특정 개념을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패턴화하는 경향이 있다. 그가 사용하는 독자적인 표현 방식은 패턴 지식(Pattern Knowledge)의 활용이다. 그의 텍스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패턴 인식이 필요하다. 패턴 인식이란, 개념이나 사태가 주어졌을 때, 그러한 개념과 사태를 결과론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특정 규칙을 지각하고, 그것을 개념과 사태의 본성으로 이해하는 일이다. 그는 『지하로부터의 수기』 제1부에서 새로운 지식을 생성하기 위해 패턴 인식을 사용했다.

  작가 소개

저자 : 조주관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미국 오하이오 주립 대학 슬라브어문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러시아문학회 회장과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세계문학연구소의 학술 위원을 역임하고 러시아 정부로부터 푸슈킨 상을 받았다. 2017년 현재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러시아 문학의 하이퍼텍스트』, 『러시아 시 강의』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시의 이해와 분석』, 『러시아 현대 비평 이론』, 『러시아 고대 문학 선집』, 『보즈네센스끼 선집』, 『만젤쉬땀의 시선집』, 『러시아 희곡』, 『아꾸자바 시선집』, 『아흐마둘리나 시선집』, 『쮸체프 시선집』, 『뻬쩨르부르그 이야기』, 『검찰관』, 『타라스 불바』, 『루슬란과 류드밀라』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4

01. 인간이란 무엇인가 ………………………………………………..12
02. 참고경험과 열쇠 소설…………………………………………….18
03. 구성의 시학……………………………………………………………..23
04. Oxymoron………………………………………………………………...42
05. 이름과 익명성………………………………………………………....50
06. 지하인의 독백………………………………………………………….58
07. 정체성………………………………………………………………………66
08. 자의식………………………………………………………………………73
09. Homo Regens와 Homo Scribens…………………………….78
10. 기억의 시학………………………………………………………………89
11. 연극성……………………………………………………………………..106
12. 지상이냐 지하냐……………………………………………………..113
13. Topophilia………………………………………………………………..117
14. 반(反)주인공…………………………………………………………….129
15. 논쟁의 힘…………………………………………………………………142
16. 과학적 세계관과 결정론………………………………………….155
17. 합리주의와 사회주의……………………………………………….165
18. 합리주의의 뿌리………………………………………………………177
19. 모순어법적 지식인과 민족주의……………………………….182
20. 문학과 철학의 경계…………………………………………………195
21. 비합리성…………………………………………………………………...206
22. 사디즘과 모방 욕망…………………………………………………209
23. 지하인과 네오의 진실탐구………………………………………215
24. 음식과 성………………………………………………………………….223
25. 자유…………………………………………………………………………..228
26. 고통의 해석학…………………………………………………………..244
27. Homo Utopicus…………………………………………………………254
28. 실존주의 세계관……………………………………………………….267
29. 비(非)유클리드 기하학의 세계…………………………………274
30. 수비학(數秘學)…………………………………………………………..282
31. 변신: 카프카와 도스토옙스키…………………………………..288
32. 유머: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295
33. 눈물의 수사학……………………………………………………………307
34. 맺으며………………………………………………………………………..316

참고문헌……………………………………………………………………………320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